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짱의 세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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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34)
SPS(주당매출액)을 어떻게 주식투자에 적용할까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요즈음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필요한 항목들 중 주당가치지표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주당가치지표 중 세번째로 SPS(주당매출액)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당매출액(SPS:Sales per share)은 한 해 동안 벌어들인 매출액을 발행 주식수로 난눈값으로 한 주당 얼마의 매출액을 벌어들이는 가를 나타내는 주당가치지표 입니다.

SPS = 매출액 / 발행주식수

 

 

투자를 함에 있어 주당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는 회사에 주목해야합니다. 기업은 판매수랴을 늘리거나 판매단가를 높임으로써 주당 매출액을 증가시킵니다. 그러므로 투자자는 어떤 요인에 의해 주당매출액이 증가하는 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서 알아본 주당가치지표와 마찬가지로 주당매출액 역시 분모인 주식수가 변화함에 따라 주당매출액 수치가 달라집니다. 주식수가 늘어나면 주당매출액이 낮앙지고 주식수가 줄어들면 주당매출액이 높아지겠죠?

주당매출액은 매출액에 기반한 가치평가의 기본수치로 주로 사용됩니다만 다른 주당가치 지표에 비해 자주 쓰이는 지표는 아닙니다.

 

주당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업은 주당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위한 전제조건입니다. 비용을 줄이는 것만으로 순이익을 끊임없이 늘릴 수 있는 기업은 없을 것이며 매출액이 성장하지 않으면 결국 어느 시점에서 순이익도 성장을 멈추게 됩니다.

 

주당매출액을 활용한 가치평가방법(PSR)에는 전제조건이 있는데요. 전제조건에 맞지 않으면 매출액 기반 가치평가는 사실 넌센스에 가깝습니다.

 

오늘은 투자를 함에 있어 많이 쓰이지는 않지만 알아둘 필요는 있는 SPS(주당매출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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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 주당순자산(BPS)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주식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 중 주당순자산(BP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당순자산(BPS)[링크]는 자산에서 부채를 뺀 기업의 순자산(자본총계)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즉, 한 주당 얼마만큼의 자본을 가지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죠.

 

BPS = 자본총계 / 발행주식수

기업이 적자를 내지 않고 꾸준히 이익을 벌어들인다면 그 기업의 BPS는 증가하게 됩니다. 당기순이익에 기반한 주당순자산의 증가율이 유지되거나 상승한다면 순이익 자체가 매년 커진다는 뜻이므로 해당기업의 수익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말이됩니다.

 

주당 순자산은 기업간 비교는 무의미 합니다. 기업마다 발행 주식수가 다르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기업간 비교보다는 동일기업내의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자는 이익에 기반해 주당순자산이 장기적으로 증가하고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순자산과 주당순자산이 증가하면 좋다는 이야기는 당기순이익에 기반한 이익잉여금의 증가로  순자산과 주당순자산이 증가할 경우에 한합니다. 좋은기업들은 당연히 영업, 영업외 활동을 통해 이익을 늘려가고, 늘어난 이익을 자본에 적립하면서 순자산과 주당순자산이 증가합니다.

 

기업들의 순자산이 증가하는 것이 좋은 일이 아닌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주주의 자본으로 자봉잉여금의 증가로 순자산과 주당순자산이 증가할 때는 주주가치가 증가하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주당순자산은 기업의 한 주당 자산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만일 주가가 주당 순자산보다 낮다면 해당 기업은 청산가치에 못미친다는 뜻이므로 일반적으로 투자매력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주당순자산은 기업의 수익성까지 나타내지는 못하므로 주당순자산만을 가치평가에 활용할 시 이익이 정체되거나 쇠퇴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손실이 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주당가치지표 중 하나인 BPS(주당순자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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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주당순이익)이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주식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 중 주당순이익(EP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PS(주당순이익)이란?

 

주당순이익(EPS:Earning Per Share)은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순이익을 발행된 수식수로 나눈 값으로 한 주당 얼마의 순이익을 벌어들이는 가를 나타내는 주당가치지표입니다.

EPS = 당기순이익 / 발행주식수

 

주당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은 사내 유보금만으로 배당이나  재투자를 할 여력이 충분하여 지속적으로 주주가치를 증가시킬 수 있게됩니다. 따라서 한 해 만의 주당순이익을 확인하기보다는 장기적인 추세를 확인해야 합니다.

 

우량한 기업은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늘면서 자연스럽게 주당순이익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경기에 민감한 사업을 영위하여 경기변동에 따라 순이익의 변동이 큰 기업도, 우량한 기업일 경우 장기적인 추세를 살펴보면 증가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경기에 민감도와는 상관없이 우량한 기업의 EPS는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주당 순이익은 분모인 주식수의 변화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기업이 유상증자를 하거나 CB,BW 소유자가 권리를 행사할 때 주식수가 증가하여 주당 순이익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기존주주들의 주당가치를 감소시켜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떨어뜨리죠. 반면에 자사주 매입 및 소각활동으로 주식수를 감소시키게 되면 주주들의 주당순이익을 증가시켜 주주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기본적으로 그러하다는 것이고 깊게 들여다보면 기존 주주들에게 배정하는 유상증자의 경우 일시적으로 주당순이익이 감소하는 것에 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유상증자로 주식수만이 아니라 자본총계도 늘기때문에 끌어들인 자본을 현재의 자본수익률(ROE) 이상으로 잘 활용한다면 금세 주당 순이익을 회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 기업이 어려워서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증자를 하는 것은 대개 좋지 못하고, 탁월한 투자기회가 주어졌는데 급히 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만 (신규사업 투자자금으로)증자가 때때로 나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오늘은 주식평가의 가치지표 중 하나인 EPS(주당 순이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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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투자(SPAC) 성공 노하우 공유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SPAC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PAC(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기업인수목적회사)의 정의는 매경시사용어사전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스팩이란 비상장 기업과 합병을 목표로 코스닥에 상장된 일종의 페이퍼컴퍼니다. 2009년 말 일반 상장이 어려운 우량 중소기업들이 우회상장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다. 상장 후 3년 내 합병해야 하며, 합병에 실패하면 주주에게 공모가 수준의 원금과 3년치 이자 수익을 돌려준다.

 

마지막 말의 '합병에 실패하면 주주에게 공모가 수준의 원금과 3년치 이자 수익을 돌려준다.' 이 말이 우리들에게는 중요합니다.

한마디로 말해 원금보장형 주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작년에 2013년 4곳의 스팩이 합병에 성공을 했는데 작년에는 무려 18개의 스팩이 합병에 성공했을 정도로 스팩전성시대 였습니다.

 

일반 주식HTS나 검색포탈 증권부분에 스팩을 검색하면 현재 올라와 있는 스팩들이 쭉~나옵니다. 'xx스팩x호'라고 나오는 것들이 대부분이고 이미 상장을 통해 명칭변경을 한 주식들도 검색됩니다.

 

스팩의 특징은 주당 2,000원에 3년만기 공모를 하게됩니다.  'xx스팩x호'라는 이름으로 상장 후 비상장회사와의 M&A를 통해 우회상장을 목표로 합니다.

흔히들 주식의 움직임은 기대값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상장의 징후가 없을 때에는 2000원 언저리에서 머무르게 됩니다. 2000원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기회비용에 따른 투자가치가 절하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주식 발행측에서는 만기(3년)전에 인수를 통한 상장을 추진하도록 노력을할 것이고 이러한 소문이 움직이면 주가는 상승곡선을 움직이게 됩니다. 비록 상장이 안된다 하더라도 주당 2,000+@의 수익아닌 수익이 나게 될 것이니 손실없는 주식 투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스팩투자 성공방법 소개하자면

 

1. 상장성공 실적이 좋은 증권사를 선택한다.

스팩경험이 많거나 과거 성공 사례가 많은 증권사를 택하는 것이 아무래도 성공 가능성이 높습니다.

2. 2,000원 언저리에서 매수한다.

만에하나 경우로 인해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2,000원 언저리의 스팩주를 사는 것이 유리합니다.

3. 잔여기간을 감당할 수 있는 주식을 매수한다.

물론 주식이라는 것이 언제든 사고 팔 수 있지만 잔여기간이 많이 남지 않는 주식은 아무래도 수익 또는 본전을 빨리 확정짓기에 유리합니다. 

4. 합병 전 주가 상승 시점에서 매도한다.

합병을 하고 나면 일반 코스닥 상장주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2,000원 보장은 없어지게 되고 스팩주의 전설인 콜마비앤에이치처럼 46,000원대까지 상승할 수 도 있지만 상장회사의 실적이 시가총액을 감당하지 못하면 주가 하락이 발생합니다.

 

위에 설명한 성공방법은 저의 기준이고 주식의 매수, 매도 시기 및 선정방법은 개인차가 있을 것입니다. 매수자가 있기에 매도자가 생기는 것이고 반대로 매도자가 있기에 매수자가 있는 것이 시장이니까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성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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