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짱의 세상 이야기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들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가치평가 (6)
WACC(가중평균 자본비용)을 통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WACC(가중평균 자본 비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중평균자본비용(WACC : 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이란 자기자본비용과 타인자본비용을 가중평균한 기업의 총자본비용을 말하는 것입니다.

 

 

 

WACC = 자기자본비용 x (자기자본/총자본) + 타인자본비용 x (자기자본/총자본)

 

WACC은 기업 전체(총자산)의 가치를 평가할 때 사용되는 할인률로 주주의 몫(자기자본)만을 평가할 때 사용되는 할인율(개별종목의 고유할인율)과 타인자본 할인율(해당기업 부채의 이자율)의 가중평균 할인율입니다.

 

WACC은 기업의 총자산에 해당하는 할인율(요구 수익률)로 투하자본 수익률인 ROIC와 비교하여 기업의 사업 건전서을 파악하는 도구로 사용됩니다. WACC보다 ROIC가 높다면 자본 조달비용에 비해 투하 자본 수익률이 높다는 뜻이므로 효과적으로 사업의 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고, 반대의 경우 조달비용보다 수익률이 낮으므로 기업의 가치 구성요소 중에서 수익가치를 마이너스로 볼 수 있습니다.

 

 

 

WACC은 채권자와 주주의 요구수익률을 한데 묶어 계산한 할인률입니다. 따라서 기업 전체의 가치를 평가하는 DCF에서(기업가치부터 계산후 부채 차감) 사용됩니다. 타인자본비용은 부채에 따른 이자비용을 말하며 보통ㅇ 현재의 차입 금리를 사용합니다. 자기자본 비용은  '무위험이자율 + 리스크 프리미엄'의 결과값을 사용하며, 여러방식주에서 CAPM을 주로 사용한다.

 

그러나 CAPM방식에 의하면 이익성장과 배당이 매우 안정적인 우량기업일지라도,  시장상활과 루머 등으로 주가가 급락할 시 적정주가가 더 낮아지는(할인율 상승)아이러니가 있어 실제 투자에 있어서는 오류가 있는 방식이다.

 

 

 

WACC은 가중평균 자본비용(할인율)으로 두 가지 구성요소인 자기자본할인율과 붗채이자율에 의해서 수치가 결정됩니다. 기업이 속한 업종의 이익지속성이 불확실 하고 개별기업의 수익활대능력이 열위에 있을 경우 자기자본할인율이(리스크)높습니다. 또한 기업의 중장기적인 실적이나 최근의 자금사정이 좋지 않으면 부채의 차입금리가 높습니다. 이런 기업의 경우 WACC(총자산의 할인율)역시 매우 높아 투자하기에 좋지 못한 기업이 됩니다.

 

오늘은 주식투자 시 이용되는 가치평가 용어중 하나인 WACC(가중평균 자본비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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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주가현금흐름비율)을 이용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PER(주가현금흐름비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CR(Price Cashflow Ratio)은 주가를 주당현금흐름으로 나눈 값으로 현재 주가가 영업활동 현금흐름에 비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를 보여주는 가치평가지표입니다. 주로 PER의 보완지표로 사용됩니다.

 

PCR = 주가 / 주당현금흐름(PCS)

 

기본적으로는 PCR이 낮을 수록 영업활동 현금흐름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뜻이므로 저평가임을 나타내고, 반대로 PCR이 높을수록 영업활동 현금흐름대비 주가가 높다는 뜻이므로 고평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PCR은 PER의 단점을 보와해주는 지표로 주로 사용됩니다. PER과 PCR이 모두 낮은 기업은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ER은 회계상 이익을 주가와 비료하는 반면 PCR은 영업활동을 통해 유입된 실제 현금흐름을 주가와 비교하기 때문에 두 가지 가치평가지표를 동시에 참조하면 이익의 질과 현금화 정도를 함께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당기순이익이 무제가 없고 시가총액이 하락한다면 PER이 하락하므로 저평가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경우에도 PCR이 하락하지 않는다면 영업 현금흐름 자체가 악화된 경우 이기 때문에 저평가가 아닐 수 도 있습니다.

 

PCR은 단독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PCR과 함게 사용될 때 유용합니다. PER과 PCR을 함께 본다는 얘기는 당기 순이익은 물론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함께 검토한다는 의미입니다.

 정확한 실적분석을 위해서는 매출액 순이익률 등 기업의 수익성 뿐 아니라 매출채권 회전율 등 활동성 까지 검토해서 혹시 모를 영업현금흐름 악화를 파악해야 합니다.

 

오늘은 가치평가 공식 중 하나인 PCR(주가현금흐름비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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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민감형 기업 평가시 활용되는 PSR(주가매출액비율)을 활용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주식의 가치평가 공식 중 하나인 PSR(주가매출액 비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SR은 주가를 주당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현재 주가가 매출액에 비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PSR은 도입기, 경기변동형 기업 등 이익이 없거나 급변하는 기업들의 가치를 평가할 때 사용됩니다.

 

PSR = 주가 / 주당매출액(SPS)

 

PSR은 순이익이 아니라 매출액에 근거한 상대가치평가 방법입니다. 순이익을 활용한 PER과는 달리 PSR은 매출액을 사용해 기업가치를 평가하기 때문에 아직 이익이 나지 않는 도입기 기업이나 이익의 변동이 큰 경기 민감형 기업을 평가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PSR은 PER의 보완지표로 자주 사용됩니다. PER은 아시다시피 순이익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인데요. 만약 규칙적으로 또는 불규칙적으로 순이익의 변동성이 심하다면 그런 순이익을 통해 계산한 PER은 왜곡된 수치를 보여제게 되겠죠. 이때 PSR은 PER을 보완하는 효과를 냅니다. PSR은 매출액을 기초로 산출되어 순이익에 비해 변동성이 비교적 적기 때문입니다.

 

당기순이익이 없거나 그 변동성이 심한 경우는 주로 기술중심의 도입기 기업이나(손실을 내는 경우) 경기 변동형 깅버(변동성이 큰 경우)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초기 기업이거나 업황이 좋지 않은 경우 등에도, PSR 사용의 전제는 바로 이익률이 정상회귀(회복) 할 것이라는 것이 확실해야 합다는 것입니다.

향 후 매출액 성장과 더불어 이익성장이 확실시 되는 초기기업이나 주기적인 불황과  호황사이에서 이익률이 회복될 것이 확실시 되는 경기 변동형 기업의 경우, 매출액 대비 이익률이 현재 일시적으로 낮다면 PSR을 활용해서 투자시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도입기, 경기변동형 기업을 평가하는 가치평가 공식인 PSR(주가매출액비율)에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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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주가순자산비율)을 활용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어제 코스피 지수가 2,100을 넘겼는데 투자에 많이들 성공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코스피 지수가 올라도 내 주식은 안오르더라 라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들 계셔서요.ㅎ

대세에 따르지 못한 분들은 많이들 마구잡이식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주식투자 기법은 많이 있지만 지난 시간 알아본 PER이 뭔지도 모르는 분들은 투자를 잠시 접어두시고 공부를 좀 더 해보고 투자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가치평가 공식 두번째 시간으로 PBR(주가순자산비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BR(Price Bookvalue Ratio)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값으로서 현재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보여주는 가치평가 지표입니다. PBR은 지난 시간알아본 PER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PBR = 주가 / 주당순자산(BPS)

 

PBR이 1배 이하이면 기업이 시장에서 (장부상)자본총계에도 못미치게 거래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반대로 PBR이 1배이상이면 자본총계싱사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는 뜻이므로 청산가치 대비해서는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즉, 아주 기초적인 의미에서는 PBR이 낮을수록 저평가, 높을수록 고평가입니다.

PBR은 주가가 주당순자산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BR이 1배라면 주가가 주당순자산의 1배, 즉 주가와 주당순자산이 같다는 뜻입니다. 이 기업은 시장에서 정확히 장부상 순자산가치만큼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만일 이 기업의 수익성, 성장성 등이 향상된다면 시장가치 역시 올라가게 되겠죠? 반대로 이 기업의 수익성, 성장성 등이 손상된다면 시장가치 역시 하락하게 될 것입니다.

 

아주 기초적인 수준에서 PBR은 청산가치를 이용한 투자전략으로 사용됩니다. 다만 청산가치(부채를 모두 갚고 주주에게 남은 몫만으로 평가)를 계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의 총자산 항목들이 모두 장부가격과 동일한 가치를 가지는 것은 아니기에, 청산 시 총 자산의 가치가 장부가 보다 낮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경우 낮은 PBR이어서 투자했던 기업의 자본총계(총자산-부채) 자체가 감소하면서 PBR이 상승하여 실제로는 저평가가 아닐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수익성과 성장성에 따라 적정한 PBR은 1.0(청산가치)을 훨씬 뛰어넘기도 합니다. 특정기업에 대해 적정한 PBR을 이용하여 적정주가를 구하기 위해서는 재무적으로 실적이 조정된 ROE와 해당기업에 적합한 할인율 및 이익성장률 등을 도출해야 합니다. 그런 연후에 상대가치평가 및 절대가치평가법에 의해 적정한 PBR을 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치평가 공식 중 PER과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공식 중 하나인 PBR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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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S(주당매출액)을 어떻게 주식투자에 적용할까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요즈음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필요한 항목들 중 주당가치지표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주당가치지표 중 세번째로 SPS(주당매출액)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당매출액(SPS:Sales per share)은 한 해 동안 벌어들인 매출액을 발행 주식수로 난눈값으로 한 주당 얼마의 매출액을 벌어들이는 가를 나타내는 주당가치지표 입니다.

SPS = 매출액 / 발행주식수

 

 

투자를 함에 있어 주당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는 회사에 주목해야합니다. 기업은 판매수랴을 늘리거나 판매단가를 높임으로써 주당 매출액을 증가시킵니다. 그러므로 투자자는 어떤 요인에 의해 주당매출액이 증가하는 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서 알아본 주당가치지표와 마찬가지로 주당매출액 역시 분모인 주식수가 변화함에 따라 주당매출액 수치가 달라집니다. 주식수가 늘어나면 주당매출액이 낮앙지고 주식수가 줄어들면 주당매출액이 높아지겠죠?

주당매출액은 매출액에 기반한 가치평가의 기본수치로 주로 사용됩니다만 다른 주당가치 지표에 비해 자주 쓰이는 지표는 아닙니다.

 

주당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업은 주당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위한 전제조건입니다. 비용을 줄이는 것만으로 순이익을 끊임없이 늘릴 수 있는 기업은 없을 것이며 매출액이 성장하지 않으면 결국 어느 시점에서 순이익도 성장을 멈추게 됩니다.

 

주당매출액을 활용한 가치평가방법(PSR)에는 전제조건이 있는데요. 전제조건에 맞지 않으면 매출액 기반 가치평가는 사실 넌센스에 가깝습니다.

 

오늘은 투자를 함에 있어 많이 쓰이지는 않지만 알아둘 필요는 있는 SPS(주당매출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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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주당순이익)이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주식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 중 주당순이익(EP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PS(주당순이익)이란?

 

주당순이익(EPS:Earning Per Share)은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순이익을 발행된 수식수로 나눈 값으로 한 주당 얼마의 순이익을 벌어들이는 가를 나타내는 주당가치지표입니다.

EPS = 당기순이익 / 발행주식수

 

주당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은 사내 유보금만으로 배당이나  재투자를 할 여력이 충분하여 지속적으로 주주가치를 증가시킬 수 있게됩니다. 따라서 한 해 만의 주당순이익을 확인하기보다는 장기적인 추세를 확인해야 합니다.

 

우량한 기업은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늘면서 자연스럽게 주당순이익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경기에 민감한 사업을 영위하여 경기변동에 따라 순이익의 변동이 큰 기업도, 우량한 기업일 경우 장기적인 추세를 살펴보면 증가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경기에 민감도와는 상관없이 우량한 기업의 EPS는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주당 순이익은 분모인 주식수의 변화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기업이 유상증자를 하거나 CB,BW 소유자가 권리를 행사할 때 주식수가 증가하여 주당 순이익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기존주주들의 주당가치를 감소시켜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떨어뜨리죠. 반면에 자사주 매입 및 소각활동으로 주식수를 감소시키게 되면 주주들의 주당순이익을 증가시켜 주주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기본적으로 그러하다는 것이고 깊게 들여다보면 기존 주주들에게 배정하는 유상증자의 경우 일시적으로 주당순이익이 감소하는 것에 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유상증자로 주식수만이 아니라 자본총계도 늘기때문에 끌어들인 자본을 현재의 자본수익률(ROE) 이상으로 잘 활용한다면 금세 주당 순이익을 회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 기업이 어려워서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증자를 하는 것은 대개 좋지 못하고, 탁월한 투자기회가 주어졌는데 급히 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만 (신규사업 투자자금으로)증자가 때때로 나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오늘은 주식평가의 가치지표 중 하나인 EPS(주당 순이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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