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짱의 세상 이야기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들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IRP (5)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이해(1)

1. 개인형 IRP란?

 개인형퇴직연금(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은 퇴직연금제도 유형 중 하나로 퇴직연금제도 가입자가 퇴직 또는 이직 시 퇴직급여를 수령하는 계좌이다. 퇴직 이전에도 계좌를 개설하여 추가 납입이 가능한 계좌로, 하나의 계좌로 다양한 금융상품(정기예금, 펀드 등)에 자유롭게 운용 후(만 55세이후)연금으로 수령하여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계좌이다.(개인 부담금은 세액공제 혜택, 최직금은 소득세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세율감소)

 

2. 가입대상

 소득이 있는 누구나

 - 퇴직연금제도(DC/DB/기업형IRP)가입자 및 퇴사예정자(퇴직 시 IRP의무이전)

 - 자영업자

 - 퇴직금제도 적용 재직근로자 및 퇴사예정자

 - 계속근로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

 - 공무원연금법을 적용받는 공무원/ 군인연금법을 적용받는 군인, 교직원, 별정우체국 직원

 - 농림/축산/ 어업 종사자

 - 퇴직금 일시금 수령자(이미 퇴직금을 받은 후 60일이 경과하지 않은 자)*

* IRP로 이전 시 퇴직소득셀르 IRP계좌로 다시 환급받ㅇ르 수 있다.

 

3. 납입한도

 가입자부담금* : 연간 1,800만원까지(타 금융기관 연금계좌** 가입자 부담금 합산)

 퇴직금(사용자부담금) : 한도없음

 

 *가입자부담금 : 계좌에 회사가 아닌 본인이 추가 납입한 금액

 **연금계좌 : 개인형IRP, 연금저축, DC, DB, 기업형IRP

 

4. 세액공제 혜택

세액공제한도 총 급여(종합소득)
5,500만원이하
(종합소득 4,000만원이하)
5,500만원 초과
(종합소득 4,000만원초과)
1억2천만원 초과
(종합소득 1억원 초과)
연금저축 400만원(+200만원*) 300만원
IRP
(연금계좌 가입자 부담금 합산)
700만원(+200만원*) 700만원
세액공제율 16.5% 13.2%
최대공제액 115.5만원(148.5만원**) 92.4만원(118.8만원**) 92.4만원

 *만50세 이상 가입자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납입분에 대해서는 200만원을 추가로 세액공제혜택을 드립니다.

 ※ ISA만기금액의 개인형 IRP전환 시 300만원 한도(전환금액의 10%)로 추가로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당해 연도)

 ** 만 50세 이상 2022년 12월 31일까지 납입분까지 초대 세액공제 금액

 

5. IRP계좌 의무이전

 근로자퇴직급여보장봅에 따라 퇴직연금제도(DB,DC, 기업형 IRP)에 가입되어 있는 가입자가 퇴직 또는 이직 시, 퇴직연금계좌를 개인형 IRP로 의무적으로 이전하여야 한다.

 

IRP의무이전 예외사유(예외사유에 해당하여도 IRP로 이전 가능)

 - 가입자가 만 55세 이후에 퇴직하여 퇴직급여를 받는 경우

 - 퇴직급여액이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하는 금액(300만원)이하인 경우

 - 가입자가 퇴직연금수급권을 담보로 한 대출을 받은 금액 등을 상환하기 위한 경우

  (다만, 이전하지 않아도 되는 금액은 담보대출 채무상환금액을 초과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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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IRP에서 투자가능한 ETF(feat. 한국투자증권)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연말정산 및 이연과세의 혜택 등으로 인해 IRP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최근에 IRP계좌를 한국투자증권에 하나 개설했는데요.

 

IRP는 안전자산에 30%이상 투자하게 되어있습니다.

 

IRP에서 투자가능한 ETF는 일반주식시장에 나와있는 것을 모두 투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증권사별로 제한적으로 투자가 가능한데요.

 

한국투자증권 IRP에서 매수가능한 ETF는 무엇이고 어떤 ETF가 안전자산으로 분류가 되어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PC의 경우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https://www.truefriend.com/main/Main.jsp)에 접속하시구요.

 

상단의 연금-연금정보마당-공지사항을 선택합니다.

 

목록에 보면 '[ETF]퇴직연금계좌 매매가능 ETF 리스트'가 있는데요. 매월 업데이트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옆의 Excel파일을 다운받아서 보면 됩니다.

아래파일은 2020년 11월 30일 기준 ETF리스트 입니다.

 

 

 

 

ETF_REITs_List_Return_RP_20201130 (1).xlsx
0.10MB

퇴직연금 투자가능 'O'인 상품이 IRP에서 투자가능한 ETF입니다.

퇴직연금 투자한도가 70%인 상품은 위험자산, 100%인 상품은 안전자산입니다. 위험자산은 전체 자산의 70%를 넘겨서는 새롭게 투자할 수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30%이상을 안전자산에 투자해야 하니 첨부파일을 보고 선택하여 투자하시면 됩니다.

안전자산은 주로 채권이 포함된 ETF가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주식과 채권이 같이있는 혼합형 ETF도 안전자산으로 분류하고 있네요

 

모바일 어플을 이용할 경우엔 '한국투자증권 eFriend Smart연금'을 설치 하고 실행합니다.

주식투자를 하는 '한국투자증권(계좌개설포함)' 어플과는 다른 어플입니다.

홈 화면 좌측하단의 서랍모양을 선택한 뒤

공지사항을 클릭하고 들어가면 PC에서와 마찬가지로 '[ETF]퇴직연금계좌 매매가능 ETF 리스트'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IRP에서 투자가능한 ETF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IRP로 노후준비 잘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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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계좌 가입 시 유의사항
1. 연금저축계좌 제도 개요

 가. 상품특징

  - 소득세법에서 정ㅇ한 연금수령 요건에 따라 자금을 인출하는 경우 연금소득으로 과세되는 상품으로 연간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연간 납입액의 13.2%(지방소득세 포함) 세액공제

  - 한편, 계약을 중도에 해지하거나 연금수령 이외의 방식으로 자금을 인출하는 경우(연금수령한도를 초과한 인출 포함) 기타소득세 납부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음

 나. 연금수령

  - 가입 후 5년 경과 및 만55세 이후 연금수령개시, 매년 연금수령한도 이내에서 인출

 다. 연금수령한도

  - 연금계좌의 평가액/(11-연금수령연차)*120%

 라. 연금외수령

  - 연금수령 요건 이외의 자금 인출(연금수령개시 전 중도해지 포함)하는 경우는 연금외수령

 마. 가입대상

  - 제한 없음

 바. 가입금액

  - 전 금융기관 합산 연1,800만원 이내(퇴직연금계좌 및 연금저축계좌 포함)

 사. 세액공제

  - 당해연도 납입액의 13.2%(지방소득세 포함, 세액공제 대상금액 한도 400만원, 종합소득 4,000만원 이하는 16.5%)

  - 단, 종합소득금액 1억원(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급여액 1억2천만원)초과자인 경우 대상금액 한도 300만원

 아. 보수, 수수료

  - 계좌를 통해 투자하는 각 펀드별 집합투자규약에서 정한 바에 따라 부과

  - 해당 금융회사 및 협회 연금저축계좌 공시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자. 계좌이체 : 계약자의 요청에 따라 일부 또는 전부 금액을 다른 연금저축계좌로 이체 가능

 차. 계좌승계 : 가입자 사망시 배우자의 안정적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계좌 승계 가능

 

2. 금융권역별 상품특징
구 분 은 행 증권사 생명보험 손해보험
상 품 연금저축신탁 연금저축펀드계좌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보험
납입방식 자유납 자유납 정기납 정기납
연금형태 확정 확정 종신, 확정 확정(~25년)
예금자보호법 적용 적용되지 않음 적용 적용

 

3. 연금저축계좌 세제
구분 납입시 연금외 수령 시 연금 수령 시
세제종류 세액공제 혜택

기타소득세(16.5%, 지방소득세 포함)

* 부득이한 경우 시 연금소득으로 분리과세

연금소득세(5.5~3.3%, 지방소득세 포함)

 가. 매년 납입금액 중 연 400만원을 초과하여 납입한 금액에서 발생한 운용수익(이자분)도 연금외 수령시 기타소득세를 부과합니다. 단, 종합소득금액 1억원(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급여액 1억2천만원) 초과자인 경우 300만원

 나. 연간 연금소득금액(국민연금 등 제외) 이 1,2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소득이 발생한 다음 연도에 종합소득 신고를 해야 합니다.

 다. 계좌 내에 퇴직금 등 이연퇴직소득 금액을 연금외 수령하는 경우에는 퇴직소득세를 부과하며, 연금으로 수령시에는 연금소득세액을 30% 경감하여 과세합니다.

 라. 위 세제 관련된 사항은 관련 세법개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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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퇴직연금(IRP)란 무엇이고 소득공제 포함 세금을 줄이는 방법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직장인 퇴직연금으로 보통 DB형이나 DC형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하고 게실텐데요. 오늘은 개인형퇴직연금인 IRP와 관련하여 절세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개인형퇴직연금(IRP)란 무엇이고 소득공제 포함 세금을 줄이는 방법

IRP는 세금혜택이 많아 좋은 재테크 수단으로 알려져있는데요. IRP는 회사가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퇴직금과는 별도로, 근로자 개인이 퇴직금 계좌를 만들어 불입하는 금융상품을 말합니다. 근로자 뿐 아니라 자영업자 및 공무원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금융감독원에서 소개하는 IRP절세 꿀팁 5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연간 18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고 낮은 세율 적용

 

개인이 IRP에 자기의 부담으로 납입 가능한 최고 금액연금저축 납입액을 포함하여 연간 1800만원입니다. , IRP 외에 연금저축을 가입한 사람은 IRP 납입액과 연금저축 납입액을 합하여 연간 1800만원까지 납입가능하고, 연금저축을 가입하지 않은 사람은 IRP에만 18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IRP 납입으로 발생하는 이자소득(배당소득 포함)에 대해서는 매년 고율(15.4%)이자소득세면제받는 대신 장래 연금으로 수령할 때에 저율(3.3%~5.5%)*연금소득세율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 연금소득자가 70세 미만 5.5%(, 종신연금의 경우 4.4%), 70~79 4.4%, 80세 이상 3.3%

 

IRP에 대한 세제혜택으로 후술하는 세액공제가 많이 알려져 많은 사람이 연간 700만원까지만 절세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만약 넉넉한 노후자금을 원한다면 세액공제 한도액(700만원) 초과해서 1800만원까지 IRP 납입할 수 있으며, 700만원을 초과하여 납입한 1100만원*에 대해서는 세액공제 혜택은 없으나, 소득세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세액공제한도를 초과하여 납부한 원금(11백만원)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않았으므로 중도해지나 연금수령시 과세대상이 되지 않음(비과세)

700만원까지는 세액공제 혜택

 

IRP 가입시 연금저축포함하여 연간 700만원까지는 세액공제 혜택 받을 수 있습니다. , 연금저축으로 4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고, IRP에 가입하여 추가300만원 납입하면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연금저축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은 IRP에만 700만원을 납입하여 세액공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세액공제율은 총급여가 5500만원 이하인 사람은 16.5%를 적용받고 총급여가 5500만원을 초과하는 사람은 13.2%를 적용받습니다.

 

한편, 예전에는 퇴직연금제도(DB, DC)에 가입한 근로자 등만 IRP가입이 가능하였으나, 올해 726일부터자영업자, 공무원 등 소득이 있는 자*는 모두 IRP에 가입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자영업자, 퇴직금 제도 근로자, 근속기간 1년 미만 근로자, 공무원, 군인, 교사 안정적인 노후소득 확보가 필요한 사람으로 확대

연금계좌(연금저축과 IRP) 세액공제 한도 및 공제율

(단위 : 만원, %)

연간 소득구간

세액공제 한도

세액

공제율

총급여(근로자)

종합소득금액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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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IRP

5500만원 이하

4000만원 이하

700

400

700

16.5

5500~12000만 이하

4000~1억원 이하

700

400

700

13.2

12000만원 초과

1억원 초과

700

300

700

13.2

* 연금저축과 IRP합산하여 전체한도는 최대 700만원으로 제한

세액공제한도 초과 납입액은 다음해에 세액공제 가능

 

IRP 연간 세액공제한도 초과하여 납입 금액 다음연도 이후 연금 납입금으로 전환하여 세액공제 신청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연간 총급여가 5500만원을 넘는 근로자가 2016년에 1000만원을 납입한 경우에는 당해연도에 700만원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고 2017년도에 300만원을 이월신청하여 세액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 다음연도 이후 세액공제 한도내에서만 인정됨)

 

전환특례 적용시 세액공제효과(사례)

(단위 : 만원)

년도

특례적용 전(A)

특례적용 후(B)

차이

(B-A)

납입액

세액공제액

납입액

세액공제액

2016

1000

92.4

700

92.4

-

2017

-

-

300

39.6

39.6

* 2017년도에 300만원 이월신청하고, 400만원만 추가 납입하면 납입한도인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 가능

중도해지시에는 고율의 소득세 부담

 

IRP에 가입하여 세액공제 혜택을 받은 후, IRP중도해지할 경우에는 세제혜택을 받은 납입금액 + 운용수익에 대해 16.5% 세율을 적용한 기타소득세(지방소득세 포함)부담해야 합니다.

 

따라서 IRP에 가입후에는 가급적 중도해지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중도해지를 피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소득공제요건 뿐만 아니라 연금수령전 필요자금 수요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IRP 가입해야 합니다.

 

다만, 사망, 해외이주 등 세법상 부득이한 인출사유에 해당될 경우에는 인출액에 대해 낮은 세율연금소득세(5.5%3.3%)부과되는 만큼 사유 발생일부터 6개월 내 증빙서류를 갖추어 금융회사에 신청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IRP에 가입한 사람이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할 때에도 연금수령한도*초과하여 수령하는 때에는 한도초과금액에 대해서 16.5% 세율을 적용한 기타소득세부과됨을 유의하여야 합니다.

 

* 연금수령한도는 연금개시 신청일 현재 적립금을 “11-연금수령연차로 나눈 다음 1.2를 곱하여 계산 (예를 들어 연금개시신청일 현재 평가액이 5000만원이면 첫해 연금수령한도는 5000만원/(11-1)×1.2=600만원)

 

IRP 가입자부담금 중 세액공제를 받은 금액에 대한 과세체계

인출방식

과세체계

특별한 사유없이 중도해지하는 경우1)

기타소득세(16.5%) 부과

천재지변, 가입자의 사망, 파산, 개인회생, 퇴직급여 이체일로부터 3년 이후 해외이주, 가입자·부양가족의 요양(3개월 이상2))이 필요하여 인출하는 경우3)

연금소득세(3.3%5.5%) 부과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시

연금수령 한도 초과

기타소득세(16.5%) 부과

연금수령 한도

이내

연금소득세(3.3%5.5%)

(, 연금저축과 합산하여 연간 1200만원 초과시 전액 종합과세)

: 1) 주택 구입 또는 전세임차보증금 목적으로 중도 인출하는 경우도 포함

2) 일부 중도인출시에는 6개월 이상(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시행령§14, 18)

3) 구체적 요건은 소득세법시행령 제20조의2 참조

 

퇴직금을 IRP 통해 연금으로 수령시 소득세 경감

 

퇴직 직후 바로 퇴직금(퇴직연금 일시금 포함) 전액을 일시에 사용할 계획이 아니라면, IRP 계좌로 퇴직금이체하여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하면, 일시금으로 수령할 때 부과되는 퇴직소득세를 30% 줄일 수 있습니다.

 

즉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받은 경우에는 퇴직금의 규모와 근속기간에 따라 0~28.6%의 세율을 적용한 퇴직소득세납부해야 하지만, IRP계좌로 이체하여 연금으로 받는 경우에는 위 퇴직소득세율70%*연금소득세로 납부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 퇴직소득을 연금수령하는 연금소득에 대해서는 연금외 수령 원천징수세율의 100분의 70 부과(소득세법§12953)

 

이미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수령한 경우라도 60지나지 않았다면 이미 납부한 퇴직소득세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에서 IRP 계좌를 개설한 다음 이미 수령한 퇴직금을 이체하면 퇴직한 회사에서 원천징수해 둔 퇴직소득세를 IRP계좌에 입금시켜 줍니다. 퇴직금 중 일부 사용하고 남은 금액IRP 입금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퇴직소득세도 입금비율에 맞춰 돌려줍니다.

 

오늘은 금융감독원에서 알려주는 IRP절세 방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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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제도 제도별 특징(DB,DC,IRP)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직장을 다니시는 많은 분들이 퇴직 시에 퇴직금을 받게 되었었는데요. 이제는 퇴직급여제도로 바뀌었죠. 퇴직급여제도는 기존의 퇴직금제도와 퇴직연급제도를 합한 말입니다.

 

퇴직연금제도 제도별 특징(DB, DC, IRP)

 

 

오늘 알아볼 내용은 퇴직연금제도입니다. 퇴직연금제도는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지는데요. 확정급여형제도(Defined Benefit,DB), 확정기여형제도(Defined Contribution, DC), 그리고 개인형 퇴직연금제도(Individual Retirement Pension,IRP)입니다. 많은 분들이 한글명보다는 DB, DC, IRP라는 영어 약어로 인식하고 계실 듯하네요.

 

DB형과 DC형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적립금의 자산운용 책임을 누가 지는가에 있습니다. DB형은 기업이, DC형은 근로자가 자산책임을 지는 구조이죠. 제도별 특징을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확정급여형(DB형)

 ◆ 개념

   - 퇴직 시 지급할 급여수준을 노사가 사전에 약정

   - 사용자가 적립금 운용 방법을 결정

   - 사용자는 근로자 퇴직 시 사전에 약정된 퇴직급여를 지급

   - 계속근로기간 1년에 대하여 30일분의 평균 임금에 상당한느 금액이상

◆ 기업부담

   - 산출기초율(운용수익률, 승급률, 이직률 등)에 따라 부담금 변동

   - 규정에서 정한 최소 수준이상을 납부하여야 함

   - 퇴직연금사업자는 기업의 부담금이 최소 수준을 상회하는지 매년 재정건전성 검증 실시

◆ 연금수급요건

   - 연령 : 55세이상

   - 가입기간 : 10년이상

   - 연금수급 : 5년이상

◆일시금 수급요건

   - 연금수급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 일시금 수급을 원하는 경우

◆ 제도간 이전

   - 어려움

   - 퇴직 시 IRP로 이정

◆ 적합한 근로자

   - 도산위험이 없고, 정년 보장 등 고용이 안정된 기업

2. 확정기여형(DC형)

 

◆ 개념

   - 기업이 부담할 기여금 수준을 노사가 사전에 확정

   - 근로자가 적립금 운용 방법을 결정

   - 근로자는 일정연령에 도달하면 운용결과에 따라 퇴직급여 수령

◆ 기업부담

   - 매년 기업의 부담금은 근로자 임금의 일정비율로 확정

   * 가입자의 연간 임금 총액의 1/12에 해당하는 금액이상

◆ 연금수급요건(DB와 동일)

   - 연령 : 55세이상

   - 가입기간 : 10년이상

   - 연금수급 : 5년이상

◆ 일시금 수급요건(DB와 동일) 

   - 연금수급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 일시금 수급을 원하는 경우

◆ 제도간 이전

   - 직장이동 시 이전 용이

◆ 적합한 근로자

   - 연봉제 도입기업

   - 체불위험이 있는 기업

   - 직장이동이 빈번한 근로자

3. 개인형 퇴직연금(기업형 IRP)

 

◆ 개념

   - 10인미만의 사업장의 경우 근로자 전원의 동의를 얻어 IRP에 가입하면 퇴직급여제도를 설정한 것으로 인정

   -  근로자가 적립금 운용 방법을 결정

   - DC형 준용 :근로자는 일정연령에 도달하면 운용결과에 따라 퇴직급여를 수령

◆ 기업부담

   - 매년 기업의 부담금은 근로자 임금의 일정비율로 확정

   - 가입자의 연간 임금 총액의 1/12에 해당하는 금액 이상

연금수급요건(DB와 동일)

   - 연령 : 55세이상

   - 가입기간 : 10년이상

   - 연금수급 : 5년이상

◆ 일시금 수급요건(DB와 동일) 

   - 연금수급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 일시금 수급을 원하는 경우

◆ 제도간 이전

   - 직장이동 시 인전 용이

◆ 적합한 근로자

   - 10인미만의 영세 사업자

4. 개인형 퇴직연금(개인형 IRP)

 

◆ 개념

   - 근로자 직장이전 시 퇴직연금 유지를 위한 연금통산 장치

   - 근로자가 적립운용 방법을 결정

   - 퇴직일시금 수령자가 가입 시 일시금에 대해 퇴직소득세 과세 이연

   - 확정급여형, 확정 기여형 가입자도 연간 18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추가불입 가능

◆ 기업부담

   - 없음

◆ 연금수급요건

   - 연령 : 55세이상

   - 연금수급 : 5년이상

◆ 일시금 수급요건

   - 55세 이상으로 일시금 수급을 원하는 경우

◆ 제도간 이전

   - 연금이전 용이

◆  적합한 근로자

   - 퇴직 일시금 수령자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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