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짱의 세상 이야기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들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스포츠/야구 (8)
2017 KBO 플레이오프 중계, 예매 정보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엊그제죠~NC다이노스가 롯데자이언츠를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9:0으로 꺽고 시리즈전적 3:2로 승리하여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습니다.

 

이제 2017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은 플레이오프가 시작될텐데요.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오늘 10월 17일부터 열립니다.

1,2차전은 정규리그 2위팀인 두산베어스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에서, 3,4차전은 NC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마산야구장에서 경기가 열릴 예정이고요.

4차전까지 승부가 나지 않는다면 최종전인 5차전은 다시 서울로 올라와 두산베어스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 진출권을 두고 마지막 결전을 펼칠예정입니다.

2017 KBO 플레이오프 중계 및 티켓예매 정보

 

 

16일(화)에 있었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NC와 두산은 1차전 선발투수로 장현식과 니퍼트를 각각 예고했습니다.

 

NC의 정규리그 1선발인 에릭 해커선수는 준플레이오프 5차전 선발로 나왔기 때문에 장현식선수를 1차전 선발로 예고하였고, 두산베어스는 팀내 부동의 에이스 니퍼트를 선발로 예고하였습니다.

NC와 두산의 올시즌 상대전적은 16번의 경기에서 두산이 11승 5패로 크게 앞서 있습니다.

 

지난 해 한국시리즈에서 만난 두 팀.

작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정규리그 우승팀 두산베어스가 플레이오프 승자 NC다이노스에 시리즈 전적 4: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 해 플레이오프에서 두산이 한 번더 NC를 꺽고 한국시리즈에 진출을 할지, NC가 작년의 패배를 설욕을 하고 한국시리즈에 진출을 할지 기대가 되네요.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2017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중계는 10월 17일 18시 30분부터 지상파 SBS에서 담당하고 인터넷으로는 다음네이버에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티켓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_KBO.asp)에서 할 수있는데요. 이미 1,2차전 티켓은 판매가 완료되었습니다. 예매분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경기 당일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한다고 하니 현장에가시면 표를 구하실 수 도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부터는 마산경기인 3,4차전 티켓예매가 시작됩니다.

과거 사례를 보았을 때 순시간에 예매가 완료될 것으로 판단되니 직관을 위해서는 손을 빨리 움직이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어느 팀을 응원할지는 모르겠지만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서 많은 관심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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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로야구 올스타전 유니폼 공개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2017프로야구 올스타전이 다음달 14~15일 대구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데요.

현재 올스타전 투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죠

6월 30일까지 투표가 진행되고 1일 1회 투표가 가능하니 꼭 투표해주시구요

 

관련링크(http://sports.media.daum.net/sports/gamecenter/71052329/kboAllstar)

 

프로야구 올스타전팀은 드림올스타(두산,SK,롯데, 삼성,KT)나눔올스타(NC,넥센,LG, 기아, 한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올스타전 때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에관한 것인데요.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에서 올스타전에서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을 오늘 공개했습니다.

2017 프로야구 올스타전 유니폼 공개

 

 

마제스틱에서 제작했고요.

드림올스타는 하늘색, 나눔올스타는 빨간색을 대표색상으로 승화전사 기법을 적용하였습니다.

별 무늬 패턴으로 밑단으로 갈 수록 밝아지는 채색을 띄고 있구요.  작은 별이 모여 큰 별 무늬가 되는 디자인은 KBO리그 인기스타들이 모인 올스타전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산뜻하게 잘 나온 듯합니다.

약간 지겨울 수도 있는 디자인이기도 하지만 어차피 올스타전 유니폼이야 매일 입는 것도 아니고 지겨울일이 없겠죠?^^

 

유니폼을 포함한 어센틱 모자, 기념구, 기념 티셔츠, 머그컵 등 올스타 상품들은 7월 3일 부터 구매가 가능합니다.

판매는 온라인 공식 판매처인 라커디움(www.lockerdium.com) 에서 판매되고 대구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는 오프라인으로 올스타전 행사 당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

어센틱 유니폼은 8만9000원, 레플리카 유니폼은 5만9000원입니다.

온라이 구매시 2만원 추가하면 원하는 선수의 이름과 배번을 마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프라인 구매시는 마킹 불가라고하네요

 

오늘은 2017

저는 지금까지 한 번도 올스타전을 직관한 적이 없는데

올해도 직관은 어려울 듯하네요ㅜㅜ;

 

야구 많이많이 사랑해주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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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 후보선수 및 활약상(동영상)

안녕하세요~

 

KBO 올스타전 팬투표가 시작되었네요.

 

올해 KBO 올스타게임은 2017년 7월 3일(월)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게 되는데요. 별들의 잔치에 초대 될 선수를 뽑는 팬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팬투표기간은 2017.6.5 10:00부터 2017.6.30 18:00까지 입니다.

 

2017KBO 프로야구 올스타전 후보선수 및 활약상(동영상)

 

 

올스타전 팀 구성은 드림팀(삼성, 롯데, 두산, SK, KT)과 나눔팀(KIA, 한화, 넥센, LG, NC)로 구성됩니다.

 

각 팀의 감독은 작년도 우승(두산), 준우승(NC) 팀의 감독인 김태형(드림팀), 김경문(나눔팀)감독이 맡게 되고 나머지 팀들의 감독은 코치를 맡게 됩니다.

 

 

올스타전에 나설 팀Best 12를 뽑기 위한 후보는 120명으로서 각 구단별 투수 3명과 야수 9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투수는 선발과 중간, 마무리로 모두 3명이고, 야수는 포수와,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부문 각 1명, 외야수 부문 3명으로 팀당 12명씩 총 24명의 베스트 선수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제 막 시작되었음에도 표 쏠림이 심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부문별로 어떤 선수가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선발투수 부분입니다.

드림팀은 니퍼트(두산), 피어밴드(KT), 박세웅(롯데), 윤성환(삼성), 켈리(SK)가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나눔팀은 양현종(기아), 배영수(한화), 신재영(넥센), 임찬규(LG), 최금강(NC)가 등록되었습니다. 니퍼트와 양현종이 무난하게 선발자리를 꿰찰 듯 하네요.

 

중간계투 부분입니다.

드림팀은 이현승(두산), 엄상백(KT), 장필준(삼성), 채병용(SK), 윤길현(롯데) 선수가 후도등록 되었고 나눔팀은 김윤동(기아), 윤규진(한화), 김진성(NC), 이보근(넥센), 진해수(LG)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현재 드림팀은 이현승(두산), 나눔팀은 김윤동(기아) 선수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마무리 투수부분입니다.

드림팀은 김재윤(KT), 이용찬(두산), 손승락(롯데), 박희수(SK), 심창민(삼성) 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고 나눔팀은 정우람(한화), 임창용(기아), 임창민(NC), 김세현(넥센), 신정락(LG)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포수부분입니다.

드림팀은 양의지(두산), 강민호(롯데), 이해창(KT), 이재원(SK), 이지영(삼성) 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고 나눔팀은 김민식(기아), 최재훈(한화) 김태군(NC), 김재현(넥센), 유강남(엘지) 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거포들의 포지션 1루수부분입니다.

드림팀은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선수가 압도적으로 앞서가고 있는데요. 이대호(롯데), 오재일(두산), 러프(삼성), 오태곤(KT), 박정권(SK)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고 나눔팀은 로사리오(한화), 김주찬(기아), 스크럭스(NC), 채태인(넥센), 양석환(엘지) 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2루수부분입니다.

드림팀은 최주환(두산), 박경수(KT), 조동찬(삼성), 번즈(롯데), 김성현(SK)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고 나눔팀은 안치홍(KIA), 정근우(한화), 서건창(넥센), 박민우(NC), 손주인(엘지)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3루수부분입니다.

드림팀은 최정(SK), 허경민(두산), 심우준(KT), 김동한(롯데), 이원석(삼성) 선수가 후보록 등록되었고 나눔팀은 이범호(기아), 송광민(한화), 박석민(NC), 김민성(넥센), 히메네스(엘지) 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유격수부분입니다.

드림팀은 김재호(두산), 김상수(삼성), 박기혁(KT), 박승욱(SK), 문규현(롯데)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고 나눔팀은 김선빈(기아), 하주석(한화), 김하성(넥센), 손시헌(NC), 오지환(LG)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각 팀별 3명을 뽑는 외야수 부분입니다.

드림팀은 김재환, 민병헌, 박건우(이상 두산), 김동엽, 김강민, 한동민(이상SK), 손아섭, 전준우, 김문호(이상 롯데), 박해민, 김헌곤, 구자욱(이상 삼성), 유한준, 이대형, 오정복(이상 KT)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고 나눔팀은 권희동, 이종욱, 나성범(이상 NC), 이정후, 허정협, 박정음(이상 넥센), 이형종, 김용의, 채은성(이상 LG), 최형우, 버나디나, 이명기(이상 기아), 장민석, 양성우, 김원석(이상 한화) 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명타자부분입니다.

드림팀은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을 포함해 에반스(두산),이진영(KT), 최준석(롯데), 정의윤(SK)가 후보로 등록되었고 나눔팀은 KBO 연속경기 출루 기록을 세운 김태균(한화), 나지완(기아), 윤석민(넥센), 모창민(NC), 박용택(엘지)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현재 팬투표 1위인선수들로 구성한 팀별 선발명단입니다.

 

이승엽 선수는 올해를 끝으로 은퇴를 할 예정인데요. 홈 구장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에 개인통산 11번째이자 마지막 올스타전 출전으로 대미를 장식할 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또한 작년 미스터 올스타(MVP)에 뽑혔던 두산 외야수 민병헌 선수는 120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Best멤버 선정에 도전합니다.

 

올스타전 투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O 앱과 KBO STATS 앱에서 동시에 시행됩니다. 투표에 참여한 팬 중 20명을 추첨해 올스타전 입장권과 팬 사인회 참여권도 1인당 2매씩 증정한다고 하니 투표에 참여해서 KBO의 별들도 뽑고 경품도 타가세요.

 

오늘은 2017KBO 올스타전 후보선수 소개 및 활약상(동영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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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필드플라이 규정 및 상황별 주자의 움직임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요즘 운동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기온도 점점 올라서 부상 위험도 줄어들고 미세먼지도 안보이는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회인 야구를 하시는 분들은 물론 일부 프로선수들도 순간 이해하기 힘든 야구 규정이 있는데요.

 

오늘은 '인필드 플라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필드플라이 규정 및 주자의 움직임

 

인필드 플라이(Infield Fly)는 '무사 또는 1사에 주자 1·2루 또는 만루일 때 타자가 친 것이 플라이 볼(직선타구 또는 번트한 것이 떠올라 플라이 볼이 된 것은 제외)이 되어 내야수가 평범한 수비로 포구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라고 KBO 야구 규정집에서 정의 되어있습니다.

 

인필드 플라이 규칙이 생긴 이유를 유추해보자면 일단 누구를 위해 이 규정이 생겼는지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요 인필드플레이는 공격측을 보호하기 위해 생긴 규정입니다. 인필드플라이가 생기는 상황을 보자면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내야플라이가 발생했을 때 야수가 고의로 공을 잡지않고 페어볼 상태를 만들어 버리면 더블아웃(병살타) 또는 트리플아웃(삼중살)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상황이 생깁니다. 왜냐하면 페어볼이 되었을 때 주자는 다음 루로 진루를 꼭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필드 플라이의 적용범위가 '무사 또는 1사에 주자  1·2루 또는 만루일 때'로 제한이됩니다.

 

인필드 플라이 상황이 되면 심판은 주자를 보호하기 위해 바로'인필드플라이'를 선언해야합니다. 그리고 타구가 1,3루 베이스 라인 근처로 떠올랐을 때는 '인필드플라이 이프 페어(Infield Fly if Fair)'를 선언 해야합니다.

 

인필드플라이가 선언된 타구가 야수에게 맞지 않고

파울지역으로 떨어지면 인필드플라이는 무효가 되고 파울이됩니다.

 

반면 인필드플라이가 선언된 볼이 아무에게도 맞지 않고 페어지역으로 떨어지면 인필드플라이는 성립됩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주자의 주루플레이인데요. 인필드플라이가 선고되더라도 '볼 인 플레이'상황입니다. 따라서 주자는 플라이볼이 잡힐 위험을 무릅쓰고 다음 루로 진루할 수 도 있고 보통 플라이볼 처럼 리터치 후 다음 베이스로 뛸 수도 있습니다.

 

인플드플레이가 선고된 상황에서 케이스별로 설명을 드리자면

 

1. 야수가 플라이볼을 잡았을 경우 타자는 아웃, 주자는 원래 베이스에 붙어있거나 리터치 후 주루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2. 야수가 플라이볼을 놓쳤을 경우 타자는 아웃, 주자는 원래베이스에 붙어있거나 리터치 없이 다음 베이스로 주루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인필드플라이 관련 영상을 하나 보겠습니다.

 

영상을 보면 1사 1,2루 상황이에서 타자가 내야 플라이볼을 쳤습니다. 타구가 높지 않아 인필드플라이 상황인지 어중간한 면이 있지만 2루심이 손을 들어 인필드플라이 선언을 했습니다.

 

타자는 2루수 서건창이 잡든 못잡든 아웃 상황이 되는 것이고요. 1루주자 나지완은 2루주자 브렛필이 2루를 점유하고 있기에 1루에 붙어있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필과 나지완 둘다 다음 베이스로 뛰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2루주자가 본 베이에 있기 때문에 나지완의 선택지는 1루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나지완이 심판의 인필드 플라이를 보지 못했는지 필이 3루로 뛸것이라 예상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1,2루 선상에 서있다가 태그아웃이 된 상황입니다.

 

팁을 드리자면 1사 1,3루 상황에서는 인필드플라이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고의낙구를 통해 더블아웃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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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클리어링이란(KBO최초 양팀 선발투수 동시퇴장)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어제 한화와 삼성과의 경기에서 초유의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었는데요.

오늘은 벤치 클리어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벤치클리어링이란(KBO최초 양팀 선발투수 동시퇴장)

 

 

벤치클리어링은 영어로는 Bench-Clearing이고 문자그대로 벤치를 깨끗이 한다(비운다)는 뜻입니다. 스포츠 경기에서, 특히 야구경기에서 선수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을 때 양 팀 선수들이 모두 나와 서로 싸우거나 싸움을 말리는 등의 행위를 말합니다. 벤치나 더그아웃, 불펜에 있는 선수들까지 모두 나가 ‘벤치가 깨끗하게 비워진다(Bench-Clearing)’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상대 팀과 싸우기 위해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싸우는 선수 등을 말리기 위해 나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빈볼 시비 등으로 인해 벤치 클리어링이 자주 발생합니다.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면 양 팀의 소속 선수 전원이 나가는 것이 관례입니다. 몸싸움이 일어난 동료의 부상을 막고 자기 팀 선수에 대한 지지와 단합을 과시하기 위해서죠. 이런 이유로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을 때 나가지 않는 선수가 있으면 구단 차원에서 벌금 등의 징계를 내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징계가 없다하더라도 벤치클리어링 상황에 나가지 않으면 왕따를 당하거나 이기적인 선수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벤치클리어링 시 나가지 않아도 되는 예외가 있는데요. 다음날 선발 투수 등 몸 상태를 관리해야 할 선수는 나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예전에 한 프로야구선수가 예능프로그램에 나와서 벤치클리어링 때 싸운는 선수말고 다른 선수들은 뭘 하냐라고 사회자가 물어보니 이렇게 답했더 기억이나네요. 그냥 서있기도 하고 상대팀 아는 선수가 있으면 '잘지내냐?'라고 안부 묻는다는...^^

벤치클리어링 후에 경기의 분위기가 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벤치클리어링으로 인해 팀원간의 단합을 유도하기도 하고 분위기 쇄신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연패로 분위기가 침체된 팀에서는 약간의 시비거리만 있어도 고참선수를 주축으로 벤치클리어링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죠.

 

이번 벤치클리어링으로 삼성과 현대 각 팀에서 두명씩 즉시 퇴장을 당했고 양팀 선발투수가 같이 퇴장을 당하는 경우는 KBO최초라고 합니다. 경기결과는 삼성이 한화를 8대7로 이기고 3년만에 한화전 스윕을 했습니다. 비야누에바가 벤치클리어링에 적극 가담하지만 않았다면 퇴장당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고 경기결과는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뒤바뀌었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되네요

 

벤치클리어링은 관객들에게는 경기를 보는 재미를 반감시키는 행동이지만 선수들에게는 승부욕이 표출된 행위인 듯 합니다. 제가 직관할 때는 벤치클리어링 안했음 하네요~^^

 

오늘은 벤치클리어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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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글러브(미트) 규정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야구관련 내용으로 포스팅을 하려고하는데요. 요즘은 사회인야구도 많이 활성화 되어있고 주변에 사야인들이 활동할 수 잇는 야구장도 많이 있어 보는 스포츠가 아닌 직접 플레이하는 스포츠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야구를 접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포스글러브와 1루글러브(미트라고하죠)는 타 포지션과는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글러브 규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야구 글러브(미트) 규정

 

 

포수

 

포수의 미트는 중량 제한이 없다. 크기는 조여 매는 끈과 부속물을 포함해서 바깥둘레가 38인치(96.5cm) 이내, 미트의 위아래 길이는 15.5인치(39.4cm) 이내이어야 한다. 미트의 엄지와 검지 사이의 공간은 위쪽이 6인치(15.2cm) 이내, 아래쪽이 4인치(10.2cm) 이내이어야 한다. 엄지와 검지 사이의 웹은 위쪽이 7인치(17.8cm) 이내, 아래쪽이 6인치(15.2cm)이내이어야 한다.
웹은 가죽 또는 가죽끈으로 엮은 것이든 상관이 없고 손바닥 부분으로 이어지도록 가죽끈으로 미트에 잡아매도 좋으나 앞서의 치수를 넘어서는 안된다.

 

1루수 

 

1루수가 사용하는 미트는 중량 제한이 없다. 미트의 크기는 위에서 아래까지 12인치(30.5cm) 이내, 엄지의 V자 부분부터 미트의 외면 끝까지가 8인치(20.3cm) 이내이어야 한다. 엄지와 검지 사이의 공간은 위쪽이 4인치(10.2cm) 이내, 아래쪽이 3.5인치(8.9cm) 이내이어야 한다. 이 공간은 엄격히 고정되어 있으므로 어떤 방법을 동원하거나 물체를 이용하여 넓어지거나 깊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 엄지와 검지 사이의 올가미는 맨 위에서부터 맨 밑까지의 길이가 5인치(12.7cm) 이내이어야 한다.
웹은 가죽 또는 가죽끈으로 엮은 것이든 상관이 없고 손바닥 부분으로 이어지도록 가죽끈으로 미트에 잡아매도 좋으나 앞서의 치수를 넘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웹은 끈을 꼬거나 끈에 가죽 이외의 것을 감거나 하여 그물과 같은형태가 되도록 만들어서는 안 된다.

 

그 외 야수

 

1루수, 포수 이외의 야수의 가죽 글러브는 중량 제한이 없다. 글러브의 치수를 잴 때는 계측기나 줄자를 글러브의 앞쪽 또는 공을 잡는쪽에 접촉시켜 표면을 따라가며 잰다. 길이는 네 손가락의 어느 끝에서부터이든 상관없이 공을 잡는 포켓 부분을지나 글러브의 하단까지 12인치(30.5cm) 이내이어야 한다. 손바닥의 넓이는 검지의 하단 안쪽에서부터 각 손가락을 지나 새끼손가락 바깥 끝까지 7¾인치(19.7cm) 이내이어야 한다. 엄지와 검지 사이 V자형 부분(크로치 crotch)에는 가죽 웹 또는 평면 가죽제품을 부착해도 된다. 웹은 크러치를 꽉 메울 수 있도록 두 겹의 보통 가죽으로 만들거나, 터널형 또는 직사각형의 가죽을 연결하여 만들거나 가죽끈을 엮은 것으로 만들어도 괜찮다. 그러나 그물과 같은 형태가 되도록 가죽이 아닌 것을 감든지 가죽이 아닌 것으로 싸서는 안 된다.


웹이 크로치를 빈틈 없이 메웠을 때 웹에 유연성이 있도록 조치해도 괜찮으나 여러 개의 부품을 이어서 웹을 만들 때는 그것을 빈틈없이 서로 붙여서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부품을 활 모양으로 구부려서 웅덩이를 크게 해서는 안 된다.
웹은 크로치의 크기를 언제나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크로치의 크기는 맨 위쪽의 길이가 4.5인치(11.4cm) 이내, 깊이가 5¾인치(14.6cm) 이내, 그리고 맨 아래쪽 길이는 3.5인치(8.9cm) 이내이어야 한다.
웹은 크로치의 상하좌우 어느 부분에서도 빈틈없이 꽉 메워져 있어야 한다. 가죽끈으로 묶어서 만들어진 것은 분명히 연결하고, 늘어지거나 풀어질 때는 정상적인 상태로 고쳐야 된다.

 

 

 

투수

 

투수용 글러브는 꿰맨 부분, 매는 끈, 웹 전체가 같은 색이어야 하고, 흰색 또는 회색은 사용할 수 없다.
투수는 글러브와 다른 색깔을 띤 이물질을 글러브에 붙여서는 안 된다.

 

 

 

야구하다보면서 발생하는 케이스에 대해 답을 하자면 포수는 1루수 미트를 사용할 수 있지만 1루수는 포수미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1루수는 포수미트를 제외한 글러브를 사용할 수 있지만 포수와 1루수를 제외한 필드플레이어는 미트류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투수는 글러브류 중 위에 적시된 규정을 지킨 글러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내,외야용 상관없음)

 

오늘은 야구글러브의 종류와 크기규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하게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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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규칙] KBO 보크 규정

안녕하세요~

오늘은 야구 규칙 중 보크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보크는 야구 초보들은 물론이거니와 야구를 꽤나 오래 접한 분들도 정확하게 알아내는 것이 쉽지 않은 규칙 중 하나입니다.

 아래 내용은 2017년 KBO야구 규칙을 인용하였습니다.

 

 

보크(Balk)란 주자가 있을 때 반칙투구행위라고 규칙에서는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 때 모든 주자는 한 베이스씩 진루합니다.

 

보크 발생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a) 투수판에 중심발을 대고 있는 투수가 투구와 관련된 동작을 일으키다가 투구를 중지하였을 경우
[원주] 왼손잡이든 오른손잡이든 어느 투수라도 자유발을 흔들어 투수판 뒤끝을 넘게 되면 타자에게 투구를 해야 한다. 단, 2루주자에대한 픽오프 플레이(pick-off-play)일 경우 2루에 송구하는 것은 허용된다.


(b) 투수판에 중심발을 대고 있는 투수가 1루 또는 3루에 송구하는 시늉만하고 실제로 송구하지 않았을 경우
[주] 투수가 투수판에 중심발을 대고 있을 때 주자가 있는 2루에는 그 베이스 쪽으로 똑바로 발을 내디디면 던지는 시늉만 해도 괜찮으나 1루와 3루, 타자에게는 던지는 시늉에 그쳐서는 안 된다. 투수가 중심발을 투수판 뒤쪽으로 빼면 주자가 있는 어느 베이스에도 발을 내딛지 않고 던지는 시늉만해도 괜찮으나, 타자에게는 허용되지 않는다.

(c) 투수판을 딛고 있는 투수가 베이스에 송구하기 전에 발을 똑바로 그 베이스 쪽으로 내딛지 않았을 경우
[원주] 투수판을 밟고 있는 투수는 베이스에 송구하기 전에는 직접 그 베이스 쪽으로 자유발을 내딛도록 이 규칙은 요구하고 있다. 투수가 실제로 내딛지 않고 자유발의 방향을 바꾸거나 조금 위로 올려서돌리거나 또는 발을 내딛기 전에 신체의 방향을 바꾸어 송구하였을 경우는 보크이다.
투수는 베이스에 송구하기 전에 그 베이스 쪽으로 직접 발을 내디뎌야 하며 발을 내디딘 후에는 송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2루는 예외).
투수가 투수판에서 발을 뺀 다음 이러한 행동을 했다면 보크가 아니다.

 

(d) 투수판에 중심발을 대고 있는 투수가 주자가 없는 베이스에 송구하거나 송구하는 시늉을 하였을 경우
단, 플레이에 필요하다면 상관없다.
[문] 주자 1루 때 주자가 없는 2루에 송구하거나 송구하는 시늉을 하면 보크가 되는가?
[답] 보크이다. 그러나 1루주자가 2루에 도루하려는 것을 방지할 목적으로 2루 방향으로 올바르게 자유로운 발을 내딛으면 보크가 아니다. 또한 투수가 투수판에서 정규로 발을 뺐다면 스텝을 밟지 않고 송구하여도 관계없다.

 

(e) 투수가 반칙투구를 하였을 경우
[원주] 퀵 피치(quick pitch)는 반칙투구이다. 타자가 타자석 안에서 아직 충분한 자세를 갖추기 전에 투구했을 경우 심판원은 그 투구를 퀵 피치로 판정한다. 베이스에 주자가 있으면 보크가 되며 없으면 볼이다. 퀵 피치는 위험하기 때문에 허용해서는 안 된다.

(f) 투수가 타자를 정면으로 보지 않고 투구했을 경우

 

(g) 투수가 투수판을 밟지 않고 투구와 관련된 동작을 취하였을 경우
[문] 주자 1루 때 투수가 투수판을 양 발 사이에 두고 스트레치를 시작하였으나 공을 떨어뜨렸다. 보크가 되는가?
[답] 투수가 중심발을 투수판에 대지 않은 채 투구와 관련된 동작을 일으켰으므로 보크이다.

 

(h) 투수가 불필요하게 경기를 지연시켰을 경우

 

(i) 투수가 공을 갖지 않고 투수판을 밟거나 걸터섰을 경우 또는 투수판에서 떨어져 투구에 관련된 시늉을 했을 경우
[주] ‘투수판에서 떨어져’라는 것은 야구경기장 구획선 그림 3에 표시된 24인치(61cm)×6인치(15.2cm)의 직사각형 지역이 있는데, 베이스에 주자가 있을 때 투수가 공을 갖지 않은채 한쪽 발이라도 그 안에 대고 투구하는 시늉을 하면 심판원은 투수에게 보크를 선고한다.

 

(j) 투수가 정규의 투구자세를 취한 후 실제로 투구하거나 베이스에 송구하지 않고 공에서 한쪽 손을 떼었을 경우

 

(k) 투수판에 중심발을 대고 있는 투수가 고의 여부에 관계없이 공을 떨어뜨렸을 경우

 

(l) 고의4구를 진행 중인 투수가 포수석 밖에 나가 있는 포수에게 투구하였을 경우
[주] “포수석 밖에 있는 포수”라는 것은 포수가 포수석 안에 두 발을 모두 두지 않은 것을 말한다. 따라서 고의4구가 진행되고 있을 때 공이 투수의 손을 떠나기 전에 포수가 한쪽 발이라도 포수석 밖으로 내놓으면 이 항이 적용된다.

(m) 투수가 세트 포지션으로 투구할 때 완전히 정지하지 않고 투구하였을 경우
벌칙:8.05 각 항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볼 데드가 되고 각 주자는 아웃될 염려 없이 1개 베이스를 진루할 수 있다.
단, 타자가 안타, 실책, 4사구, 기타로 1루에 도달하고 다른 주자들도 최소한 1개 베이스 이상 진루하였을 때는 보크와 관계없이 플레이는 계속된다.

[부기1] 투수가 보크를 하고도 베이스나 홈으로 악송구를 하였을 경우 주자는 아웃될 위험을 무릅쓰고 주어지는 베이스보다 더 많이 진루할 수 있다.
[부기2] 이 규칙의 벌칙을 적용받은 주자가 안전진루권이 주어진 최초의 베이스를 밟지 않고 지나쳐 어필 아웃을 당하더라도 1개 베이스를 진루한 것으로 해석한다.
[원주] 심판원은 보크 규정의 목적이 투수가 고의로 주자를 속이려는 것을 막으려는 데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의심스러운 때는 투수의 의도가 무엇이었는지가 해결의 기준이 된다.

심판원이 명심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a) 공을 갖지 않고 투수판 부근에 가로서는 것은 무조건 주자를 속이려는 뜻으로 보고 보크를 선고한다.

(b) 1루에 주자가 있을 때 투수는 1루에 대한 머뭇거림이 없이 완전히 회전하여 2루에 송구해도 좋다. 이때는 빈 베이스에 송구한 것으로 보지 않는다.
[주1] 투수 보크가 일어난 투구가 4사구가 되었을 경우 주자 1루, 1·2루 또는 만루일 때는 그대로 플레이를 계속하나, 주자가 2루, 3루 또는 2·3루 및 1·3루일 때는 벌칙의 앞부분을 적용한다. 포수나 다른 야수의 타격방해는 포함되지 않는다.
[주2] [부기1]의 악송구에는 투수의 악송구 뿐 아니라 투수로부터의 송구를 잡지 못한 야수의 미스 플레이도 포함된다. 주자가 투수의 악송구 또는 야수의 미스 플레이를 이용하여 보크에 의해 주어진 것보다 더 많은 진루를 시도할 때에는 보크와 관계없이 플레이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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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규칙-페어볼, 파울볼 기준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야구를 하며 기본이 되면서도 알기어려운 타구의 페어볼과 파울볼 처리 기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격 후 타구의 방향은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와는 날리 좌,우로 휘어져 가는 경우가 많고 야구를 오래한 사야인들도 판단이 애매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오늘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설명은 2015년도 KBO 경기규칙에 따름을 우선 알려드립니다.

 

 

그림 중 ●은 공이 땅에 닿은 지점이고 ⊙은 공이 정지한 지점이다. ...선은 공간을 통과한 경로이고 P는 선수, U는 심판원을 가리킨다.

 

 

 

<페어볼>

제1도

 일단 파울지역에 나가더라도 또 다시 내야에서 정지하였을 때에는 페어볼이다.

제2도

 바운드하면서 내야에서 외야로 넘어가는 경우 A,B 두 점을 기준으로 하여 판단하여야 하며, A,B 두 점을 지나갈때 페어지역 내 또는 그 위쪽 공간이었을 경우는 그 후 파울지역으로 나가더라도 페어볼이다.

제3도

 베이스에 닿으면 그 뒤 어느 방향으로 굴러가도 모두 페어볼이다.

제4도

 처음에 떨어진 지점이 내야와 외야의 경계에 해당되는 1~2루간, 2~3루간의 선상 또는 외야의 페어지역이면 그 후 파울지역으로 나가더라도 페어볼이다.

제5도

 페어지역 안 또는 그 위쪽 공간에서 심판원 또는 야수에게 닿았을 경우는 모두 페어볼이다(X표는 지상에 닿은 곳)

제6도

 공이 처음에 야수에게 닿은 위치가 페어지역 안의 위쪽공간이면 페어볼이다. 이때 비록 그 야수의 몸의 대부분, 즉 발이나 몸통 등이 파울지역에 있더라도 관계없다.(P는 야수의 몸의 대부분, X표는 공이 처음에 야수에게 닿은 위치를 표시한다. 심판원에게 닿았을 경우에도 이 예와 동일하다.)

<파울볼>

제7도

 타구가 처음에 내야의 페어지역에 닿았더라도 결국 본루~1루간, 본루~3루간의 파울지역에서 정지한 것은 파울볼이다.

제8도

 바운드하면서 내야에서 외야로 넘어가는 경우 A,B 두 점을 기준으로 하여 판단하여야 하며 A,B 두 점을 지나칠 때에 파울지역 안 또는 그 위쪽 공간이었을 경우는 파울볼이다.

제9도

 처음에 낙하한 지점이 외야의 파울지역이면 그 후 페어지역으로 굴러나가더라도 파울볼이다.

제10도

 공이 야수에게 닿지 않은 채 투수판에 맞고 튀어 포수의 머리위를 넘거나 1루~본루 간, 또는 3루~본루 간의 파울 지역으로 나가 정지할 경우는 파울볼이다.

제11도

 공이 야수에게 닿은 위치가 파울지역 안의 위쪽공간이면 파울볼이다. 야수의 몸의 대부분, 즉 발이나 몸통 등이 페어지역 안에 있더라도 관계없다.(P는 야수의 몸의 대부분, X표는 공이 처음에 야수에게 닿은 위치를 표시한다. 심판원에게 닿은 경우도 동일하다.)

제12도

 파울지역 안 또는 그 위쪽 공간에서 야수 또는 심판원의 몸에 닿았을 때는 파울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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