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짱의 세상 이야기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들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재테크/재무회계 (10)
듀퐁방정식 공식과 개념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듀퐁방정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듀퐁방정식이란 용어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듀퐁방정식은 순이익률, 총자산 회전율, 레버리지를 곱하여 ROE를 산출해내는 방정식을 말합니다.

듀퐁방정식이란

 

 

일반적으로 ROE(Return On Equity)는 자기자본이익률이란 뜻인데요.

자기자본으로 얼마의 순이익을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입니다.

ROE의 공식은 아래와같습니다.

ROE=(순이익/자본총계)x100(%)

 

반면 듀퐁방정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ROE={(순이익/매출액)x(매출액/총자산)x(총자산/자기자본)}x100(%)

 

듀퐁이란 회사는 아시죠? 미국의 글로벌화학업체인데요. 듀퐁에서 자본수익률(ROE)을 경영지표 단위로 분해하기 위해 개발했기 때문에 이를 듀퐁방정식이라고 합니다.

기업의 성격을 순이익률, 총자산 회전율, 레버리지를 통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같은 ROE를 기록하고 있더라도 순이익률이 낮고 총자산회전율이 높은 기업은 박리다매형, 순이익률이 높고 총자산 회전율이 낮은 기업은 후리소매형 사업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듀퐁방정식은 높은 레버리지(부채가 많음)로 인해 ROE가 높은 기업을 걸러낼 수 있습니다.

한편, 듀퐁방정식의 세가지 재무손익비율 중 특히 변동성이 심한 항목에 대해서 적정 수치로 조정하면, 중장기적으로 유지가능한 ROE를 산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듀퐁방정식의 공식과 개념에 대해알아보았습니다.

항상 즐겁고 신나는 하루되세요~^^

 

  Comments,     Trackbacks
[재무제표]유동비율 정의, 공식 및 활용방법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기업이 얼만큼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안정성비율 중 유동비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재무제표]유동비율 정의, 공식 및 활용방법

유동비율은 기업의 단기채무지급능력을 알아볼 수 있는 기초적인 비율로 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나누어 산출된다. 부채비율이 기업 전체 재무구조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잣대라면, 유동비율은 기업의 단기 재무 안정성을 측정할 수 있는 평가항목입니다.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x100(%)

 

단기 재무 안정성은 유동비율이 클수록 증가하고 작을 수록 감소합니다. 기본적인 수준에서는 보통 유동비율이 200%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평가되지만 업종별 현금창출력, 경기변동성 등에 따라 적합한 유동비율의 수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유동비율은 1년이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으로 1년이내에 갚아야 할 부채를 갚을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기초적인 지표입니다. 유동비율은 유동부채, 특히 단기차입금 등의 단기 이자발생부채가 많은 기업의 경우 그 효용성을 발휘합니다.

단기차입금의 절대금액이 크더라도 유동비율 자체가 안정적이라면 차입금을 갚을 유동성이 확보되어 있다는 뜻이므로, 단기부채 상환능력이 안정적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단, 유동자산 중 재고자산 비중이 큰 기업도 있으므로 유동비율은 보다 엄격한 유동성 비율인 당좌비율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유동비율이 높다고 반드시 좋은 것 만은 아닙니다. 유동비율이 높다는 말은 그만큼 당좌자산이나 재고자산이 많이 쌓여있다는 뜻이므로 과도한 유동비율은 기업의 활동성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유동비율, 당좌비율, 이자보상비율 등은 재무유동성을 살피기 위한 비율입니다.

유동비울은 유동자산 전체와 유동부체 전체를 비교함으로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경우는 유동비율만으로 충분하지만 제품판매자체에 어려움이 누적되고 있는 기업의 경우 유동자산 항목에 포함되는 재고 자산의 향후 현금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재고자산을 제외하고 보다 직접적으로 현금화가 될 수 있는 당좌자산만을 고려한 당좌비율을 함께 검토해야합니다.

 

오늘은 기업 안정성 비율 중 하나인 유동비율에 대해알아보았습니다.

항상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Comments,     Trackbacks
[주식공부]자기자본비율 개념, 공식, 활용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주식관련 용어를 알아보겠는데요.

오늘알아볼 용어는 안정성비율지표 중 하나인 자기자본비율입니다.

[재무회계, 주식공부]자기자본비율 개념, 공식, 활용

 

자기자본비율은 전체자산 중에서 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냅니다. 전체 자산이 100이고 그 중에 자본이 50이라면 자기자본비율은 50%가 되는 것이죠. 자산은 자본+부채이므로 이 경우에는 부채는 50이 되겠네요. 즉, 자기자본비율이 50%라는 말은 부채와 자본이 같다는 뜻이 됩니다.

자기자본비율=(자본총계/자산총계)x100(%)

자기자본비율이 50%를 초과하면 자본이 부채보다 많은 상태이고 50%미만이면 자본보다 부채가 더 많은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자기자본이 부채총계보다 클 경우 재무적으로 안정되어 있다고 말하므로 자기자본비율이 50%에 가깝거나 그보다 높을수록 재무안정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기자본비율은 부채비율과 일맥상통하는 지표인데요. 예를들어 부채비율이 100%인 기업의 자기자본비율은 자연스럽게 50%가 됩니다. 다만, 자기자본비율은 분자에 부채 대신 자본을 넣어 비율이 높아질수록 재무건전성이 커진다는 점이 부채비율과 다른점입니다. 또한 자기자본비율을 통해 한 눈에 자본의 비중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자기자본이율은 보통 BIS자기자본비율이라고도 하는데요. BIS는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이고 BIS에서는 자기자본비율이 8%이상이면 안정, 합격권으로 보고있습니다.

 

오늘은 주식투자시에도 유용하지만 재무회계분야의 안정성비율지표인 자기자본비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Comments,     Trackbacks
IFRS의 장점과 활용도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IFRS라고 들어보셨나요? 가끔 뉴스에도 나오기도 하고 회계담당자라면 아실만한 내용인데요. 오늘은 IFRS란 무엇이고 장점 및 한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IFRS를 이전에도 한 번 다루었었는데요

관련링크 : IFRS의 정의 및 회사 보유 금융상품의 분류

 

ㅇ 조금 더 추가설명을 드리자면 국제 회계기준에는 미국식 GAAP기준과 유럽식 IFRS기준이 있습니다. IFRS 회계방식에서는 기존의 개별 재무제표에서 연결재무제표와 별도 재무제표로 바뀌며 그 중 연결재무제표를 주 재무제표로 삼습니다. 모든 상장기업은 2011년부터 IFRS 방식을 도입했으며 2013년 1/4분기부터 기말보고서는 물론 분,반기 보고서까지 연결재무제표 및 별도재무제표를 모두공시해야 합니다.

IFRS의 장점과 활용도

 

 

위 GAAP방식을 한국에 맞게 도입했던 방식을 K-GAAP, IFRS방식을 한국에 맞게 도입하고 있는 내용을 K-IFRS라고 합니다.

 

IFRS는 규정(강제성)보다 원칙중심(비강제성)의 회계기준으로 기업의 업종과 사업성격에 따라 재무제표 작성의 재량권이 확대되었습니다.

 

IFRS의 주 재무제표는 지배기업과 종속기업을  모두 포함하는 연결재무제표이며 기업집단(종속기업을 포함한) 의 재무손익 내용을 파악하기가 용이합니다. 다만, 연결재무제표로는 지배기업만의 재무손익 내용을 전혀 알 수가 없어 개별 재무제표를 함께 공시하게 하고 있습니다.

IFRS는 모든 자산과 부채의 공정가치를 원칙으로 하지만 기업별로 원가모형이나 재평가모형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위와같이 IFRS회계방식은 규정이 아닌 원칙이 중심이라 투자자가 일관성있는 기준에 따라 기업별로 비교하거나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에 주요 투자기관 사이트와 퐅털의 기업별 재무제표 내용은 개인 및 기관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대체로 GAAP 기준으로(기업간 비교를 위해) 수정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배기업 투자자(주주)의 몫은 지배기업이 소유한 몫과 정확히 일치하는데, 종속기업의 수치를 모두(소유하지 않은 지분율까지) 포함하는 연결재무제표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지배지분이라는 개념으로 이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재무손익비율이나(매출액영업이익률 등) 가치지표를(PER등) 분석할 때 종속기업이 없는 등의 이유로 연결재무제표 작성 의무가 없는 기업은 개별재무제표를 활용합니다.

 

종전의 GAAP기준 재무제표와 IFRS 기준 재무제표의 차이의 원인은 지분법 투자주식과 종속기업의 회계 처리 방법입니다.

 

연결재무제표에서 종속기업의 수치가 100%합쳐진 항목들은 매출액 이하 손익계정과 총자산 이하 모든 재무계정입니다. 다만, 당기 순이익과 자본총계 항목의 경우 진정한 주주의 몫인 지배지분을 별도로 표시합니다.

 

기업의 매출액, 재고자산 등 항목과 매출채권 회전률 등 비율 분석에 있어 과거자료와 비교시 개별재무제표 기준으로 분석하는 것이 맞습니다.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한 기업은 당기 순이익과 자본총계(순자산, 자기자본) 항목만 포함된 각종 재무손익비율 및 가치지표(PER, ROE등)를 계산할 때, 반드시 지배지분 당기순이익과 지배지분 자본총계 수치를 사용해야 합니다.

 

오늘은 IFRS의 장점과 활용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Comments,     Trackbacks
[SAP]GR/IR이란 - 계정 정산방법

안녕하세요~

많은 회사에서 회계정산을 위해 SAP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꼭 회계 담당자가 아니더라도 회계처리를 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GR/IR 정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R/IR을 SAP을 한 번 이라도 이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들어 보았을 텐데요. 정작 과거 전임자들이 사요했던 매뉴얼대로 따라하기만 해서 GR/IR이 뭔지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도 항시 궁금하던 차에 이번에 포스팅을 하면서 좀 알아보았습니다.

 

GR/IR이란 Good Receipt/Invoice Receipt의 약어로서 말 그대로 그대로 입고 및 송장처리 시 사용하는 가계정입니다. 가지급금, 가수금처럼 임시적으로 사용하는 계정이라 결산시점이 되면 반드시 정산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건설사에서 A사와 B라는 건물의 건설구매계약을 맺고 송장처리 및 입고 할 때 회계처리를 보면

 

담당부서

수행업무 

회계처리 

계약부서

대금지급

차변)GR/IR저장품-물대 10억

대변)미지급금-자재대 10억 

자재부서

입고

차변)투자비 도급재료비 10억

대변)GR/IR저장품-물대 10억

 

위 분개에서 알수 있듯 차변과 대변의 GR/IR 저장품 계정은 서로 상계되어 투자비와 미지급금만 남게되는 것이 GR/IR 계정정산 입니다. 그리고 투자비의 WBS 코드를 기간정산하면 아래 표와 같이 건설중인 자산으로 대체되고, 건설중인 자산을 완정정산하면 최종적으로는 본 자산으로 대체됩니다.

 

담당부서

수행업무 

회계처리 

회계부서 

기간정산 

차변)건설중인 자산 10억 

대변)투자비 도급재료비 10억

건설부서

완전정산

차변)기계장치 10억 

대변)건설중인 자산 10억

 

그런데 GR/IR 정산은 안해도 될까요?

답은 재무제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해야합니다.

 

이미 대금을 지급했고 입고가 되었는데도 입고처리를 제때 하지 않는 경우에는 해당 자재는 미착품으로 남아 재고자산이 과대계상됩니다.

한편, 입고가 되었으나 송장을 처리하지 않은 경우에는 미확정미지급금이라는 유동부채가 늘어나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업무처리를 해줘야 신뢰성 있는 재무제표가 작성이됩니다.

 

오늘은 일반적인 투자와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SAP의 GR/IR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Comments,     Trackbacks
IFRS의 정의 및 회사 보유 금융상품의 분류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IFRS에 따른 회사 보유 금융상품의 분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IFRS가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IFRS란 간단히 말해서 기업의 회계 처리와 재무제표에 대한 국제적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에서 마련해 공표하는 회계기준입니다.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C: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Committee)가 기업의 회계 처리와 재무제표에 대한 국제적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해 공표하는 회계기준을 말한다. 국제회계기준 또는 국제재무보고기준이라고도 한다.

재무제표 작성 절차, 공시 시스템, 재무 정보 시스템, 경영성과 지표, 경영 의사결정 등 기업의 전반적인 재무 보고 시스템과 회계 및 자본 시장의 감독 법규, 실무 등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규정한 IFRSIASC가 마련한 국제회계기준(IAS: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을 2003년부터 확대한 것으로 세계 증권시장과 투자자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회계기준이 되었다.

IASC는 세계 각국의 회계 전문가들이 1973년 런던에서 설립한 민간 단체로, 상임위원 12명과 비상임위원 2명으로 구성된 국제회계기준이사회(IASB : 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Board)에서 관장한다.

2000년 5월 국제증권감독위원회(IOSCO)가 IASC에서 규정한 회계기준을 전 세계적인 단일 기준으로 채택할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한 뒤, 이 기준을 도입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다. 한국에서도 2007년 3월 15일 '국제회계기준 도입 로드맵'을 발표하고, 2009년부터 순차적으로 국내 상장기업에 도입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2013년 2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관련 개정사항이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라고 사전에 나와있네요~(출처 :두산백과)

 

본론으로 들어가서 IFRS기준상 금융상품이 크게 4가지로 분류되는데요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 만기보유 금융자산, 대여금 및 수취채권, 매도가능 금융자산

이렇게 분류됩니다.

 

오늘도 예를 들어 이해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핫한 설현이 속한 아이돌그룹 AOA의 콘서트가 있어요

금융상품은 티켓이 될것이고 티켓가격이 10만원이라고 할때 상황에 따라 각각 분류될 수 있습니다.

 

 

 

1. 당기손익인식 금융자산

AOA의 콘서트라 중고 거래시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구입함. 예상대로 중고나라에서 15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5만원 이익을 보고 티켓을 판매하려고 함

이 경우 단기간 내 매각을 목적으로 한 자산은 얼마를 주고 샀느냐보다는 얼마에 팔 것인가가 더 중요합니다 재무상태표에서는 그 자산을 공정가치(15만원)로 표시하고 시가변동분(5만원)은 손익계산서에 당기손익으로 반영합니다. 

 

2. 만기보유 금융자산

내가 좋아하는 AOA의 콘서트이기 때문에 절대 팔 생각이 없고 공연을 관람할 예정

이 경우 만기까지 보유할 자산은 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자산의 시가보다는 얼마에 샀는지가 더 중요함. 재무상태표에서는 그 자산의 취득원가(10만원)로 표시해야 합니다.

 

3. 대여금 및 수취채권

AOA의 한 멤버가 콘서트 준비도중 부상으로 콘서트가 취소되어 판매처에서 환불. 10만원을 돌려받게 된 상황

지급받을 금액이 확정난 상태로, 그 지급받을 권리가 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융상품이 아니므로 대여금 및 수취채권으로 분류합니다.

 

4. 매도가능 금융자산

콘서트를 보러 갈지 아니면 현재 거래되는 15만원에 판매해서 5만원의 이익을 남길지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한 상황

위 1~3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매도가능 금융자산으로 분류하고 최초 취득원가(10만원)와 현재 공정가치(15만원)의 차이는 매도가능 금융자산평가이익 항목으로 기타포괄손익으로 계상하고 향후에 실제 판매하여 실현되면 당기손익으로 재분류합니다.

 

금융상품을 분류하는 목적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금융상품을 성격별로 나누어서 일관성있게 회계처리를 하려는 것입니다. 일관성있는 회계처리를 통해 각 범주별로 금액을 공시하고 재무제표 정보이용자에게 회사 보유 금융상품에 대해 유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죠.

 

오늘은 조금 어려울 수 도 있는 IFRS에 따른 회사보유 금융상품의 분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Comments,     Trackbacks
직접원가와 간접원가(원가 추적가능성)의 이해

안녕하세요~오늘은 직접원가간접원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들 원가라는 말은 아실텐데요

원가의 정의는 '상품 제조, 판매, 배급 따위 재화 용역 단위 따라 계산한 액수'라고 하네요

 

원가는 분류하는 방식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누어 지는데요

 

원가의 분류

1. 추적가능성에 따른 분류[직접원가, 간접원가]

2. 원가형태에 따른 분류 [변동원가, 고정원가, 준변동원가, 준 고정원가]

3. 통제 가능성에 따른 분류 [ 통제가능원가, 통제불능원가]

4. 의사결정의 관련성에 따른 분류 [ 관련원가, 비관련원가, 매몰원가, 기회원가]

5. 제조활동에 따른 분류 [ 제조원가, 비 제조원가]

 

위와 같이 나누어집니다.

 

오늘은 서두에 알려드린데요 추정가능성에 따른 분류인 직접원가와 간접원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직접원가 = 비용의 주체가 명백히 추적되는 원가

간접원가 = 비용의 주체가 명백히 추적되지 않는 원가

 

뭔가 이해가 잘 안되시죠?

 

오늘도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회사에서 직원 10명이 중국집에 점심을 먹으로 갔습니다.

4명은 자장면, 6명은 짬뽕을 주문하고 같이 먹을 탕수육 2개 주문했네요.

이때 각자 먹을 수 있는 장명과 짬뽕직접원가이고 같이먹는 탕수육은 간접원가가 되는 겁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간접원가는 공통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배분방법을 결정해야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팀장이 다 계산할 것인지,

1/N로 계산할 것인지,

제일 명확한 것은 탕수육 먹은 갯수를 세아려서 나누는 것이겠지만 그렇게는 보통하지 않죠?ㅎ

 

그래서 직접원가로 분류되는 항목이 많을수록 원가정보가 정확해지고 간접원가로 분류되는 항목이 많을 수록 원가정보가 왜곡 될 수 있어서 두가지를 분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원가정보가 정확해야지 원가절감도 가능합니다. 원가추적이 어렵다고 막 쓰다보면 어느새 회사상황이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나는 탕수육을 조금먹었는데 비용을 똑같이 계산한다면 좀 억울하지 않을까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Comments,     Trackbacks
손익분기점 정의와 산정방법

안녕하세요~오늘은 손익분기점의 정의와 산정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익분기점이란 말은 많이 들어보셨겠죠? 평상시에도 흔히 사용하는 용어이기도 하고요. 손익분기점의 정의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손익분기점의 정의비용액과 수익액이 같아지는 매출액입니다.

 

경제학 서적을 보면 복잡한 수식과 그래프로 설명이되어있는데 오늘은 예를 들어 간단하게 손익분기점 산정방법을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익분기점을 알려면 먼저 총원가와 총수익을 알아야 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보는 영화로 설명해보겠습니다.

영화의  총원가는 관객수와 관계없는 고정원가관객1명당 증가하는 변동원가로 구성됩니다.

 

총원가= 고정원가 + 변동원가

 

고정원가에는 영화제작비(100억원)가 포함되고요.

변동원가에는 관객한명당 변화하는 요소, 러닝개런티(3,000원), 극장대관비(4,000원), 홍보비(1,000원)이 포함됩니다.

 

총수익은 관객 1명당 티켓가격을 관객수와 곱해서 나오겠죠.

티켓가격이 10,000원이라고 했을때

 

총수익= 티켓가격(10,000원) x 관객수

 

위와같이 식이 성립되고요.

 

손익분기점은 총수익과 총원가가 같아지는 지점이니까 총수익에서 변동원가를 뺀 공헌이익이 고정원가를 넘어서면 되는데요.

 

손익분기점 = 고정원가(영화제작비) ÷ 단위당 공헌이익(티켓가격-변동원가)

 

위에 예를 든 영화의 경우 고정원가 100억원을 공헌이익(10000원-8000원)으로 나눈면 손익분기점은 500만명이 되겠네요~^^

흔히 1000만 관객을 대박기준으로 삼는데요.

그렇게 된다면 영화사 수익은 100억원이 되겠죠?^^

 

참고로 위에서 든 예는 굉장히 단순하게 설명된 것이구요.

요즈음은 IPTV수익, 2차시장 및 해외판권 수출등도 있으니 정확한 계산은 조금 더 복잡해질 것입니다.

 

오늘은 손익분기점의 정의와 산정방법을 예를 들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Comments,     Trackbacks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정의 및 용어정리

얼마전에 재무상태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재무구조만 좋아서 경영상태가 좋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죠.

기업의 목표는 이윤추구!

 

오늘 알아볼 손익계산서는 일정기간 회사의 경영성과, 즉 얼마나 벌었는지, 또 얼마를 쓰고 얼마가 남았는지를 알려주는 재무제표입니다.

 

우선 손익계산서의 구성을 알아볼께요.

 

<손익계산서 구성>

 매출액

  -매출원가

 매출총이익

  -판매비와 관리비

 영업이익

  +금융손익

    이자손익 및 배당금 수익

    외환 및 파생상품관련 손익

    기타 금융손익

  +지분법 투자자산관련 손익

  +기타손익

 법인세비용차감 전 순이익

  -법인세비용
 당기순이익

    지배지분순이익

    비지배지분순이익

  +기타포괄손익

 총포괄이익

 

다음은 손익계산서 상의 항목에대한 용어정리를 간략하게 해보겠습니다.

 

<손익계산서 용어정리>

항  목 

내  용 

 매출액

 제품 및 상품의 판매액

 매출원가

 제품 및 상품에 소요된 원가비용(재료비, 노무비, 경비, 외주가공비 등)

 매출총이익

 원가(원재료 등)를 차감한 이익

 판매비와 관리비

 판매 및 관리비용(인건비, 감가상각비, 연구개발비, 광고판촉비 등)

 영업이익

 영업관련 실제이익(=수익-비용)

 영업 외 수익

 부대수익

 이자수익

 예금 등에의한 이자수익

 배당금 수익

 타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여 수령한 배당금

 지분법 이익

 피투자회사의 이익에 대해 지분율만큼 반영된 이익

 영업 외 비용

 부대비용

 이자비용

 차입금 등에 의한 이자

 지분법 손실

 피투자회사의 손실에 대한 지분율 만큼의 손실반영

 당기순이익

 영업이익에서 영업외 손익을 가감하고 법인세까지 차감한 주주의 이익

 

여러단계의 비용들이 모두 매출액 증가율레 연동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출액이 늘면서 비용의 비중이 줄어들게 되면 당기 순이익 증가율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성장산업의 경우 판매수량을 늘림으로써 양적성장을 이루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그러다 산업이 성숙기로 접어들면 판매수량 증가가 한계에 부딪히는데 이때 경쟁구도가 강한 업종의 경우 매출액이 정체되게 되지만 경쟁구도가 강하지 않은 업종의 경우 독과점업체들이 주기적으로 판매가격을 올려서 가격중심의 매출액 성장이 가능합니다.

 

지난 시간에 알아본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만을 참고로 기업평가를 한다면 재무상태표의 안정성이 높고 손익계산서의 수익이 높으면 경영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겠죠?

 

즐거운 하루되세요.

 

링크

 [재무제표] 재무상태표 정의 및 용어정리

 

  Comments,     Trackbacks
[재무제표] 재무상태표 정의 및 용어정리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주식투자의 기본이자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자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재무상태표의 정의와 각 항목에 대한 용어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재무 상태표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자면 재무상태표는 얼마만큼의 자본을 어떻게 조달해서(부채, 자본) 영업과 경영을 위해 어떤 자산을 구축했는지(자산) 그리고 총 보유자산(자산)에서 각종 부채를 상환했을 경우 주주에게 돌아갈 몫이 얼마나 되는지(자본)등을 파악하기 위한 재무제표 입니다. 과거에는 대차대조표라는 말로도 사용되었었죠.

재무상태표를 보면 특정시점의 회사재무상태를 알수있습니다. 회사의 자산, 부채와 주주들이 투자한 금액, 1년간 이익은 얼마나 발생해서 어떻게 보유하고 있는지를 한 번에 알수있습니다. 우선 재무상태표의 구성을 보겠습니다.

 

재무상태표 구성

 

 자 산

부 채 

 1.유동자산

   가. 당좌자산

     1) 현금 및 현금성 자산

     2) 단기금융자산

     3) 매출채권

   나. 재고자산

 2. 비유동자산

   가. 투자자산

   나. 유형자산

   다. 무형자산

   라. 기타비유동자산 

 1. 유동부채

   가. 매입채무

   나. 단기차입금

   다. 단기사채

   라. 유동성장기부채

 2. 비유동부채

   가. 장기차입금

   나. 장기사채

   다. 기타비유동부채 

 자 본

 1. 자본금

 2. 자본잉여금

 3. 자본조정

 4. 기타포괄손익누계액

 5. 이익잉여금

 

 

 

재무상태표에서 가장 중요한 공식은 자산=부채+자본 입니다. 자산, 부채, 자본 각 카테고리 내에 세부항목들의 합이 자산, 부채, 자본이 되고 부채와 자본의 합은 자산과 같아야합니다. 다음은 위의 재무상태표 구성 내 세부항목들에 대한 용어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무상태표 용어정리

 

 구 분

내 용 

 자산

 기업이 소유한 재산의 목록현황

 유동자산

 1년 내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

  당좌자산

 판매과정 없이 현금화 가능한 자산

   현금, 현금성자산

 현금 및 보통예금

   단기금융자산

 단기로 운용하는 자금

   매출채권, 기타채권

 제품·상품 외상 채권, 기타 미수 매각대금, 미수수익, 선 지급한 비용 등

  재고자산

 판매과정을 거치면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상품,제품,재공품,원재료 등)

 비유동자산

 현금화하는데 1년 이상 소요될 자산

  투자자산

 본업과 무관한 투자자산(장기투자증권, 관계기업/조인트벤처 투자 등)

   관계기업/조인트벤처투자  경영권 행사를 목적으로 보유한 피투자기업
  유형자산

 영업활동을 위한 유형자산(토지, 건물, 기계장치, 차량, 건설 중 자산 등)

  무형자산

 무형적 권리에 해당하는 자산(개발소송 비용 및 인수합병 시 공정가치 초과 매입액)

 부채  기업이 지불해야 할 비용 또는 자금조달 현황
 유동부채  1년 이내에 지불해야 할 부채
  매입채무, 기타채무  원재료, 상품구입, 기타 외상매입금, 미리 받은 돈, 각종 미지급금
  단기금융부채  금융기관에서 차입한 단기부채
 비유동부채  지불기한이 1년이상인 부채(장기금융부채 및 기타 영업관련 부채)

  장기금융부채

 사채(채권자 귀속)와 장기차입금(금융기관 귀속)
 자본  기업의 총자산에서 지불해야 할 부채를 차감한 주주 귀속자본
  자본금  액면가 기준으로 주주가 출자한 금액
  자본잉여금  자본거래의 결과로 발생한 차익(액면가를 초과한 만큼의 주식발행초과금 등)
  자본조정  계정 불분명으로 자본에 가감한 내용, 자사주(자기주식) 매입 시 자본조정
  이익잉여금  영업활동으로 발생한 이익 중 배당을 제외한 사내 유보금

 

각 세부항목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는 차원에서 용어정리를 해보았는데요. 추 후 기회가 있을 때 좀 더 상세한 내용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