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짱의 세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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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의 표시방법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지난 주에 필리핀으로 출장을 다녀왔었는데요.

필리핀에서는 우리나라 원화를 사용할 수 없기에 환전을 해야했었습니다. 환전을 하다보니 환율과 환전수수료를 따지게 되었고 이와 관련해 환율에 대해 잠시나마 알아보려고 합니다

환율(foreign exchange rate)은 다들 아시다시피 한 나라의 통화가치를 다른나라의 통화로 표시한 것으로 두 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하죠. 즉, 환율이란 자국토화로 표시한 다른나라 통화의 가격입니다.

이 환율을 표시하는 방법에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환율의 표시방법입니다.

환율의 표시방법

 

환율 표시방법에는 자국통화 표시환율과 외국통화 표시환율이 있습니다. 환율을 표시할 때 외국통화를 기준으로 할 지 자국통화를 기준으로 할지에 따라 구분되는데요. 어떤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자국통화 표시환율

 

외국통화를 기준으로 하여 외화 1단위와 교환되는 자국통화의 단위량, 즉 외화 1단위와 교환하기 위해 자국통화를 얼마나 지불하여야 하는 가를 나타내는 방법이다. 예를들어 USD1=KRW1,000 또는 KRW/USD=1,000으로 표시하는 방법으로 지급환율이라고도 한다.

2) 외국통화 표시환율

 

자국통화를 기준으로 하여 자국통화 1단위와 교환되는 외국통화의 단위량, 즉 자국통화 1단위와 교환하기 위하여 외국통화를 얼마나 지불하여야 하는가를 나타내는 방법이다. 예를들어 KRW1=USD0.001 또는 USD/KRW=0.001로 표시하는 방법으로 수취환율이라고도 한다

 

미달러 1단위를 기준으로 하여 외국통화의 교환비율을 표시하는 방법을 유로피안텀(European terms)라 하고, 외국통화 1다누이를 기준으로 하여 미 달러와의 교환비율을 표시하는 방법을 아메리칸텀(American terms)라 한다. 국제 외환시장에서는 대부분 유러피언텀즈로 환율을 표시하고 있으나 영국파운드 등 몇 통화에 대해서는 아메리칸 텀즈로 표시하고 있다.

위에 잠시언급하였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부분위 경우 자국통화표시환율(유러피언텀)으로 환율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환율에 관한 포스팅으로 환율 표시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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