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짱의 세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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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민감형 기업 평가시 활용되는 PSR(주가매출액비율)을 활용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주식의 가치평가 공식 중 하나인 PSR(주가매출액 비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SR은 주가를 주당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현재 주가가 매출액에 비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PSR은 도입기, 경기변동형 기업 등 이익이 없거나 급변하는 기업들의 가치를 평가할 때 사용됩니다.

 

PSR = 주가 / 주당매출액(SPS)

 

PSR은 순이익이 아니라 매출액에 근거한 상대가치평가 방법입니다. 순이익을 활용한 PER과는 달리 PSR은 매출액을 사용해 기업가치를 평가하기 때문에 아직 이익이 나지 않는 도입기 기업이나 이익의 변동이 큰 경기 민감형 기업을 평가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PSR은 PER의 보완지표로 자주 사용됩니다. PER은 아시다시피 순이익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인데요. 만약 규칙적으로 또는 불규칙적으로 순이익의 변동성이 심하다면 그런 순이익을 통해 계산한 PER은 왜곡된 수치를 보여제게 되겠죠. 이때 PSR은 PER을 보완하는 효과를 냅니다. PSR은 매출액을 기초로 산출되어 순이익에 비해 변동성이 비교적 적기 때문입니다.

 

당기순이익이 없거나 그 변동성이 심한 경우는 주로 기술중심의 도입기 기업이나(손실을 내는 경우) 경기 변동형 깅버(변동성이 큰 경우)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초기 기업이거나 업황이 좋지 않은 경우 등에도, PSR 사용의 전제는 바로 이익률이 정상회귀(회복) 할 것이라는 것이 확실해야 합다는 것입니다.

향 후 매출액 성장과 더불어 이익성장이 확실시 되는 초기기업이나 주기적인 불황과  호황사이에서 이익률이 회복될 것이 확실시 되는 경기 변동형 기업의 경우, 매출액 대비 이익률이 현재 일시적으로 낮다면 PSR을 활용해서 투자시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도입기, 경기변동형 기업을 평가하는 가치평가 공식인 PSR(주가매출액비율)에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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