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짱의 세상 이야기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들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스포츠 (14)
2017 KBO 플레이오프 중계, 예매 정보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엊그제죠~NC다이노스가 롯데자이언츠를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9:0으로 꺽고 시리즈전적 3:2로 승리하여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습니다.

 

이제 2017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은 플레이오프가 시작될텐데요.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오늘 10월 17일부터 열립니다.

1,2차전은 정규리그 2위팀인 두산베어스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에서, 3,4차전은 NC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마산야구장에서 경기가 열릴 예정이고요.

4차전까지 승부가 나지 않는다면 최종전인 5차전은 다시 서울로 올라와 두산베어스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 진출권을 두고 마지막 결전을 펼칠예정입니다.

2017 KBO 플레이오프 중계 및 티켓예매 정보

 

 

16일(화)에 있었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NC와 두산은 1차전 선발투수로 장현식과 니퍼트를 각각 예고했습니다.

 

NC의 정규리그 1선발인 에릭 해커선수는 준플레이오프 5차전 선발로 나왔기 때문에 장현식선수를 1차전 선발로 예고하였고, 두산베어스는 팀내 부동의 에이스 니퍼트를 선발로 예고하였습니다.

NC와 두산의 올시즌 상대전적은 16번의 경기에서 두산이 11승 5패로 크게 앞서 있습니다.

 

지난 해 한국시리즈에서 만난 두 팀.

작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정규리그 우승팀 두산베어스가 플레이오프 승자 NC다이노스에 시리즈 전적 4: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 해 플레이오프에서 두산이 한 번더 NC를 꺽고 한국시리즈에 진출을 할지, NC가 작년의 패배를 설욕을 하고 한국시리즈에 진출을 할지 기대가 되네요.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2017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중계는 10월 17일 18시 30분부터 지상파 SBS에서 담당하고 인터넷으로는 다음네이버에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티켓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_KBO.asp)에서 할 수있는데요. 이미 1,2차전 티켓은 판매가 완료되었습니다. 예매분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경기 당일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한다고 하니 현장에가시면 표를 구하실 수 도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부터는 마산경기인 3,4차전 티켓예매가 시작됩니다.

과거 사례를 보았을 때 순시간에 예매가 완료될 것으로 판단되니 직관을 위해서는 손을 빨리 움직이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어느 팀을 응원할지는 모르겠지만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서 많은 관심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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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vs 모로코 축구 평가전 중계 정보, 역대전적

우리 대한민국이 9회연속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은지가 벌써 한달여가 지났습니다.

경기력은 많은 분들이 만족하지 못하셨지만 그래도 9회연속으로 월드컵을 진출한 국가가 손꼽을 정도라하니 다시 응원을 해주어야겠죠~

 

추선 연휴기간이 A매치기간과 겹쳐서 많은 국가들이 A매치를 치르고 있는데요.

우리대표팀은 역대 최초로 전원 해외파로 선수를 선발하여 유럽에서 평가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vs 모로코 축구 평가전 중계 정보, 역대전적

 

지난 10월 5일 러시아와의 평가전이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김주영 선수의 역대급 자책골 2골로 인해 4:2로 패배하였습니다.

하지만 경기력은 개인적으로 만족할 만큼은 아니지만 월드컵 예선과 비교하면 괜찮았던 것 같은데요.  

 

신태용감독에게 다시 한 번 주어진 기회인 모로코와의 경기가 10월 10일 22시30분(이하 한국시간)에 열리게 됩니다. 장소는 스위스 빌-비엔느 티솟 아레나입니다.

모로코 축구에 대해 아시는 분들은 많이 없으실 텐데요.

모로코는 피파랭킹 56위로 51위인 대한민국과 약간 순위가 낮습니다. 우리나라와의 A매치 역대 전적은 1경기가 있었습니다.

1996년 아랍에미리에이트에서 열린 UAE 4개국 친선대회에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였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득점자는 고정운, 노상래 선수였습니다.

 

모로코은 현재 러시아월드컵 아프리카 지역예선을 치르고 있는 중인데요. 현재 2승3무 승점 9점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러시아 월드컵 진출이 유력합니다.

 

 모로코대표팀에는 네덜란드와 프랑스에서 연령별 대표로 활약하다가 귀화한 선수들이 많은데요. 유네 벨한다(갈라타사라이), 하킴 지에크(아약스), 아시라프 하키미(레알 마드리드) 등으로 대부분 주전입니다.

 

대한민국과 모로코의 축구 평가전 중계는 10월 10일 22시 30분부터 MBC에서 중계가 될 예정입니다.

◇ 신태용호 유럽 원정 평가전 명단(23명)

▶GK=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빗셀 고베)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DF=김기희(상하이 선화) 김주영(허베이 화샤) 김영권(광저우 헝다) 송주훈(알비렉스 니가타) 오재석(감바 오사카) 임창우(알 와흘리) 윤석영(가시와 레이솔)

▶MF=정우영(충칭 리판) 장현수(FC도쿄) 기성용(스완지시티) 권경원(톈진 취안젠) 손흥민(토트넘) 김보경(가시와 레이솔) 남태희(알두하일SC)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권창훈(디종)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 황일수(옌볜 푸더)

▶FW=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황의조(감바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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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메이웨더 중계일정

UFC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와 무패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이하 메이웨더)와의 복싱경기가 세간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2015년에 있었던 메이워더와 팩맨 파퀴아오와의 복싱 대결 이 후 가장 관심이 가는 복싱경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파퀴아오가 맥그리거를 이겼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제 생각대로 되지는 않더군요.ㅎㅎ

맥그리거, 메이웨더 중계일정

 

세기의 대결을 갖게될 두 선수를 먼저소개하겠습니다.

 

 

우선 코너 맥그리거는 종합격투기 최상위 단체라고 할 수 있는 UFC의 두체급(페더급, 라이트급)챔피언을 지냈으며 현재 라이트급은 챔피언 벨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988년생으로 아일랜드국적, 키 175cm, 몸무게 70kg, 종합격투기 전적 21승3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는 무패복서라고 더 알려져있죠. 엄청난 반응속도를 이용한 펀치피하는 기술은 정말 경기를 보는 내내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은퇴시기가 거의 다가온 시점에 이번경기를 통해 한 탕 벌겠다는 속셈도 있는 듯 한데요. 슈퍼페더급, 라이트급, 라이트웰터급, 웰터급, 슈퍼웰터급 5체급 챔피언 벨트를 획득했습니다.

1977년생 미국국적으로 키 172cm, 몸무게 66kg이고 2008년 데뷔고 49승 무패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 이 49승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매니 파퀴아오와 델 라 호야와에게서 빼앗은 승리도 있습니다.

이 경기로 인해 선수들이 받는 대전료는 각각 1억달러 약 1,149억원인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대전료는 두 선수가 같은 금액을 받지만 승리를 예측하는데 있어서는 많은 사람들이 메이웨더가 쉽게 이길것으로 예상합니다.

복싱경기 룰로 경기가 이루어지는 만큼 복싱경험이 전무한 맥그리거보다는 복싱 챔피언 메이웨더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겠죠?

경기는 2017년 8월 27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게 됩니다. 정확한 시간은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와의 경기가 현지시간으로 정오에 있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그 때 쯤 이루어지지 않을까 추측을 해봅니다.

중계는 UFC경기를 독점중계하고 있는 SPOTV의 유료채널인 SPOTV ON에서 중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지 직관을 위한 T아레나의 티켓값은 최저500달러, 최고10,000달러까지라고 합니다. 그나마 500달러 좌석은 많지 않다고 하네요. 또한 미국내에서는 이 경기를 보기위해 유료채널에 100달러를 지불해야만 생중계로 경기를 관람 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경기임은 틀림 없는 듯 합니다.

긴 팔을 이용한 높은 정확도의 타격이 강점인 코너 맥그리거와 극한의 경지에 오른 방어와 회피기술을 통한 카운터 어택이 강점인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의 복싱경기.

아직 한 달이상 남았지만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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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로야구 올스타전 유니폼 공개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2017프로야구 올스타전이 다음달 14~15일 대구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데요.

현재 올스타전 투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죠

6월 30일까지 투표가 진행되고 1일 1회 투표가 가능하니 꼭 투표해주시구요

 

관련링크(http://sports.media.daum.net/sports/gamecenter/71052329/kboAllstar)

 

프로야구 올스타전팀은 드림올스타(두산,SK,롯데, 삼성,KT)나눔올스타(NC,넥센,LG, 기아, 한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올스타전 때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에관한 것인데요.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에서 올스타전에서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을 오늘 공개했습니다.

2017 프로야구 올스타전 유니폼 공개

 

 

마제스틱에서 제작했고요.

드림올스타는 하늘색, 나눔올스타는 빨간색을 대표색상으로 승화전사 기법을 적용하였습니다.

별 무늬 패턴으로 밑단으로 갈 수록 밝아지는 채색을 띄고 있구요.  작은 별이 모여 큰 별 무늬가 되는 디자인은 KBO리그 인기스타들이 모인 올스타전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산뜻하게 잘 나온 듯합니다.

약간 지겨울 수도 있는 디자인이기도 하지만 어차피 올스타전 유니폼이야 매일 입는 것도 아니고 지겨울일이 없겠죠?^^

 

유니폼을 포함한 어센틱 모자, 기념구, 기념 티셔츠, 머그컵 등 올스타 상품들은 7월 3일 부터 구매가 가능합니다.

판매는 온라인 공식 판매처인 라커디움(www.lockerdium.com) 에서 판매되고 대구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는 오프라인으로 올스타전 행사 당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

어센틱 유니폼은 8만9000원, 레플리카 유니폼은 5만9000원입니다.

온라이 구매시 2만원 추가하면 원하는 선수의 이름과 배번을 마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프라인 구매시는 마킹 불가라고하네요

 

오늘은 2017

저는 지금까지 한 번도 올스타전을 직관한 적이 없는데

올해도 직관은 어려울 듯하네요ㅜㅜ;

 

야구 많이많이 사랑해주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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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아오르꺼러 급소 로블로우 상태(from 명현만) 동영상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9가 열렸었는데요

 

코메인 이벤트 무제한급 중국의 아오르꺼러와 한국 명현만의 경기 중 충격적인 장면이 나왔습니다.

 

아오르꺼러와 명현만 선수 둘 다 로드 FC의 스타인데요. 큰 기대를 모은 경기는 단 10초도 되지 않아 끝이났습니다.

[로드FC]아오르꺼러 급소 로블로우 상태(from 명현만) 동영상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명현만이 아오르꺼러를 향해 로우킥을 날렸는데요. 하지만 이 킥이 하필 아오르꺼러의 낭심에 정확히 꽂혔고 엄청난 파열음을 낸 후 아오르꺼러가 쓰러졌습니다.

방송 해설자가 본인이 경험한 가장 큰 로블로우라는 말을 내뱉었고 경기의 중요성보다 선수의 건강을 위해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낭심에 맞은 아오르꺼러는 눈물을 흘리며 고통을 호소했고 곧바로 닥터가 들어와 진단 후 노 콘테스트(무효)가 선언되었습니다.

 

아오르꺼러는 곧바로 서울 백병원 응급실로 실려갔고 명현만도 따라가 병문안을 갔다고 합니다. 로드FC 측도 선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로드FC 관계자는 “일단 괜찮은 듯 하다. 아무래도 밤중이다보니 정밀 검사는 아침 이후로 미룰 수밖에 없다. 그래도 붓기도 가라앉고 빨갛게 올라온 것도 사라졌다”고 하였습니다.

 

아오르꺼러의 상태에 대해서도 “큰 문제가 없고 회복 중이다”면서도 “하복부에 살짝 통증이 있다고 해서 함께 아침에 검사할 예정이다. 하루나 이틀 정도 회복을 시킨 후 문제가 없다면 중국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행여 우려하는 최악의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아오르꺼러 선수 최홍만과의 경기에서 1라운드 KO 패 이후 밥샙과 가와구치 유스케를 잡으며 2연승중이었는데요.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자신감이 있었을 듯 싶었지만 아쉽게되었습니다.

회복 후 재경기는 이루어 질 듯하구요.

 

아오르꺼러 선수 95년생이던데 국적을 떠나 문제 없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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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 후보선수 및 활약상(동영상)

안녕하세요~

 

KBO 올스타전 팬투표가 시작되었네요.

 

올해 KBO 올스타게임은 2017년 7월 3일(월)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게 되는데요. 별들의 잔치에 초대 될 선수를 뽑는 팬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팬투표기간은 2017.6.5 10:00부터 2017.6.30 18:00까지 입니다.

 

2017KBO 프로야구 올스타전 후보선수 및 활약상(동영상)

 

 

올스타전 팀 구성은 드림팀(삼성, 롯데, 두산, SK, KT)과 나눔팀(KIA, 한화, 넥센, LG, NC)로 구성됩니다.

 

각 팀의 감독은 작년도 우승(두산), 준우승(NC) 팀의 감독인 김태형(드림팀), 김경문(나눔팀)감독이 맡게 되고 나머지 팀들의 감독은 코치를 맡게 됩니다.

 

 

올스타전에 나설 팀Best 12를 뽑기 위한 후보는 120명으로서 각 구단별 투수 3명과 야수 9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투수는 선발과 중간, 마무리로 모두 3명이고, 야수는 포수와,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부문 각 1명, 외야수 부문 3명으로 팀당 12명씩 총 24명의 베스트 선수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제 막 시작되었음에도 표 쏠림이 심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부문별로 어떤 선수가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선발투수 부분입니다.

드림팀은 니퍼트(두산), 피어밴드(KT), 박세웅(롯데), 윤성환(삼성), 켈리(SK)가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나눔팀은 양현종(기아), 배영수(한화), 신재영(넥센), 임찬규(LG), 최금강(NC)가 등록되었습니다. 니퍼트와 양현종이 무난하게 선발자리를 꿰찰 듯 하네요.

 

중간계투 부분입니다.

드림팀은 이현승(두산), 엄상백(KT), 장필준(삼성), 채병용(SK), 윤길현(롯데) 선수가 후도등록 되었고 나눔팀은 김윤동(기아), 윤규진(한화), 김진성(NC), 이보근(넥센), 진해수(LG)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현재 드림팀은 이현승(두산), 나눔팀은 김윤동(기아) 선수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마무리 투수부분입니다.

드림팀은 김재윤(KT), 이용찬(두산), 손승락(롯데), 박희수(SK), 심창민(삼성) 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고 나눔팀은 정우람(한화), 임창용(기아), 임창민(NC), 김세현(넥센), 신정락(LG)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포수부분입니다.

드림팀은 양의지(두산), 강민호(롯데), 이해창(KT), 이재원(SK), 이지영(삼성) 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고 나눔팀은 김민식(기아), 최재훈(한화) 김태군(NC), 김재현(넥센), 유강남(엘지) 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거포들의 포지션 1루수부분입니다.

드림팀은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선수가 압도적으로 앞서가고 있는데요. 이대호(롯데), 오재일(두산), 러프(삼성), 오태곤(KT), 박정권(SK)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고 나눔팀은 로사리오(한화), 김주찬(기아), 스크럭스(NC), 채태인(넥센), 양석환(엘지) 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2루수부분입니다.

드림팀은 최주환(두산), 박경수(KT), 조동찬(삼성), 번즈(롯데), 김성현(SK)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고 나눔팀은 안치홍(KIA), 정근우(한화), 서건창(넥센), 박민우(NC), 손주인(엘지)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3루수부분입니다.

드림팀은 최정(SK), 허경민(두산), 심우준(KT), 김동한(롯데), 이원석(삼성) 선수가 후보록 등록되었고 나눔팀은 이범호(기아), 송광민(한화), 박석민(NC), 김민성(넥센), 히메네스(엘지) 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유격수부분입니다.

드림팀은 김재호(두산), 김상수(삼성), 박기혁(KT), 박승욱(SK), 문규현(롯데)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고 나눔팀은 김선빈(기아), 하주석(한화), 김하성(넥센), 손시헌(NC), 오지환(LG)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각 팀별 3명을 뽑는 외야수 부분입니다.

드림팀은 김재환, 민병헌, 박건우(이상 두산), 김동엽, 김강민, 한동민(이상SK), 손아섭, 전준우, 김문호(이상 롯데), 박해민, 김헌곤, 구자욱(이상 삼성), 유한준, 이대형, 오정복(이상 KT)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고 나눔팀은 권희동, 이종욱, 나성범(이상 NC), 이정후, 허정협, 박정음(이상 넥센), 이형종, 김용의, 채은성(이상 LG), 최형우, 버나디나, 이명기(이상 기아), 장민석, 양성우, 김원석(이상 한화) 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명타자부분입니다.

드림팀은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을 포함해 에반스(두산),이진영(KT), 최준석(롯데), 정의윤(SK)가 후보로 등록되었고 나눔팀은 KBO 연속경기 출루 기록을 세운 김태균(한화), 나지완(기아), 윤석민(넥센), 모창민(NC), 박용택(엘지)선수가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현재 팬투표 1위인선수들로 구성한 팀별 선발명단입니다.

 

이승엽 선수는 올해를 끝으로 은퇴를 할 예정인데요. 홈 구장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에 개인통산 11번째이자 마지막 올스타전 출전으로 대미를 장식할 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또한 작년 미스터 올스타(MVP)에 뽑혔던 두산 외야수 민병헌 선수는 120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Best멤버 선정에 도전합니다.

 

올스타전 투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O 앱과 KBO STATS 앱에서 동시에 시행됩니다. 투표에 참여한 팬 중 20명을 추첨해 올스타전 입장권과 팬 사인회 참여권도 1인당 2매씩 증정한다고 하니 투표에 참여해서 KBO의 별들도 뽑고 경품도 타가세요.

 

오늘은 2017KBO 올스타전 후보선수 소개 및 활약상(동영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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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부상(십자인대 파열)으로 라마즈와의 대결 무산(UFC-214)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30, 코리안 좀비 MMA/㈜로러스 엔터프라이즈)의 소식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정찬성 선수는 다음달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UFC-214에서 리카르도 라마즈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불운하게도 오른쪽 무릎부상 소식이 들려오네요.

아직 UFC의 공식발표는 없었지만 라마즈와의 대결은 취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찬성 부상(십자인대 파열)으로 라마즈와의 대결 무산(UFC-214)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MMA분석가 로빈블랙은 트위터를 통해 "속보. 정찬성이 부상으로 라마스와 싸우지 못한다"고 알렸습니다.

 

정찬성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로러스 엔터프라이즈 정규영 대표는 2일 페이스북에서 "정찬성이 7월 경기를 준비하다가 오늘(2일) 훈련 중 무릎 십자인대를 다쳤다. 앞으로 수술과 재활의 시간을 거쳐야 한다는 뜻"이라고 밝혔습니다. "내게 전화한 정찬성의 목소리가 너무 슬프게 들렸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무릎 십자인대 파열은 격투기 선수에게 흔히 일어나는 부상 중 하나인데요. 많은 격투기 선수들이 이 부상으로 고생을 했었습니다.

 

무릎 부상이 가벼우면 물리치료를 통해 재활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으나 이번 경우처럼 인대가 끊어지는 경우에는 수수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장기간 공백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조제알도와의 UFC 타이틀전에서 어깨 부상을 당한 후 기나긴 사회복무기간을 통해 아쉬웠었는데요. 지난 2월 복귀전에서 데니스 버뮤데즈를 1라운드 KO로 이기며 다음경기를 기대하게 했는데 아쉬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UFC 214에는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선수도 출전을 해서 안드레 필리 선수와 대결할 예정인데요.

경기할 때까지 부상없이 준비 잘하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정찬성선수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복귀해 UFC 챔피언에 오르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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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랑스오픈 정현 - 니시코리 게이 중계(3라운드)

안녕하세요!

 

2017 프랑스 오픈이 5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프랑스 롤랑가로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우리 대한민국의 테니스 간판스타 정현(21,세계랭킹 67위)선수가 본선에 진출해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1라운드에서 세계랭킹 28위이자 이번 대회 27번시드인 미국의 샘 퀘리를 2시간 15분만에 세트스코어 3:1로 꺽고 2라운드 진출했었구요

 

2라운드에서는 정현선수 보다 다소 랭킹이 낮은 우즈베키스탄의 데니스 이스토민을 상대하였습니다. 랭킹도 낮고 클레이코트에서 강한모습을 보이는 정현과는 반대로 이스토민 선수는 클레이코트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왔었는데요.

 

역시나 우리의 정현선수 가뿐하게 1시간 51분만에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기고 3라운드(32강)에 진출했습니다.

3라운드의 상대는 일본의 니시코리 게이(28,세계랭킹 9위)인데요.

니시코리 게이는 2회전에서 프랑스의 제러미 샤르디 선수를 3:0으로 꺽고 3라운드에 진출하였습니다.

2017 프랑스오픈 정현 - 니시코리 게이 중계(3라운드)

 

 

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현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습니다.

키(178cm) 크지 않지만 공을 한 템포 빨리치고 노련한 경기운영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0대 이상인 분들은 아시겠지만 과거 아시아계 미국인 선수였던 마이클 창에게서 레슨을 받았기도 하였습니다.

 

니시코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정규투어 대회 남자단식에서 11번이나 우승했고, 2015년에는 세계 4위까지 올라 역대 아시아 남자 선수로는 최고 랭킹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또 2014년 US오픈 남자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아시아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그랜드슬램대회 단식 결승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반면, 정현은 정규투어 대회 4강이 개인 최고 성적이고, 가장 높게 오른 순위도 2015년 51위입니다.

 

테니스 메이저 대회 본선에서 한일전이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숙명의 한일전이 되는건가요?^^

 

니시코리는 정현선수와의 대결에 앞서 '정현은 잘 모르지만 스트로크를 잘하는 것 같다'라는 멘트를 남겼는데요. 아직은 정현선수를 잘 모르는 듯합니다.

두 선수 모두 스트로크에서 강점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상당히 길어질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정현선수역시 '체력이 승부의 관건'이라는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경력면에서는 니시코리가 앞서지만 최근 바로셀로나 오픈에서 나달과도 대등한 경기를 했고 상승세에 있기에 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응원을 보내 준다면 좋은 결과를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선수가 가장 최근에 메이저대회 16강에 진출한 사례는 2007년 이형택선수의 US오픈이고 이번에 정현선수가 니시코리에게 승리를 하고 16강 진출을 하게되면 10년만의 일이 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경기 중계 시간 및 채널은요.

코트1에서 프랑스 시간 6월 3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경기 중 2번째 경기로 예정되어 있는데요.

프랑스와 우리나라와의 시차가 7시간 차이나니까 오전 11시면 우리나라시간으로는 6월3일 저녁6시에 첫 경기가 시작되고

정현과 니시코리의 경기는 6월3일 저녁 8시~9시 경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계는 JTBC3 Fox Sports, 다음, 네이버, 아프리카TV에서 중계 될 예정입니다.

 

정현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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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정현 프랑스오픈 중계방송

테니스 좋아하시나요?

 

28일부터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이 시작되는데요.

세계 4대 테니스 메이저대회는 윔블던, 호주오픈, US오픈, 프랑스오픈이 있습니다.

[2017] 정현 프랑스오픈 중계방송

 

 

이번 대회 본선에는 우리나라의 테니스의 간판 정현(21, 삼성증권 후원, 세계 랭킹 68위) 선수가 출전합니다. 26일에 본선 조추첨 결과가 나왔는데요.  1회전 상대가 정해졌습니다. 세계랭킹 28위의 샘 퀘리라고 합니다. 이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는 시드권을 배정받았었구요. 정현으로서는 불운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샘 퀘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198cm의 장신으로 위력적인 서브가 장점입니다. 29세 퀘리는 2006년에 프로에 데뷔했고 투어에서 통산 9차례 정상에 오른 경험이 있습니다. 세계랭킹은 2011년 7월에 세운 17위가 최고입니다.

정현과 샘 퀘리와의 대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우리의 정현선수가 이기고 2회전을 진출하게된다면 에메스토 에스코베도(미국, 세계 랭킹 74위)와 데니스 이스토민(우즈베키스탄, 세계 랭킹 81위) 승자와 2회전에서 만나게 됩니다.

정현은 "퀘리와 경기한 적은 없지만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정현을 지도하고 있는 손승리 코치는 "퀘리가 만만치 않지만 (정)현이가 어떤 플레이를 해야할 지 잘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해 준비를 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대회에는 이덕희선수와 장수정 선수도 예선전에 참가했었는데요. 이덕희 선수는 1회전 장수정 선수는 3회전에서 아쉽게 져서 본선에는 실패했습니다.

정현선수의 프랑스오픈 1회전 경기는 JTBC Fox Sports, 다음스포츠, 아프리카 TV에서 생방송으로 중계 될 예정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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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필드플라이 규정 및 상황별 주자의 움직임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요즘 운동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기온도 점점 올라서 부상 위험도 줄어들고 미세먼지도 안보이는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회인 야구를 하시는 분들은 물론 일부 프로선수들도 순간 이해하기 힘든 야구 규정이 있는데요.

 

오늘은 '인필드 플라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필드플라이 규정 및 주자의 움직임

 

인필드 플라이(Infield Fly)는 '무사 또는 1사에 주자 1·2루 또는 만루일 때 타자가 친 것이 플라이 볼(직선타구 또는 번트한 것이 떠올라 플라이 볼이 된 것은 제외)이 되어 내야수가 평범한 수비로 포구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라고 KBO 야구 규정집에서 정의 되어있습니다.

 

인필드 플라이 규칙이 생긴 이유를 유추해보자면 일단 누구를 위해 이 규정이 생겼는지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요 인필드플레이는 공격측을 보호하기 위해 생긴 규정입니다. 인필드플라이가 생기는 상황을 보자면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내야플라이가 발생했을 때 야수가 고의로 공을 잡지않고 페어볼 상태를 만들어 버리면 더블아웃(병살타) 또는 트리플아웃(삼중살)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상황이 생깁니다. 왜냐하면 페어볼이 되었을 때 주자는 다음 루로 진루를 꼭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필드 플라이의 적용범위가 '무사 또는 1사에 주자  1·2루 또는 만루일 때'로 제한이됩니다.

 

인필드 플라이 상황이 되면 심판은 주자를 보호하기 위해 바로'인필드플라이'를 선언해야합니다. 그리고 타구가 1,3루 베이스 라인 근처로 떠올랐을 때는 '인필드플라이 이프 페어(Infield Fly if Fair)'를 선언 해야합니다.

 

인필드플라이가 선언된 타구가 야수에게 맞지 않고

파울지역으로 떨어지면 인필드플라이는 무효가 되고 파울이됩니다.

 

반면 인필드플라이가 선언된 볼이 아무에게도 맞지 않고 페어지역으로 떨어지면 인필드플라이는 성립됩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주자의 주루플레이인데요. 인필드플라이가 선고되더라도 '볼 인 플레이'상황입니다. 따라서 주자는 플라이볼이 잡힐 위험을 무릅쓰고 다음 루로 진루할 수 도 있고 보통 플라이볼 처럼 리터치 후 다음 베이스로 뛸 수도 있습니다.

 

인플드플레이가 선고된 상황에서 케이스별로 설명을 드리자면

 

1. 야수가 플라이볼을 잡았을 경우 타자는 아웃, 주자는 원래 베이스에 붙어있거나 리터치 후 주루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2. 야수가 플라이볼을 놓쳤을 경우 타자는 아웃, 주자는 원래베이스에 붙어있거나 리터치 없이 다음 베이스로 주루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인필드플라이 관련 영상을 하나 보겠습니다.

 

영상을 보면 1사 1,2루 상황이에서 타자가 내야 플라이볼을 쳤습니다. 타구가 높지 않아 인필드플라이 상황인지 어중간한 면이 있지만 2루심이 손을 들어 인필드플라이 선언을 했습니다.

 

타자는 2루수 서건창이 잡든 못잡든 아웃 상황이 되는 것이고요. 1루주자 나지완은 2루주자 브렛필이 2루를 점유하고 있기에 1루에 붙어있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필과 나지완 둘다 다음 베이스로 뛰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2루주자가 본 베이에 있기 때문에 나지완의 선택지는 1루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나지완이 심판의 인필드 플라이를 보지 못했는지 필이 3루로 뛸것이라 예상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1,2루 선상에 서있다가 태그아웃이 된 상황입니다.

 

팁을 드리자면 1사 1,3루 상황에서는 인필드플라이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고의낙구를 통해 더블아웃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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