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짱의 세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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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34)
주식투자 - 배당률, 배당수익률, 배당성향 이란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주식용어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배당시즌이 되면 배당을 많이 하는 기업들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오늘은 배당과 관련된 용어 중  배당률, 배당수익률, 배당성향이란 용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배당률

배당률은 1주당 액면가 대비 주당배당금이 얼마나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주당배당금이 1,000원이고 액면가가 5,000우너일때 배당률은 20%가 됩니다.

 

배당률 = (주당배당금 / 액면가) x100(%)

 

액면가란 기업이 주식을 처음 발행할 때의 가격으로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10,000원의 7종류가 있습니다. 현재 상장되어 잇는 회사들의 액면가는 500원과 5,000원이 가장 많이있습니다.

배당률은 개념상 배당으로 인한 수익률을 측정하는 지표이지만 주식투자자의 배당관련 수익률과는 무관합니다. 주식투자자는 매수가격과 주당배당금, 또는 시장가격(현재주가)과 주당 배당금을 비교해야 의미가 있으며 액면과와 비교하는 것은 사실상 무의미하기 때문에 주식투자자 입장에서 활용할 지표는 아닙니다.

 

 

 

2. 배당수익률

배당수익률은 주가에 비해 주당배당금이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시가배당률 또는 시가배당수익률이라고도 합니다. 주가가 50,000원이고 주당배당금이 2,500원이면 배당수익률은 5%입ㄴ디ㅏ.

 

배당수익률 = (주당배당금 / 주가) x 100(%)

 

배당수익률이 배당으로인한 투자자의 진정한 수익률을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5%라면 투자자가 해당 기업에 지금 당장 투자할 때 투자금의 5%를 배당으로 받는다는 뜻입니다. 단, 작년 배당금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전년도 배당금이 올해에도 유지될 수 있는지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배당수익률은 주가가 낮아질수록 높아집니다. 주가가 낮아지면 해당기업이 저평가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므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에 투자할 시 매매차익도 크게 될 확률이 있습니다.

 

 

3. 배당성향

배당성향은 기업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당기순이익 중에 주주에게 지급하는 배당금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줍니다. 배당성향이 40%라면 순이익 중 40%를 배당했다는 뜻입니다.

 

배당성향 = (배당금총액 / 당기순이익) x 100(%)

 

기업의 당기순이익은 회사 내부에 유보되거나 배당금 형식으로 주주에게 돌아갑니다. 이때 배당성햐은 내부 유보금이 아닌 주주에게 배당된 금액의 비중을 말합니다. 배당성향은 성숙기업이냐 성장기업이냐에 따라 정도가 다릅니다. 성숙기업은 안정적으로 순이익을 꾸준히 내지만 아픙로의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배당성향을 높여 주주에게 이익을 환훤하게 됩니다. 반면 성장기업은 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금 ㄴ마련이 필요하기 때문에 배당성향을 낮추어 회사에 자금을 유보하며 이를 통해 성장을 위한 투자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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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CC(가중평균 자본비용)을 통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WACC(가중평균 자본 비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중평균자본비용(WACC : 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이란 자기자본비용과 타인자본비용을 가중평균한 기업의 총자본비용을 말하는 것입니다.

 

 

 

WACC = 자기자본비용 x (자기자본/총자본) + 타인자본비용 x (자기자본/총자본)

 

WACC은 기업 전체(총자산)의 가치를 평가할 때 사용되는 할인률로 주주의 몫(자기자본)만을 평가할 때 사용되는 할인율(개별종목의 고유할인율)과 타인자본 할인율(해당기업 부채의 이자율)의 가중평균 할인율입니다.

 

WACC은 기업의 총자산에 해당하는 할인율(요구 수익률)로 투하자본 수익률인 ROIC와 비교하여 기업의 사업 건전서을 파악하는 도구로 사용됩니다. WACC보다 ROIC가 높다면 자본 조달비용에 비해 투하 자본 수익률이 높다는 뜻이므로 효과적으로 사업의 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고, 반대의 경우 조달비용보다 수익률이 낮으므로 기업의 가치 구성요소 중에서 수익가치를 마이너스로 볼 수 있습니다.

 

 

 

WACC은 채권자와 주주의 요구수익률을 한데 묶어 계산한 할인률입니다. 따라서 기업 전체의 가치를 평가하는 DCF에서(기업가치부터 계산후 부채 차감) 사용됩니다. 타인자본비용은 부채에 따른 이자비용을 말하며 보통ㅇ 현재의 차입 금리를 사용합니다. 자기자본 비용은  '무위험이자율 + 리스크 프리미엄'의 결과값을 사용하며, 여러방식주에서 CAPM을 주로 사용한다.

 

그러나 CAPM방식에 의하면 이익성장과 배당이 매우 안정적인 우량기업일지라도,  시장상활과 루머 등으로 주가가 급락할 시 적정주가가 더 낮아지는(할인율 상승)아이러니가 있어 실제 투자에 있어서는 오류가 있는 방식이다.

 

 

 

WACC은 가중평균 자본비용(할인율)으로 두 가지 구성요소인 자기자본할인율과 붗채이자율에 의해서 수치가 결정됩니다. 기업이 속한 업종의 이익지속성이 불확실 하고 개별기업의 수익활대능력이 열위에 있을 경우 자기자본할인율이(리스크)높습니다. 또한 기업의 중장기적인 실적이나 최근의 자금사정이 좋지 않으면 부채의 차입금리가 높습니다. 이런 기업의 경우 WACC(총자산의 할인율)역시 매우 높아 투자하기에 좋지 못한 기업이 됩니다.

 

오늘은 주식투자 시 이용되는 가치평가 용어중 하나인 WACC(가중평균 자본비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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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G(주가수익성장비율)를 통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PEG(주가수익성장비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EG(Price Earnings to Growth ratio)는 주가수익비율(PER)을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에서 %를 뗀 수치(100배)'로 나눈 것으로 향후 이익의 성장성을 감한한 가치평가 지표 입니다. PEG 수치가 낮을 수록 저평가 이고 높을 수록 고평가라고 보면됩니다.

 

PEG = PER / (주당순이익증가율(%) x 100)

 

PEG는 향후 이익의 성장성에 비해 현재 PER이 적정한 수준인지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향후 순이익 성장률이 높으면 적정 PER역시 성장성을 반영하여 높게 되고 순이익 성장률이 낮으면 적정 PER도 낮습니다. PEG는 이런 특성을 수치화 한 것이라 보면 됩니다.

 

 

 

PEG가 1보다 낮으면 일반적인 의미에서 저평가되어 있고 1보다 높으면 고평가로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는 PEG 0.5배 미만에서 매수, 1.5배이상에서는 매도를 할것을 조언한 적이 있습니다.

PEG가 작다는 것은 향후 순이익 성장성이 높은 기업이 저평가 되어있는 상황을 의미하므로 절호의 투자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PEG를 사용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PEG를 계산할 땐 반드시 최소 3년 이상동안 유지가능한 주당순이익증가율을 대입해야 합니다. PEG는 관심기업의 현재 PER은 높지만순이익의 성장률이 높기 때문에 , 몇 년 후에는 높아진 순이익 대비 PER이 낮아질 것을 미리 계산하여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과거 1~2년간 순이익 성장률이 높았다던지, 향후 1~2년 정도 높은 순이익성장률이 기대된다던지 하는 근거는 PEG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PEG 수치를 적용하기 위한 순이익성장률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PER, PSR에 비해 더욱 근본적인 순이익성장률을 알아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고성장 기업의 기대치가 무너지는 순간 주가는 급락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주식투자 가치평가 공식 중 하나인 PEG(주가수익성장비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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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주가현금흐름비율)을 이용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PER(주가현금흐름비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CR(Price Cashflow Ratio)은 주가를 주당현금흐름으로 나눈 값으로 현재 주가가 영업활동 현금흐름에 비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를 보여주는 가치평가지표입니다. 주로 PER의 보완지표로 사용됩니다.

 

PCR = 주가 / 주당현금흐름(PCS)

 

기본적으로는 PCR이 낮을 수록 영업활동 현금흐름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뜻이므로 저평가임을 나타내고, 반대로 PCR이 높을수록 영업활동 현금흐름대비 주가가 높다는 뜻이므로 고평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PCR은 PER의 단점을 보와해주는 지표로 주로 사용됩니다. PER과 PCR이 모두 낮은 기업은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ER은 회계상 이익을 주가와 비료하는 반면 PCR은 영업활동을 통해 유입된 실제 현금흐름을 주가와 비교하기 때문에 두 가지 가치평가지표를 동시에 참조하면 이익의 질과 현금화 정도를 함께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당기순이익이 무제가 없고 시가총액이 하락한다면 PER이 하락하므로 저평가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경우에도 PCR이 하락하지 않는다면 영업 현금흐름 자체가 악화된 경우 이기 때문에 저평가가 아닐 수 도 있습니다.

 

PCR은 단독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PCR과 함게 사용될 때 유용합니다. PER과 PCR을 함께 본다는 얘기는 당기 순이익은 물론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함께 검토한다는 의미입니다.

 정확한 실적분석을 위해서는 매출액 순이익률 등 기업의 수익성 뿐 아니라 매출채권 회전율 등 활동성 까지 검토해서 혹시 모를 영업현금흐름 악화를 파악해야 합니다.

 

오늘은 가치평가 공식 중 하나인 PCR(주가현금흐름비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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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비상장 주식) HTS로 거래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공모주나 비상장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은데요.

비상장주식(장외주식)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거래를 해야 하는 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장외주식이란 상장요건에 미달하거나

상장요건은 갖추었음에도 회사의 판단으로 기업공개를 하지않아

유가증권시장 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지 않는 주식을 말합니다.

 

장외주식의 거래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실물주권 즉, 통일주권이 발행되었을 때

증권사 HTS로 주식을 이체하는 방법이고

두번째는 주주명부에 인적사항을 등재하는 명의개서라는

서류작업을 거쳐 주권을 이전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장외주식의 거래시세는 '38커뮤니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구요.

 

오늘은 HTS를 이용한 장외주식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수자 입장에서 진행절차에 대해 나열해 보겠습니다.

 

1. 장외주식 HTS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에 가서 개좌개설 및 HTS 신청을 합니다.

 

2. 종목탐색 및 매수의뢰를 합니다.

 

3. 증권사는 매도희망자에게 매도의향을 타진합니다.

 

4. 증권사와 매도희망자는 거래협의 및 조건을 확정합니다.

 

5. 증권사는 매수희망자에게 4번 사항을 알려줍니다.

 

6. 매수자는 주문을 승인합니다.

 

7. 매도자는 주식을 증권사에 입고합니다.

 

8. 증권사는 매수자에게 체결통보를 합니다.

 

9. 매수자는 대금을 증권사에 입금합니다.

 

10. 매도자는 대금을 수령합니다.

 

대략 이런 방식으로 장외주식 거래가 진행되구요

모든 진행사항은 HTS를 통해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장외주식의 매매수수료는 1%정도로

장내 주식 매매수수료 보다는 비쌉니다.

 

장외주식은 기업정보가 많이 없으므로

좋은 주식 그리고 저평가된 주식을 찾는 것이

어렵습니다.

 

HTS를 이용한 장외주식 거래 방법을

설명하는 정도로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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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민감형 기업 평가시 활용되는 PSR(주가매출액비율)을 활용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주식의 가치평가 공식 중 하나인 PSR(주가매출액 비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SR은 주가를 주당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현재 주가가 매출액에 비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PSR은 도입기, 경기변동형 기업 등 이익이 없거나 급변하는 기업들의 가치를 평가할 때 사용됩니다.

 

PSR = 주가 / 주당매출액(SPS)

 

PSR은 순이익이 아니라 매출액에 근거한 상대가치평가 방법입니다. 순이익을 활용한 PER과는 달리 PSR은 매출액을 사용해 기업가치를 평가하기 때문에 아직 이익이 나지 않는 도입기 기업이나 이익의 변동이 큰 경기 민감형 기업을 평가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PSR은 PER의 보완지표로 자주 사용됩니다. PER은 아시다시피 순이익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인데요. 만약 규칙적으로 또는 불규칙적으로 순이익의 변동성이 심하다면 그런 순이익을 통해 계산한 PER은 왜곡된 수치를 보여제게 되겠죠. 이때 PSR은 PER을 보완하는 효과를 냅니다. PSR은 매출액을 기초로 산출되어 순이익에 비해 변동성이 비교적 적기 때문입니다.

 

당기순이익이 없거나 그 변동성이 심한 경우는 주로 기술중심의 도입기 기업이나(손실을 내는 경우) 경기 변동형 깅버(변동성이 큰 경우)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초기 기업이거나 업황이 좋지 않은 경우 등에도, PSR 사용의 전제는 바로 이익률이 정상회귀(회복) 할 것이라는 것이 확실해야 합다는 것입니다.

향 후 매출액 성장과 더불어 이익성장이 확실시 되는 초기기업이나 주기적인 불황과  호황사이에서 이익률이 회복될 것이 확실시 되는 경기 변동형 기업의 경우, 매출액 대비 이익률이 현재 일시적으로 낮다면 PSR을 활용해서 투자시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도입기, 경기변동형 기업을 평가하는 가치평가 공식인 PSR(주가매출액비율)에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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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주펀드 vs 성장주펀드 (가치투자 vs 성장투자 스타일)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펀드에 관해 알아볼텐데요. 펀드를 가입하려고 세부설명을 보다보면 가치주 펀드니 성장주펀드니하는 말을 많이 보았을 겁니다. 뭐, 은행직원의 권유에 따라 그냥 가입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요.

 

그래서 도대체 가치주펀드와 성장주펀드는 뭐가 다른 것이냐를 알아보겠습니다.

가치투자와 성장투자는 주식투자의 운용스타일에 따른 분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가치(Value)추구와 성장(Growth)추구 두가지로 나누어지며 특별히 구분되지 않는 혼합, 시작지향 스타일도 있습니다.

가치투자스타일

 

가치투자스타일에 의한 투자전략에서는 해당종목의 미래성장성 보다는 현재의 시장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현재의 수익이나 자산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싼 주식을 포착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전략입니다. 이러한 전략을 구사하는 근거는 기업의 숙익은 과거 평균치에 회기하는 성향을 보인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최근 수익이 과거 평균보다 낮았다면 향후 평균치로의 복귀로 수익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를 갖고 투자를 합니다. 또한 내재가치에 비해 시장가치가 저평가 상태라면 마찬가지로 향후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투자합니다. 많은 사례에서 가치투자가 장기간에 걸쳐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올린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자산에 비해 가격이 낮은 종목은 재무적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있구요. 가치투자는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가격의 저평가를 충분히 인정해주지 않으면 자신이 기대하는 기간 내에 주가가 회복되지 않을 위험도 안고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가치투자 스타일에 의한 투자전략에는 저PER투자, 역행투자, 고배당수익률 투자방식이 있습니다.

성장투자스타일

 

성장투자 스타일에서는 현재의 수익이나 자산가치볻 미래의 수익이나 성장성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성장관련주는 매출증가율이 높고, 높은 PER과 높은 PBR을 보이며, 매출액에 비해 높은 주가를 형성합니다.

성장투자 스타일의 투자위험은 기대했던 매출의 증가가 이루어 지지 않거나 예상보다 저조한 EPS의 증가율이 현실화되는 일입니다. 이 경우 EPS 뿐 아니라 PER도 낮아져 투자손실이 확대됩니다.

 

일반적으로 경기 저 성장기나 침체기에는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위험회피 경향에 따라 가치투자스타일의 투자전략이 유리하고, 경기성장기에는 성장투자 스타일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경향이 있습니다.

 

오늘은 주식,펀드 투자 스타일인 가치투자, 성장투자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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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주가순자산비율)을 활용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어제 코스피 지수가 2,100을 넘겼는데 투자에 많이들 성공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코스피 지수가 올라도 내 주식은 안오르더라 라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들 계셔서요.ㅎ

대세에 따르지 못한 분들은 많이들 마구잡이식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주식투자 기법은 많이 있지만 지난 시간 알아본 PER이 뭔지도 모르는 분들은 투자를 잠시 접어두시고 공부를 좀 더 해보고 투자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가치평가 공식 두번째 시간으로 PBR(주가순자산비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BR(Price Bookvalue Ratio)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값으로서 현재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보여주는 가치평가 지표입니다. PBR은 지난 시간알아본 PER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PBR = 주가 / 주당순자산(BPS)

 

PBR이 1배 이하이면 기업이 시장에서 (장부상)자본총계에도 못미치게 거래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반대로 PBR이 1배이상이면 자본총계싱사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는 뜻이므로 청산가치 대비해서는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즉, 아주 기초적인 의미에서는 PBR이 낮을수록 저평가, 높을수록 고평가입니다.

PBR은 주가가 주당순자산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BR이 1배라면 주가가 주당순자산의 1배, 즉 주가와 주당순자산이 같다는 뜻입니다. 이 기업은 시장에서 정확히 장부상 순자산가치만큼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만일 이 기업의 수익성, 성장성 등이 향상된다면 시장가치 역시 올라가게 되겠죠? 반대로 이 기업의 수익성, 성장성 등이 손상된다면 시장가치 역시 하락하게 될 것입니다.

 

아주 기초적인 수준에서 PBR은 청산가치를 이용한 투자전략으로 사용됩니다. 다만 청산가치(부채를 모두 갚고 주주에게 남은 몫만으로 평가)를 계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의 총자산 항목들이 모두 장부가격과 동일한 가치를 가지는 것은 아니기에, 청산 시 총 자산의 가치가 장부가 보다 낮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경우 낮은 PBR이어서 투자했던 기업의 자본총계(총자산-부채) 자체가 감소하면서 PBR이 상승하여 실제로는 저평가가 아닐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수익성과 성장성에 따라 적정한 PBR은 1.0(청산가치)을 훨씬 뛰어넘기도 합니다. 특정기업에 대해 적정한 PBR을 이용하여 적정주가를 구하기 위해서는 재무적으로 실적이 조정된 ROE와 해당기업에 적합한 할인율 및 이익성장률 등을 도출해야 합니다. 그런 연후에 상대가치평가 및 절대가치평가법에 의해 적정한 PBR을 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치평가 공식 중 PER과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공식 중 하나인 PBR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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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주가수익비율)을 활용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주식투자 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가치평가 공식 중 하나인 주가수익비율(PER)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증권방송이나 여타 매체등을 통해서 PER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주가수익비율'이란 말보다 PER라는 말로 많이 쓰이는 듯합니다.

 

PER(Price Earning Ratio)은 현재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현재 주가가 이익에 비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를 보여줍니다.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어떤 기업의 주가가 10,000원이고 주당순이익이 1,000원일 때 현재 이 기업의 PER은 10배가 됩니다. 현재 PER은 동일 기업의 과거 수치와 비교하거나 동종업계 경쟁기업의 현재 PER과 대조하여 해당기업의 고평가/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기초적인 지표로 사용됩니다.

 

현재 PER이 과거 PER보다 낮은 수준이라면 아주 기초적인 의미에서 그 기업은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과거의 PER보다 높은 수준이라면 아주 기초적인 의미에서 현재 고평가 상태라고 말할 수 있겠죠. 이런식으로 현재 PER을 장기적인 과거 수치와 비교해 상대가치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PER은 기업마다 다른 수치를 나타냅니다. 시장에서 불과 주당순이익의 3배에 거래되는 기업이 있는 반면 20배에 거래되는 기업도 존재합니다. PER은 이익의 지속성과 성장성도 포함하고 있기 대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한편, 투자자들의 오해에서 비롯해 일시적으로 낮은 PER을 기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기회를 잘 포착해서 투자수익률을 확보 할 수 도 있습니다.

 

아주 기초적인 의미에서는 PER이 높은 기업이 고평가이고, PER이 낮은 기업은 저평가로 이해 될 수 있ㅅ브니다. 다만, 시가총액 및 주가가 높지 않고 심지어는 낮은 경우에도 PER 수치가 높을 수 있는데 일시적으로 기업의 당기순이익(및 주당순이익)이 급락한 경우에 해당한다. 반대로 시가총액이 너무 높은 경우에도 PER수치가 오히려 낮을 수 있는데, 일시적으로 기업의 당기순이익이 급등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PER을 바탕으로 기업의 적정한 가치를 평가하려면, 우선 합리적인 당기순이익으로 실적조정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합리적으로 조정한 당기순이익에 적정한 PER을 부여하기 위해 역사적 상대가치평가법과 할인율에의한 절대가치 평가법등을 익혀야 합니다.

 

오늘은 PER(주가수익비율)을 활용한 주식투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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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현금흐름(CPS)를 활용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주단가치지표 중 하나인 주당현금흐름(CP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당현금흐름(CPS : Cashflow Per Share)은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한 주당 얼마의 영업현금흐름을 벌어들이는가나타냅니다. 특정 기업의 현재 주가를 주당현금흐름으로 나누면 현재의 PCR(주가현금흐름비율)이 도출됩니다.

 

CPS =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 발행주식수

 

 

주당현금흐름은 주당순이익(EPS)과 함께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이 좋습니다. 단, 현금흐름은 발생주의가 아니라 현금주의로 기록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수치를 살펴보고 추세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른 주당가치지표와 마찬가지로 주당현금흐름도 분모인 주식수가 변화함에 따라 주당현금흐륾 수치가 달라집니다. 주식수가 늘어나면 주당현금흐름이 낮아지고 주식수가 줄어들면 주당현금흐름이 높아집니다.

 

주당순이익(EPS)이 높아지더라도 주당현금흐름(CPS)이 현저히 낮아지면 회사의 경영에 악영향을 초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회사의 운전자본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우 주당현금흐름(CPS)은 낮아지게 되며 이는 실제로 회사에 유입되는 현금이 부족하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경우 투자자는 회사의 영업순환과정에서 현금화에 문제가 없는지 면밀히 따져봐야 합니다.

 

주당현금흐름(CPS)의 가장 큰 효용은 주당순이익(EPS)와 비교하기 위함입니다. 그 이유는 발생주의 회계와 현금주의 회계의 차이점에 있습니다. 발생주의 회계에 의한 당기순이익은 수익-비용의 원인결과가 명확하고 추세(손익트렌드)를 분석하기에 용이합니다. 반면 현금주의 회계에 의한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실제로 영업활동에 의해 기업에 유출입하는 현금흐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가 수익을 내기 위한 핵심은 수익-비용관계에 의한 추세분석이기 때문에 발생주의를 기본으로 참고 해야합니다. 그럼에도 불의의 손실을 막기 위한 필수요소로 실제 현금흐름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순이익잉 좋아도 몇 년간 현금흐륾이 악화되면 일시적으로 흑자부도 등의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당 순이익과 비교해서 주당현금흐름이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 영업순환과정(매입채무>재고자산>매출채권) 등 현금회수능력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주당가치지표 중 하나인 주당현금흐름(CPS)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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