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짱의 세상 이야기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들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재무회계 (3)
듀퐁방정식 공식과 개념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듀퐁방정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듀퐁방정식이란 용어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듀퐁방정식은 순이익률, 총자산 회전율, 레버리지를 곱하여 ROE를 산출해내는 방정식을 말합니다.

듀퐁방정식이란

 

 

일반적으로 ROE(Return On Equity)는 자기자본이익률이란 뜻인데요.

자기자본으로 얼마의 순이익을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입니다.

ROE의 공식은 아래와같습니다.

ROE=(순이익/자본총계)x100(%)

 

반면 듀퐁방정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ROE={(순이익/매출액)x(매출액/총자산)x(총자산/자기자본)}x100(%)

 

듀퐁이란 회사는 아시죠? 미국의 글로벌화학업체인데요. 듀퐁에서 자본수익률(ROE)을 경영지표 단위로 분해하기 위해 개발했기 때문에 이를 듀퐁방정식이라고 합니다.

기업의 성격을 순이익률, 총자산 회전율, 레버리지를 통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같은 ROE를 기록하고 있더라도 순이익률이 낮고 총자산회전율이 높은 기업은 박리다매형, 순이익률이 높고 총자산 회전율이 낮은 기업은 후리소매형 사업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듀퐁방정식은 높은 레버리지(부채가 많음)로 인해 ROE가 높은 기업을 걸러낼 수 있습니다.

한편, 듀퐁방정식의 세가지 재무손익비율 중 특히 변동성이 심한 항목에 대해서 적정 수치로 조정하면, 중장기적으로 유지가능한 ROE를 산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듀퐁방정식의 공식과 개념에 대해알아보았습니다.

항상 즐겁고 신나는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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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자기자본비율 개념, 공식, 활용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주식관련 용어를 알아보겠는데요.

오늘알아볼 용어는 안정성비율지표 중 하나인 자기자본비율입니다.

[재무회계, 주식공부]자기자본비율 개념, 공식, 활용

 

자기자본비율은 전체자산 중에서 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냅니다. 전체 자산이 100이고 그 중에 자본이 50이라면 자기자본비율은 50%가 되는 것이죠. 자산은 자본+부채이므로 이 경우에는 부채는 50이 되겠네요. 즉, 자기자본비율이 50%라는 말은 부채와 자본이 같다는 뜻이 됩니다.

자기자본비율=(자본총계/자산총계)x100(%)

자기자본비율이 50%를 초과하면 자본이 부채보다 많은 상태이고 50%미만이면 자본보다 부채가 더 많은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자기자본이 부채총계보다 클 경우 재무적으로 안정되어 있다고 말하므로 자기자본비율이 50%에 가깝거나 그보다 높을수록 재무안정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기자본비율은 부채비율과 일맥상통하는 지표인데요. 예를들어 부채비율이 100%인 기업의 자기자본비율은 자연스럽게 50%가 됩니다. 다만, 자기자본비율은 분자에 부채 대신 자본을 넣어 비율이 높아질수록 재무건전성이 커진다는 점이 부채비율과 다른점입니다. 또한 자기자본비율을 통해 한 눈에 자본의 비중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자기자본이율은 보통 BIS자기자본비율이라고도 하는데요. BIS는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이고 BIS에서는 자기자본비율이 8%이상이면 안정, 합격권으로 보고있습니다.

 

오늘은 주식투자시에도 유용하지만 재무회계분야의 안정성비율지표인 자기자본비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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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의 정의 및 회사 보유 금융상품의 분류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IFRS에 따른 회사 보유 금융상품의 분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IFRS가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IFRS란 간단히 말해서 기업의 회계 처리와 재무제표에 대한 국제적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에서 마련해 공표하는 회계기준입니다.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C: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Committee)가 기업의 회계 처리와 재무제표에 대한 국제적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해 공표하는 회계기준을 말한다. 국제회계기준 또는 국제재무보고기준이라고도 한다.

재무제표 작성 절차, 공시 시스템, 재무 정보 시스템, 경영성과 지표, 경영 의사결정 등 기업의 전반적인 재무 보고 시스템과 회계 및 자본 시장의 감독 법규, 실무 등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규정한 IFRSIASC가 마련한 국제회계기준(IAS: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을 2003년부터 확대한 것으로 세계 증권시장과 투자자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회계기준이 되었다.

IASC는 세계 각국의 회계 전문가들이 1973년 런던에서 설립한 민간 단체로, 상임위원 12명과 비상임위원 2명으로 구성된 국제회계기준이사회(IASB : 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Board)에서 관장한다.

2000년 5월 국제증권감독위원회(IOSCO)가 IASC에서 규정한 회계기준을 전 세계적인 단일 기준으로 채택할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한 뒤, 이 기준을 도입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다. 한국에서도 2007년 3월 15일 '국제회계기준 도입 로드맵'을 발표하고, 2009년부터 순차적으로 국내 상장기업에 도입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2013년 2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관련 개정사항이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라고 사전에 나와있네요~(출처 :두산백과)

 

본론으로 들어가서 IFRS기준상 금융상품이 크게 4가지로 분류되는데요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 만기보유 금융자산, 대여금 및 수취채권, 매도가능 금융자산

이렇게 분류됩니다.

 

오늘도 예를 들어 이해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핫한 설현이 속한 아이돌그룹 AOA의 콘서트가 있어요

금융상품은 티켓이 될것이고 티켓가격이 10만원이라고 할때 상황에 따라 각각 분류될 수 있습니다.

 

 

 

1. 당기손익인식 금융자산

AOA의 콘서트라 중고 거래시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구입함. 예상대로 중고나라에서 15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5만원 이익을 보고 티켓을 판매하려고 함

이 경우 단기간 내 매각을 목적으로 한 자산은 얼마를 주고 샀느냐보다는 얼마에 팔 것인가가 더 중요합니다 재무상태표에서는 그 자산을 공정가치(15만원)로 표시하고 시가변동분(5만원)은 손익계산서에 당기손익으로 반영합니다. 

 

2. 만기보유 금융자산

내가 좋아하는 AOA의 콘서트이기 때문에 절대 팔 생각이 없고 공연을 관람할 예정

이 경우 만기까지 보유할 자산은 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자산의 시가보다는 얼마에 샀는지가 더 중요함. 재무상태표에서는 그 자산의 취득원가(10만원)로 표시해야 합니다.

 

3. 대여금 및 수취채권

AOA의 한 멤버가 콘서트 준비도중 부상으로 콘서트가 취소되어 판매처에서 환불. 10만원을 돌려받게 된 상황

지급받을 금액이 확정난 상태로, 그 지급받을 권리가 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융상품이 아니므로 대여금 및 수취채권으로 분류합니다.

 

4. 매도가능 금융자산

콘서트를 보러 갈지 아니면 현재 거래되는 15만원에 판매해서 5만원의 이익을 남길지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한 상황

위 1~3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매도가능 금융자산으로 분류하고 최초 취득원가(10만원)와 현재 공정가치(15만원)의 차이는 매도가능 금융자산평가이익 항목으로 기타포괄손익으로 계상하고 향후에 실제 판매하여 실현되면 당기손익으로 재분류합니다.

 

금융상품을 분류하는 목적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금융상품을 성격별로 나누어서 일관성있게 회계처리를 하려는 것입니다. 일관성있는 회계처리를 통해 각 범주별로 금액을 공시하고 재무제표 정보이용자에게 회사 보유 금융상품에 대해 유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죠.

 

오늘은 조금 어려울 수 도 있는 IFRS에 따른 회사보유 금융상품의 분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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