철이짱의 세상 이야기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들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가치투자 (2)
워렌버핏의 주주이익

아빠와 딸의 주식투자레슨을 읽다가 가격산정방법에 관한 내용에서

10캡에 대해 나온다

워렌버핏의 방식인데

'자본환원율' 혹은 '캡비율'이라고 부르는 가격산정방식이다.

 

본질적으로 자본환원율은 부동산을 매수한 가격 대비 발생하는 수익의 비율이다.

즉 소유주의 주머니로 들어간 돈이 얼마인가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50만달러에 산 집에서 연말에 5만달러가 내 주머니에 남는다면 투자 수익률은 10%이다. 10캡. 그것이 내 자본환원율이다.

만약 연말에 주머니에 남은 돈이 2만 5천 달러라면 수익률은 5%이고 자본환원율은 5캡이다.

 

연말에 내주머니로 들어오는 돈을 '주주이익'이라고 하는데

주주이익에 관한 좋은 블로그 글이 있어 소개한다.

 

 

워렌버핏의 주주이익(오너어닝)

1. 주주이익의 개요 [주주이익 = 순이익 + 감가상각비 - 운전자본소요액 - 설비투자액] 으로 구할 수 있습...

blog.naver.com

 

 

  Comments,     Trackbacks
가치주펀드 vs 성장주펀드 (가치투자 vs 성장투자 스타일)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펀드에 관해 알아볼텐데요. 펀드를 가입하려고 세부설명을 보다보면 가치주 펀드니 성장주펀드니하는 말을 많이 보았을 겁니다. 뭐, 은행직원의 권유에 따라 그냥 가입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요.

 

그래서 도대체 가치주펀드와 성장주펀드는 뭐가 다른 것이냐를 알아보겠습니다.

가치투자와 성장투자는 주식투자의 운용스타일에 따른 분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가치(Value)추구와 성장(Growth)추구 두가지로 나누어지며 특별히 구분되지 않는 혼합, 시작지향 스타일도 있습니다.

가치투자스타일

 

가치투자스타일에 의한 투자전략에서는 해당종목의 미래성장성 보다는 현재의 시장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현재의 수익이나 자산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싼 주식을 포착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전략입니다. 이러한 전략을 구사하는 근거는 기업의 숙익은 과거 평균치에 회기하는 성향을 보인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최근 수익이 과거 평균보다 낮았다면 향후 평균치로의 복귀로 수익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를 갖고 투자를 합니다. 또한 내재가치에 비해 시장가치가 저평가 상태라면 마찬가지로 향후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투자합니다. 많은 사례에서 가치투자가 장기간에 걸쳐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올린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자산에 비해 가격이 낮은 종목은 재무적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있구요. 가치투자는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가격의 저평가를 충분히 인정해주지 않으면 자신이 기대하는 기간 내에 주가가 회복되지 않을 위험도 안고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가치투자 스타일에 의한 투자전략에는 저PER투자, 역행투자, 고배당수익률 투자방식이 있습니다.

성장투자스타일

 

성장투자 스타일에서는 현재의 수익이나 자산가치볻 미래의 수익이나 성장성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성장관련주는 매출증가율이 높고, 높은 PER과 높은 PBR을 보이며, 매출액에 비해 높은 주가를 형성합니다.

성장투자 스타일의 투자위험은 기대했던 매출의 증가가 이루어 지지 않거나 예상보다 저조한 EPS의 증가율이 현실화되는 일입니다. 이 경우 EPS 뿐 아니라 PER도 낮아져 투자손실이 확대됩니다.

 

일반적으로 경기 저 성장기나 침체기에는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위험회피 경향에 따라 가치투자스타일의 투자전략이 유리하고, 경기성장기에는 성장투자 스타일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경향이 있습니다.

 

오늘은 주식,펀드 투자 스타일인 가치투자, 성장투자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