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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비율 (1)
[재무제표]유동비율 정의, 공식 및 활용방법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기업이 얼만큼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안정성비율 중 유동비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재무제표]유동비율 정의, 공식 및 활용방법

유동비율은 기업의 단기채무지급능력을 알아볼 수 있는 기초적인 비율로 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나누어 산출된다. 부채비율이 기업 전체 재무구조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잣대라면, 유동비율은 기업의 단기 재무 안정성을 측정할 수 있는 평가항목입니다.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x100(%)

 

단기 재무 안정성은 유동비율이 클수록 증가하고 작을 수록 감소합니다. 기본적인 수준에서는 보통 유동비율이 200%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평가되지만 업종별 현금창출력, 경기변동성 등에 따라 적합한 유동비율의 수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유동비율은 1년이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으로 1년이내에 갚아야 할 부채를 갚을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기초적인 지표입니다. 유동비율은 유동부채, 특히 단기차입금 등의 단기 이자발생부채가 많은 기업의 경우 그 효용성을 발휘합니다.

단기차입금의 절대금액이 크더라도 유동비율 자체가 안정적이라면 차입금을 갚을 유동성이 확보되어 있다는 뜻이므로, 단기부채 상환능력이 안정적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단, 유동자산 중 재고자산 비중이 큰 기업도 있으므로 유동비율은 보다 엄격한 유동성 비율인 당좌비율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유동비율이 높다고 반드시 좋은 것 만은 아닙니다. 유동비율이 높다는 말은 그만큼 당좌자산이나 재고자산이 많이 쌓여있다는 뜻이므로 과도한 유동비율은 기업의 활동성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유동비율, 당좌비율, 이자보상비율 등은 재무유동성을 살피기 위한 비율입니다.

유동비울은 유동자산 전체와 유동부체 전체를 비교함으로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경우는 유동비율만으로 충분하지만 제품판매자체에 어려움이 누적되고 있는 기업의 경우 유동자산 항목에 포함되는 재고 자산의 향후 현금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재고자산을 제외하고 보다 직접적으로 현금화가 될 수 있는 당좌자산만을 고려한 당좌비율을 함께 검토해야합니다.

 

오늘은 기업 안정성 비율 중 하나인 유동비율에 대해알아보았습니다.

항상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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