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짱의 세상 이야기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들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빠와 딸의 주식투자 레슨 (2)
워렌버핏의 주주이익

아빠와 딸의 주식투자레슨을 읽다가 가격산정방법에 관한 내용에서

10캡에 대해 나온다

워렌버핏의 방식인데

'자본환원율' 혹은 '캡비율'이라고 부르는 가격산정방식이다.

 

본질적으로 자본환원율은 부동산을 매수한 가격 대비 발생하는 수익의 비율이다.

즉 소유주의 주머니로 들어간 돈이 얼마인가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50만달러에 산 집에서 연말에 5만달러가 내 주머니에 남는다면 투자 수익률은 10%이다. 10캡. 그것이 내 자본환원율이다.

만약 연말에 주머니에 남은 돈이 2만 5천 달러라면 수익률은 5%이고 자본환원율은 5캡이다.

 

연말에 내주머니로 들어오는 돈을 '주주이익'이라고 하는데

주주이익에 관한 좋은 블로그 글이 있어 소개한다.

 

 

워렌버핏의 주주이익(오너어닝)

1. 주주이익의 개요 [주주이익 = 순이익 + 감가상각비 - 운전자본소요액 - 설비투자액] 으로 구할 수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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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실패해 값비싼 대가를 치르기 전 저질렀던 기초적인 실수들

값비싼 실수

의미

 - 능력범위의 경계에 닿아 있거나 경계를 벗어남

 - 투자 대가들의 매수가 전혀 없음

 - 해당 기업을 공부하는 것이 즐겁지 않음

 - 산업, 기업, 제품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음

 - 반대 논거를 생각하지 않았음

 - 산업이 쇠퇴함

 - 노조가 비우호적임

 - 10년 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불확실함

 - 10년 후 생산성 향상 여부가 불확실함

 - 해당 산업이 빠르게 변화함

 - 10k 문서의 10년 치 주석을 읽지 않았음

 

해자 

 - 고유하지 않음

 - 지속 가능하지 않음

 - 확대 가능하지 않음

 - 4대 지표의 성장이 없음

 - 특히 장부가치(와 배당금) 증가가 없음

 - 주주이익과 잉여현금흐름 예측이 불가능함

 - 해외에서 저가 경쟁 제품이 부상하고 있지만 미국에는 아직 진입하지 않았음

 

경영진

 - ROE와 ROA가 하락 추세임

 - CEO가 회사의 주인답게 행동하지 않음

 - CEO가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 함

 - CEO가 문제를 숨김

 - CEO가 너무 많은 주식을 매도함

 - 회사가 적정가치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자사주를 매입함

 - 최근 CEO가 교체됨

 - 부채가 2년치 잉여현금흐름을 초과함

 - 부채가 증가함

 - 대출이 곧 만기에 도달함

 - 회사가 대출약관을 위반할 가능성이 있음

 

가격산정

 - 자신 있게 주주이익을 계산할 수 없음

 - 10캡 기준 가격보다 비쌈

 - 8년 투자회수 기간 기준 가격보다 비쌈

 - 안전마진 기준 가격보다 비쌈

 - 이익 및 잉여현금흐름 증감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미칠 사안이 있음

 - 자사주 매입을 통해 EPS 증가를 꾀함

 - 미래 성장률 및 미래 PER추정치가 비현실적임

 - 사건도 없고 주가 하락도 없음

 - 주가는 하락했으나 매도할 만한 사건은 아님

 - 사건이 상당한 공포를 유발하며 1~3년 내 해결되지 않을 수도 있음

 - 사건이 사업을 영구적으로 손상시킬 수도 있음

 - 사건이 너무 복잡해서 이해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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