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짱의 세상 이야기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들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하브루타 (2)
[유대인 교육] 하브루타 질문 방법

첫째, 내용을 확인하는 질문으로 생소한 단어나 뜻을 확인하는 질문이다.

예를 들어 알래스카는 어디에 있는가?”, “벌목장의 뜻은 무엇인가?”, “사하라 사막은 어디 있는가?”, “정글은 무슨 뜻인가?”, “벌목은 무슨 뜻일까?” 등 단어의 뜻을 묻는 질문이나 육하원칙에 따라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했는가 등 내용을 확인하는 질문을 말한다.

 

둘째, 심화질문으로 왜 그랬을까?’, ‘만약~했더라면’, ‘만약~한다면?’ 가정이나 유추, 추론 등을 통하여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상상 질문이다. 예를 들어왜 유대인은 키가 작을까?”, “왜 하필 벌목장에 취직했을까?”, “주인은 왜 일꾼을 혼내주려고 했을까?”, “큰 도끼 말고는 작은 도끼는 없었을까?”, “벌레라면 어떤 벌레를 말하는 것일까?”, “벌목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사하라 사막에는 무엇이 있을까?” 등 텍스트에 나와 있지 않은 질문을 미루어 짐작하고 상상하는 내용의 질문이다. 아이들은 주로 상상 질문을 통해 다양한 상상을 하고 내용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한다.

셋째, 적용질문으로 나의 실생활에 적용해보는 질문이다. “주인이 나를 혼내주려고 했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내가 일꾼이라면 일을 열심히 했을까?” 등 주인공을 내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질문이다.

 

넷째, 종합 질문이다. 예를 들면 이야기에서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키작은 유대인을 보고 생각나는 미덕은 무엇인가?”, “가치관이나 교훈은 무엇인가?”등을 묻는 질문이다.

 

출처: 들어주고, 인내하고, 기다리는 유대인 부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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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교육 글귀

지식을 뛰어넘어 지혜를 추구하는 공부를 하라

 

의문을 품고 주위를 둘러보면, 세상은 온통 질문거리로 가득하다.

 

짝과의 토론으로, 서로에게 선생님이 된다.

 

수많은 천재가 있다. 남과 다르게 키워라

 

부모와 아이, 동등한 입장에서 묻고 답하다.

 

하버드대학이 검증한 밥상머리교육의 효과

 

상대의 의견을 듣고 말하는 과정에서 하브루타는 완성된다.

 

남과 다른 개성을 찾게 하여, 모두가 승자가 되게 한다.

 

유대인에게 토론과 논쟁은 그 자체가 오락이자 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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