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짱의 세상 이야기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들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주식 (18)
ETF란 무엇이고 명칭의 규칙에 대해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요즘 주식시장이 활황인데요~

알고보면 주식시장 뿐 아니죠~부동산도 열기가 뜨겁고~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긴 했나봅니다.

 

많은 분들이 소액투자로서 주식을 선호하시는데

저같은 똥손들은 주식 투자만 했다하면 그 종목이 하락하는 기이한 현상을 가지는데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

ETF란 무엇이고 명칭의 규칙에 대해 알아봅시다

오늘은 주식투자 중 ETF라는 것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ETF란 KOSPI200, KOSPI50과 같은 특정지수의 수익율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지수연동형 펀드(Index Fund)입니다. 인덱스 펀드와 뮤추얼 펀드의 특성을 결합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죠. 2002년 처음으로 도입되었는데요. ETF는 인덱스 펀드와는 달리 거래소에 상장돼 일반 주식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고 주식에 있는 거래세도 붙지 않습니다.

 

ETF는 거래수수료도 펀드보다싸고 무엇보다 환매수수료가 없어서 ETF를 접하다보면 지금까지 왜 펀드에 투자했나 싶을 정도 입니다.

 

ETF 거래는 주식 직접투자를 하는 방법과 같기때문에 매수, 매도 방법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 안드려도 될 듯하구요. 종목검색창에 ETF관련 주식명을 검색해서 가격 및 수량 입력 후 매수,매도 하시면 됩니다.

 

네이버 증권에서 검색을 해보면 ETF관련 상품이 300개가 넘게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 메인으로 하려고 하는 것은 ETF의 명칭에 관련된 것입니다.

ETF명칭은 특정한 규칙에 의해서 정해지는데요. 이 규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TIGER 일본TOPIX(합성 H)'란 상품을 보겠습니다.

명칭을 볼때 TIGER/ 일본TOPIX/ 합성/ H로 나누어 보아야 합니다.

 

첫번째 TIGER는 이 ETF를 운용하는 회사를 뜻합니다.

  KODEX : 삼성자산운용

  TIGER : 미래에셋자산운용

  KBSTAR : KB자산운용

  ARIRANG : 한화자산운용

  KIDEX : 한국투자신탁운용

  KOSEF : 키움투자자산운용

명칭의 첫 단어만으로 이 상품이 어는 운용사에서 운용을 하는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두번째, 일본TOPIX는 투자처를 말하는데요

일본TOPIX는 일본TOPIX지수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그밖에 KOSPI, S&P, 다우존스, 유로스탁 등으로 투자처를 알 수 있습니다.


 

세번째, '합성'이란 말이 생소한데요.

합성이란 실물로 투자하기 어려운 기초자산을 가질경우 장외스와프거래 등을 통해 기초자산을 대폭확대한 상품입니다.

 

네번째, H는 환헷지입니다.

해외상품의 경우 해당 통화로 투자를 하게되는데 H가 있으면 환헷지를 한다는 뜻이고 H가 없으면 환헷지를 안한다는 뜻입니다.

환헷지와 관련해서는 과거에 포스팅한 자료가 있으니 링크를 따라 들어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링크 : 해외펀드 투자시 환헷지를 해야할까?(환헷지 정의, 투자방법)

 

그 밖에 두번째 투자처와 세번째 합성 사이에는 레버리지, 인버스 또는 인버스2X 등이 붙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레버리지는 사전적 의미로 지렛대라는 의미이지만 ETF에서는 기준가격의 2배가 동일한 방향으로 등락을 하는 상품입니다. 

인버스는 반대로 움직인다는 뜻인데. 기준가가 오르면 이 ETF는 반대로 내리고, 기준가가 내리면 이 ETF는 그만큼 올라갑니다.

인버스2x는 기준가의 2배만큼 반대로 움직인다는 뜻입니다.

ETF 명칭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잘 이해가 되셨나요?

ETF 상품은 코스피나 코스닥처럼 큰 지수 뿐만이 아니라, 에너지, 바이오와 같은 섹터지수에 투자하는 상품도 있으니 종목선정을 잘 못하시는 분들은 ETF에 관심을 한 번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항상 성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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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평범한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전환사채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신주인수권부사채라는 말은 들어보셨나요?

뉴스에서 CB, BW라는 용어로 많이 사용되고있는 용어인데요. 이런 용어가 포함된 뉴스를 접했을 때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도 많으셨을 겁니다.

오늘은 CB(전환사채)와 BW(신주인수권부사채)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가 무엇인가요?

 

 

CB(전환사채)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란 기업이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의 일종으로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입니다.

 

전환사채 보유자는 해당 증권을 주식으로 전환해도 되고 만기까지 채권으로 가지고 있어도 됩니다. 채권으로 가지고 있을 경우 확정이자분만을 얻을 수 있으나 일반 채권에 비해 이자율이 낮아 수취이자금액이 적습니다. 단,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 주식으로 전환 후 매각해 상당한 매각차익을 얻을 수 도 있습니다.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해당증권을 보유하지 않은 기존주주들의 주주가치는 하락합니다. 왜나하면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면서 주식수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특히, 특정 제3자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경우 기존주주들은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되는 겨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전환사채를 빈번하게 발행했었는지, 재무구조, 대주주 지분율 및 상속문제 등을 살펴 앞으로도 전환사채가 발행 될 가능성이 있는지, 전환사채가 이미 발행되었다면 앞으로 주식으로 전환될 사채가 얼마나 남았는지 등을 체크해야 합니다.

 

 

BW(신주인수권부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BW: Bond with Warrant)란 기업이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의 일종으로 특정가격에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채권입니다.

 

신숮인수권 부사채 보유자는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으므로 지급받는 이자는 일반사채에 비해 작습니다. 하지만 싼값에 주식을 매수할 권리가 있으므로, 주가가 상승할 때 이를통해 상당한 매매차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전환사채의 경우 기존의 채권이 사라지고 주식을 얻게 되는 것이라면, 신주인수권부사채는 기존의 채권을 유지한 채로 주식을 추가로 매수하는 형태입니다.

 

기업입장에서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할 때 일반채권을 발행사는 것보다 적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기존주주들은 신주인수권부사채의 권리행사 시 주식수가 증가하여 주주가치가 훼손되는 비해를 보게 됩니다. 특히 제3자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신주인수권 부사채를 발행할 때 나머지 주주들은 상당한 피해를 입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기존에 신주인수권부사채가 빈번하게 발행되었는지, 앞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가 발행될 가능성이(재무구조, 대주주 지분율 및 상속문제 등) 있는지 등을 점검해야 합니다.

 

 

오늘은 CB(전환사채)와 BW(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채권투자를 하는 입장에서는 CB와 BW가 메리트가 있는 상품이지만 주식투자를 하는 입장에서는 기업이 CB,BW를 발행하는 것이 좋은 소식만은 아닌 듯합니다.

 

투자라는 것이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어렵습니다.

 

성투하시고 오늘도 즐거울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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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우선주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주식투자들 많이하시죠?

'우선주'라고 들어보셨나요?

주식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종목 검색을 하다보면 주식명 뒤에 '우'라고 붙어있는 종목을 보셨을텐데요~이런 종목을 우선주라고 합니다. '우'가 없는 종목은 '보통주'라고 하고요.

오늘은 이 '우선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용어] 우선주란 무엇일까요?

 

우선주란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에 앞서 배당이나 잔여재산 분배에 대한 권리를 가지는 주식을 말합니다.

 

우선주란 보통주에 비해 우선적인 권리를 부여하는 대신 의결권을 제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우선주는 크게 이익배당우선주, 전환우선주, 상환우선주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중 이익배당우선주란 보통주보다 이익배당에 대한 권리를 유리하게 부여한 우선주로 권리성격에 따라 누적적우선주와 참가적 우선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특정 년도의 배당률이 이미 정해진 우선주 배당률에 미치지 못했을 때 다음년도에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이 누적적 우선주이며 보통주에 앞서 배당을 받고 기업의 이익에 대해 추가적으로 차가해 바당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참가적 우선주입니다.

 

 

기업 입장에서 우선주는 자금조달을 용이하게 하기위해 발행하며 자본항목에 속하긴 하지만 일정한 배당을 꾸준히 주는 특성 때문에 부채에 가까운 성격을 가집니다.

 

한편, 우선주 중에는 3~10년가량 지나면 보통주로 바뀌는 것이 있는데 이를 '전환우선주'라 합니다. '상환우선주'도 있는데 상환우선주란 특정기간동안 우선주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가 기간이 만료되면 발행회사에서 이를 되사도록 한 주식입니다. 상환우선주는 상환을 전제로 발행 되기 때문에  만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할인된 가격에 거래됩니다. 이런 특성을 이용해 보통주와의 가격차이가 큰 우선주에 투자한 후 수익을 올리는 우선주투자법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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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유상감자, 무상감자란?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얼마전에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주식용어] 유상증자, 무상증자란?

 

오늘은 그 반대 개념인 유상감자와 무상감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기서 감자가 포테이토가 아닌것은 다들 아시죠?ㅋ

[주식용어] 유상감자, 무상감자란?

 

 

유상감자

 

유상감자란 기업이 자기자본을 줄이고 그 대가로 주주에게 현금을 지급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증자가 주식수를 늘리는 것이라면 감자는 주식수를 감소시키는 것인데요. 유상감자란 주식수를 줄이는 대가로 주주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유상감자를 시행하면 현금이 유출되어 기업의 자본과 자산이 감소합니다. 대신 ROE와 같은 수익성 지표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어 기업을 매력저긍로 보이게 합니다. 또한 유상감자 이후 자본 효율성이 상승하여 기업의 수익성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자본을 줄이는 해위인 유상감자는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만 간혹 성장여력이 적고 현금이 꾸준히 유입되는 기업의 경우 유상감자를 시행하여 주주에게 현금을 돌려주기도 합니다.

무상감자

 

무상감자란 기업이 주주에게 아무 대가없이 주식을 소각하여 자본금을 감소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무상감자는 자본감소의 방법 가운데 하나이며, 보통 누적 결손금이 커져서(마이너스 이익잉여금 등) 자본잠식에이른 경우에 자본금 규모를 줄여 회계상의 손실을 털어내는 방법입니다. 주주에게 아무런 보상도 없이 자본금을 줄이는 것으로(ㅠㅠ), 실제 총 자산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형식적 감자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무상감자에 의한 자본감소는 당연히 주주들에게 부정적이겠죠?

대개 여러개의 주식을 합하여 적은 수의 주식을 발행하는 주식병합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3대1로 진행되는무상감자를 예로 들면, 3주를 보유한 주주는 1주만 보유하게 되고 감소한주식수에 대해서는어떤 보상도 받지 못합니다.

 

어떤 주식이 감자한다고 하면 안좋은 인식이 있는데 유상감자는 좋은 것이네요...

다만 유상감자가 일어날 일은 거의 기대 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거~ㅎ

무상감자가 있을거라는 소문만 나도 주식은 아래로 쭉~쭉~떨어집니다.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 보유주식이 무상감자되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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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유상증자, 무상증자란?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주식투자를 한 번쯤 해보신 분들이면 그 내용은 몰라도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란 말을 한 번 쯤은 들어보았을 겁니다.

 

오늘은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1. 유상증자

기업이 자금조달을 위해 주주에게 신주를 나눠주고 그 대가로 자금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유상증자를 실시하면 회사에 현금이 유입되어 기업의 자산과 자본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이를 통해 열악했던 재무구조를 개선시킬 수 있고, 유입된 현금을 큰 자본이 필요한 사업에 투자해 기업과 주주가치를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다만, 유상증자의 목적자금이 기업의 운영자금이라면 문제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일상적인 영업활동과 경영활동에 필요한 돈을 기업활동을 통해 조달하는 것이 아니라 주주에게서 추가조달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유상증자에는 크게 세가지 형태가 있는데, 유상증자 형태에 따라 주주들의 이익을 침해시키는 결과가 발생하기도 한다. 첫번째는 기존 주주들에게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이고, 두번째는 특정 제3자를 택해 배정하는 방식이며, 세번째는 기존 주주를 포함한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주를 공모하는 방식입니다. 이 중 특정한 제 3자 들의 주주가치를 훼손시킬 가능성이 크므로 투자자는 이에 유의해야 합니다.

 

 

 

 

2. 무상증자

기업이 기존 주주에게 무상으로 새로운 주식을 나누어 주는 것을 말한다.

 

무상증자는 복잡하게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기업이나 주주에게 끼치는 영향은 미미합니다. 무상증자는 기업의 자본구조를 바꾸는 것입니다. 무상증자는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의 금액을 자본금으로 옮기는 행위입니다. 이렇게 되면 발행주식수가 늘어나게 되는데요. 하지만 무상증자로 인해 자금이 유입되거나 하는 효과는 없기 때문에 적정한 기업가치(시가총액)는 그대로입니다.

 

주식시장에서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주식수가 늘어나게 되므로 시장에서 해당기업의 거래가 활발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무상증자로 주식수가 늘어나므로 주가가 하락하고, 이를 저평가로 오해한 다수 투자자들로 인해 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업경영이나 실적에 특별한 변동이 없다면 무상증자로 주식수가 늘어난만큼, 결국 그 비율대로(주식수가 2배가 되면 주가가 반으로 하락)주가가 하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금이 유입되거나 실적이 올라가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궁극적인 기업가치의 변화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오늘은 주식의 증자 2가지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성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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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 배당률, 배당수익률, 배당성향 이란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주식용어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배당시즌이 되면 배당을 많이 하는 기업들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오늘은 배당과 관련된 용어 중  배당률, 배당수익률, 배당성향이란 용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배당률

배당률은 1주당 액면가 대비 주당배당금이 얼마나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주당배당금이 1,000원이고 액면가가 5,000우너일때 배당률은 20%가 됩니다.

 

배당률 = (주당배당금 / 액면가) x100(%)

 

액면가란 기업이 주식을 처음 발행할 때의 가격으로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10,000원의 7종류가 있습니다. 현재 상장되어 잇는 회사들의 액면가는 500원과 5,000원이 가장 많이있습니다.

배당률은 개념상 배당으로 인한 수익률을 측정하는 지표이지만 주식투자자의 배당관련 수익률과는 무관합니다. 주식투자자는 매수가격과 주당배당금, 또는 시장가격(현재주가)과 주당 배당금을 비교해야 의미가 있으며 액면과와 비교하는 것은 사실상 무의미하기 때문에 주식투자자 입장에서 활용할 지표는 아닙니다.

 

 

 

2. 배당수익률

배당수익률은 주가에 비해 주당배당금이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시가배당률 또는 시가배당수익률이라고도 합니다. 주가가 50,000원이고 주당배당금이 2,500원이면 배당수익률은 5%입ㄴ디ㅏ.

 

배당수익률 = (주당배당금 / 주가) x 100(%)

 

배당수익률이 배당으로인한 투자자의 진정한 수익률을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5%라면 투자자가 해당 기업에 지금 당장 투자할 때 투자금의 5%를 배당으로 받는다는 뜻입니다. 단, 작년 배당금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전년도 배당금이 올해에도 유지될 수 있는지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배당수익률은 주가가 낮아질수록 높아집니다. 주가가 낮아지면 해당기업이 저평가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므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에 투자할 시 매매차익도 크게 될 확률이 있습니다.

 

 

3. 배당성향

배당성향은 기업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당기순이익 중에 주주에게 지급하는 배당금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줍니다. 배당성향이 40%라면 순이익 중 40%를 배당했다는 뜻입니다.

 

배당성향 = (배당금총액 / 당기순이익) x 100(%)

 

기업의 당기순이익은 회사 내부에 유보되거나 배당금 형식으로 주주에게 돌아갑니다. 이때 배당성햐은 내부 유보금이 아닌 주주에게 배당된 금액의 비중을 말합니다. 배당성향은 성숙기업이냐 성장기업이냐에 따라 정도가 다릅니다. 성숙기업은 안정적으로 순이익을 꾸준히 내지만 아픙로의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배당성향을 높여 주주에게 이익을 환훤하게 됩니다. 반면 성장기업은 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금 ㄴ마련이 필요하기 때문에 배당성향을 낮추어 회사에 자금을 유보하며 이를 통해 성장을 위한 투자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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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CC(가중평균 자본비용)을 통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WACC(가중평균 자본 비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중평균자본비용(WACC : 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이란 자기자본비용과 타인자본비용을 가중평균한 기업의 총자본비용을 말하는 것입니다.

 

 

 

WACC = 자기자본비용 x (자기자본/총자본) + 타인자본비용 x (자기자본/총자본)

 

WACC은 기업 전체(총자산)의 가치를 평가할 때 사용되는 할인률로 주주의 몫(자기자본)만을 평가할 때 사용되는 할인율(개별종목의 고유할인율)과 타인자본 할인율(해당기업 부채의 이자율)의 가중평균 할인율입니다.

 

WACC은 기업의 총자산에 해당하는 할인율(요구 수익률)로 투하자본 수익률인 ROIC와 비교하여 기업의 사업 건전서을 파악하는 도구로 사용됩니다. WACC보다 ROIC가 높다면 자본 조달비용에 비해 투하 자본 수익률이 높다는 뜻이므로 효과적으로 사업의 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고, 반대의 경우 조달비용보다 수익률이 낮으므로 기업의 가치 구성요소 중에서 수익가치를 마이너스로 볼 수 있습니다.

 

 

 

WACC은 채권자와 주주의 요구수익률을 한데 묶어 계산한 할인률입니다. 따라서 기업 전체의 가치를 평가하는 DCF에서(기업가치부터 계산후 부채 차감) 사용됩니다. 타인자본비용은 부채에 따른 이자비용을 말하며 보통ㅇ 현재의 차입 금리를 사용합니다. 자기자본 비용은  '무위험이자율 + 리스크 프리미엄'의 결과값을 사용하며, 여러방식주에서 CAPM을 주로 사용한다.

 

그러나 CAPM방식에 의하면 이익성장과 배당이 매우 안정적인 우량기업일지라도,  시장상활과 루머 등으로 주가가 급락할 시 적정주가가 더 낮아지는(할인율 상승)아이러니가 있어 실제 투자에 있어서는 오류가 있는 방식이다.

 

 

 

WACC은 가중평균 자본비용(할인율)으로 두 가지 구성요소인 자기자본할인율과 붗채이자율에 의해서 수치가 결정됩니다. 기업이 속한 업종의 이익지속성이 불확실 하고 개별기업의 수익활대능력이 열위에 있을 경우 자기자본할인율이(리스크)높습니다. 또한 기업의 중장기적인 실적이나 최근의 자금사정이 좋지 않으면 부채의 차입금리가 높습니다. 이런 기업의 경우 WACC(총자산의 할인율)역시 매우 높아 투자하기에 좋지 못한 기업이 됩니다.

 

오늘은 주식투자 시 이용되는 가치평가 용어중 하나인 WACC(가중평균 자본비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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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G(주가수익성장비율)를 통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PEG(주가수익성장비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EG(Price Earnings to Growth ratio)는 주가수익비율(PER)을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에서 %를 뗀 수치(100배)'로 나눈 것으로 향후 이익의 성장성을 감한한 가치평가 지표 입니다. PEG 수치가 낮을 수록 저평가 이고 높을 수록 고평가라고 보면됩니다.

 

PEG = PER / (주당순이익증가율(%) x 100)

 

PEG는 향후 이익의 성장성에 비해 현재 PER이 적정한 수준인지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향후 순이익 성장률이 높으면 적정 PER역시 성장성을 반영하여 높게 되고 순이익 성장률이 낮으면 적정 PER도 낮습니다. PEG는 이런 특성을 수치화 한 것이라 보면 됩니다.

 

 

 

PEG가 1보다 낮으면 일반적인 의미에서 저평가되어 있고 1보다 높으면 고평가로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는 PEG 0.5배 미만에서 매수, 1.5배이상에서는 매도를 할것을 조언한 적이 있습니다.

PEG가 작다는 것은 향후 순이익 성장성이 높은 기업이 저평가 되어있는 상황을 의미하므로 절호의 투자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PEG를 사용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PEG를 계산할 땐 반드시 최소 3년 이상동안 유지가능한 주당순이익증가율을 대입해야 합니다. PEG는 관심기업의 현재 PER은 높지만순이익의 성장률이 높기 때문에 , 몇 년 후에는 높아진 순이익 대비 PER이 낮아질 것을 미리 계산하여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과거 1~2년간 순이익 성장률이 높았다던지, 향후 1~2년 정도 높은 순이익성장률이 기대된다던지 하는 근거는 PEG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PEG 수치를 적용하기 위한 순이익성장률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PER, PSR에 비해 더욱 근본적인 순이익성장률을 알아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고성장 기업의 기대치가 무너지는 순간 주가는 급락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주식투자 가치평가 공식 중 하나인 PEG(주가수익성장비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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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주가현금흐름비율)을 이용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PER(주가현금흐름비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CR(Price Cashflow Ratio)은 주가를 주당현금흐름으로 나눈 값으로 현재 주가가 영업활동 현금흐름에 비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를 보여주는 가치평가지표입니다. 주로 PER의 보완지표로 사용됩니다.

 

PCR = 주가 / 주당현금흐름(PCS)

 

기본적으로는 PCR이 낮을 수록 영업활동 현금흐름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뜻이므로 저평가임을 나타내고, 반대로 PCR이 높을수록 영업활동 현금흐름대비 주가가 높다는 뜻이므로 고평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PCR은 PER의 단점을 보와해주는 지표로 주로 사용됩니다. PER과 PCR이 모두 낮은 기업은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ER은 회계상 이익을 주가와 비료하는 반면 PCR은 영업활동을 통해 유입된 실제 현금흐름을 주가와 비교하기 때문에 두 가지 가치평가지표를 동시에 참조하면 이익의 질과 현금화 정도를 함께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당기순이익이 무제가 없고 시가총액이 하락한다면 PER이 하락하므로 저평가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경우에도 PCR이 하락하지 않는다면 영업 현금흐름 자체가 악화된 경우 이기 때문에 저평가가 아닐 수 도 있습니다.

 

PCR은 단독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PCR과 함게 사용될 때 유용합니다. PER과 PCR을 함께 본다는 얘기는 당기 순이익은 물론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함께 검토한다는 의미입니다.

 정확한 실적분석을 위해서는 매출액 순이익률 등 기업의 수익성 뿐 아니라 매출채권 회전율 등 활동성 까지 검토해서 혹시 모를 영업현금흐름 악화를 파악해야 합니다.

 

오늘은 가치평가 공식 중 하나인 PCR(주가현금흐름비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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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주펀드 vs 성장주펀드 (가치투자 vs 성장투자 스타일)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펀드에 관해 알아볼텐데요. 펀드를 가입하려고 세부설명을 보다보면 가치주 펀드니 성장주펀드니하는 말을 많이 보았을 겁니다. 뭐, 은행직원의 권유에 따라 그냥 가입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요.

 

그래서 도대체 가치주펀드와 성장주펀드는 뭐가 다른 것이냐를 알아보겠습니다.

가치투자와 성장투자는 주식투자의 운용스타일에 따른 분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가치(Value)추구와 성장(Growth)추구 두가지로 나누어지며 특별히 구분되지 않는 혼합, 시작지향 스타일도 있습니다.

가치투자스타일

 

가치투자스타일에 의한 투자전략에서는 해당종목의 미래성장성 보다는 현재의 시장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현재의 수익이나 자산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싼 주식을 포착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전략입니다. 이러한 전략을 구사하는 근거는 기업의 숙익은 과거 평균치에 회기하는 성향을 보인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최근 수익이 과거 평균보다 낮았다면 향후 평균치로의 복귀로 수익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를 갖고 투자를 합니다. 또한 내재가치에 비해 시장가치가 저평가 상태라면 마찬가지로 향후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투자합니다. 많은 사례에서 가치투자가 장기간에 걸쳐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올린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자산에 비해 가격이 낮은 종목은 재무적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있구요. 가치투자는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가격의 저평가를 충분히 인정해주지 않으면 자신이 기대하는 기간 내에 주가가 회복되지 않을 위험도 안고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가치투자 스타일에 의한 투자전략에는 저PER투자, 역행투자, 고배당수익률 투자방식이 있습니다.

성장투자스타일

 

성장투자 스타일에서는 현재의 수익이나 자산가치볻 미래의 수익이나 성장성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성장관련주는 매출증가율이 높고, 높은 PER과 높은 PBR을 보이며, 매출액에 비해 높은 주가를 형성합니다.

성장투자 스타일의 투자위험은 기대했던 매출의 증가가 이루어 지지 않거나 예상보다 저조한 EPS의 증가율이 현실화되는 일입니다. 이 경우 EPS 뿐 아니라 PER도 낮아져 투자손실이 확대됩니다.

 

일반적으로 경기 저 성장기나 침체기에는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위험회피 경향에 따라 가치투자스타일의 투자전략이 유리하고, 경기성장기에는 성장투자 스타일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경향이 있습니다.

 

오늘은 주식,펀드 투자 스타일인 가치투자, 성장투자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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