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짱의 세상 이야기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들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주식 (18)
PBR(주가순자산비율)을 활용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어제 코스피 지수가 2,100을 넘겼는데 투자에 많이들 성공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코스피 지수가 올라도 내 주식은 안오르더라 라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들 계셔서요.ㅎ

대세에 따르지 못한 분들은 많이들 마구잡이식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주식투자 기법은 많이 있지만 지난 시간 알아본 PER이 뭔지도 모르는 분들은 투자를 잠시 접어두시고 공부를 좀 더 해보고 투자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가치평가 공식 두번째 시간으로 PBR(주가순자산비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BR(Price Bookvalue Ratio)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값으로서 현재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보여주는 가치평가 지표입니다. PBR은 지난 시간알아본 PER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PBR = 주가 / 주당순자산(BPS)

 

PBR이 1배 이하이면 기업이 시장에서 (장부상)자본총계에도 못미치게 거래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반대로 PBR이 1배이상이면 자본총계싱사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는 뜻이므로 청산가치 대비해서는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즉, 아주 기초적인 의미에서는 PBR이 낮을수록 저평가, 높을수록 고평가입니다.

PBR은 주가가 주당순자산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BR이 1배라면 주가가 주당순자산의 1배, 즉 주가와 주당순자산이 같다는 뜻입니다. 이 기업은 시장에서 정확히 장부상 순자산가치만큼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만일 이 기업의 수익성, 성장성 등이 향상된다면 시장가치 역시 올라가게 되겠죠? 반대로 이 기업의 수익성, 성장성 등이 손상된다면 시장가치 역시 하락하게 될 것입니다.

 

아주 기초적인 수준에서 PBR은 청산가치를 이용한 투자전략으로 사용됩니다. 다만 청산가치(부채를 모두 갚고 주주에게 남은 몫만으로 평가)를 계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의 총자산 항목들이 모두 장부가격과 동일한 가치를 가지는 것은 아니기에, 청산 시 총 자산의 가치가 장부가 보다 낮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경우 낮은 PBR이어서 투자했던 기업의 자본총계(총자산-부채) 자체가 감소하면서 PBR이 상승하여 실제로는 저평가가 아닐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수익성과 성장성에 따라 적정한 PBR은 1.0(청산가치)을 훨씬 뛰어넘기도 합니다. 특정기업에 대해 적정한 PBR을 이용하여 적정주가를 구하기 위해서는 재무적으로 실적이 조정된 ROE와 해당기업에 적합한 할인율 및 이익성장률 등을 도출해야 합니다. 그런 연후에 상대가치평가 및 절대가치평가법에 의해 적정한 PBR을 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치평가 공식 중 PER과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공식 중 하나인 PBR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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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주가수익비율)을 활용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주식투자 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가치평가 공식 중 하나인 주가수익비율(PER)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증권방송이나 여타 매체등을 통해서 PER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주가수익비율'이란 말보다 PER라는 말로 많이 쓰이는 듯합니다.

 

PER(Price Earning Ratio)은 현재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현재 주가가 이익에 비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를 보여줍니다.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어떤 기업의 주가가 10,000원이고 주당순이익이 1,000원일 때 현재 이 기업의 PER은 10배가 됩니다. 현재 PER은 동일 기업의 과거 수치와 비교하거나 동종업계 경쟁기업의 현재 PER과 대조하여 해당기업의 고평가/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기초적인 지표로 사용됩니다.

 

현재 PER이 과거 PER보다 낮은 수준이라면 아주 기초적인 의미에서 그 기업은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과거의 PER보다 높은 수준이라면 아주 기초적인 의미에서 현재 고평가 상태라고 말할 수 있겠죠. 이런식으로 현재 PER을 장기적인 과거 수치와 비교해 상대가치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PER은 기업마다 다른 수치를 나타냅니다. 시장에서 불과 주당순이익의 3배에 거래되는 기업이 있는 반면 20배에 거래되는 기업도 존재합니다. PER은 이익의 지속성과 성장성도 포함하고 있기 대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한편, 투자자들의 오해에서 비롯해 일시적으로 낮은 PER을 기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기회를 잘 포착해서 투자수익률을 확보 할 수 도 있습니다.

 

아주 기초적인 의미에서는 PER이 높은 기업이 고평가이고, PER이 낮은 기업은 저평가로 이해 될 수 있ㅅ브니다. 다만, 시가총액 및 주가가 높지 않고 심지어는 낮은 경우에도 PER 수치가 높을 수 있는데 일시적으로 기업의 당기순이익(및 주당순이익)이 급락한 경우에 해당한다. 반대로 시가총액이 너무 높은 경우에도 PER수치가 오히려 낮을 수 있는데, 일시적으로 기업의 당기순이익이 급등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PER을 바탕으로 기업의 적정한 가치를 평가하려면, 우선 합리적인 당기순이익으로 실적조정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합리적으로 조정한 당기순이익에 적정한 PER을 부여하기 위해 역사적 상대가치평가법과 할인율에의한 절대가치 평가법등을 익혀야 합니다.

 

오늘은 PER(주가수익비율)을 활용한 주식투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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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현금흐름(CPS)를 활용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주단가치지표 중 하나인 주당현금흐름(CP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당현금흐름(CPS : Cashflow Per Share)은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한 주당 얼마의 영업현금흐름을 벌어들이는가나타냅니다. 특정 기업의 현재 주가를 주당현금흐름으로 나누면 현재의 PCR(주가현금흐름비율)이 도출됩니다.

 

CPS =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 발행주식수

 

 

주당현금흐름은 주당순이익(EPS)과 함께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이 좋습니다. 단, 현금흐름은 발생주의가 아니라 현금주의로 기록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수치를 살펴보고 추세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른 주당가치지표와 마찬가지로 주당현금흐름도 분모인 주식수가 변화함에 따라 주당현금흐륾 수치가 달라집니다. 주식수가 늘어나면 주당현금흐름이 낮아지고 주식수가 줄어들면 주당현금흐름이 높아집니다.

 

주당순이익(EPS)이 높아지더라도 주당현금흐름(CPS)이 현저히 낮아지면 회사의 경영에 악영향을 초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회사의 운전자본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우 주당현금흐름(CPS)은 낮아지게 되며 이는 실제로 회사에 유입되는 현금이 부족하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경우 투자자는 회사의 영업순환과정에서 현금화에 문제가 없는지 면밀히 따져봐야 합니다.

 

주당현금흐름(CPS)의 가장 큰 효용은 주당순이익(EPS)와 비교하기 위함입니다. 그 이유는 발생주의 회계와 현금주의 회계의 차이점에 있습니다. 발생주의 회계에 의한 당기순이익은 수익-비용의 원인결과가 명확하고 추세(손익트렌드)를 분석하기에 용이합니다. 반면 현금주의 회계에 의한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실제로 영업활동에 의해 기업에 유출입하는 현금흐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가 수익을 내기 위한 핵심은 수익-비용관계에 의한 추세분석이기 때문에 발생주의를 기본으로 참고 해야합니다. 그럼에도 불의의 손실을 막기 위한 필수요소로 실제 현금흐름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순이익잉 좋아도 몇 년간 현금흐륾이 악화되면 일시적으로 흑자부도 등의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당 순이익과 비교해서 주당현금흐름이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 영업순환과정(매입채무>재고자산>매출채권) 등 현금회수능력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주당가치지표 중 하나인 주당현금흐름(CPS)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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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S(주당매출액)을 어떻게 주식투자에 적용할까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요즈음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필요한 항목들 중 주당가치지표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주당가치지표 중 세번째로 SPS(주당매출액)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당매출액(SPS:Sales per share)은 한 해 동안 벌어들인 매출액을 발행 주식수로 난눈값으로 한 주당 얼마의 매출액을 벌어들이는 가를 나타내는 주당가치지표 입니다.

SPS = 매출액 / 발행주식수

 

 

투자를 함에 있어 주당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는 회사에 주목해야합니다. 기업은 판매수랴을 늘리거나 판매단가를 높임으로써 주당 매출액을 증가시킵니다. 그러므로 투자자는 어떤 요인에 의해 주당매출액이 증가하는 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서 알아본 주당가치지표와 마찬가지로 주당매출액 역시 분모인 주식수가 변화함에 따라 주당매출액 수치가 달라집니다. 주식수가 늘어나면 주당매출액이 낮앙지고 주식수가 줄어들면 주당매출액이 높아지겠죠?

주당매출액은 매출액에 기반한 가치평가의 기본수치로 주로 사용됩니다만 다른 주당가치 지표에 비해 자주 쓰이는 지표는 아닙니다.

 

주당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업은 주당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위한 전제조건입니다. 비용을 줄이는 것만으로 순이익을 끊임없이 늘릴 수 있는 기업은 없을 것이며 매출액이 성장하지 않으면 결국 어느 시점에서 순이익도 성장을 멈추게 됩니다.

 

주당매출액을 활용한 가치평가방법(PSR)에는 전제조건이 있는데요. 전제조건에 맞지 않으면 매출액 기반 가치평가는 사실 넌센스에 가깝습니다.

 

오늘은 투자를 함에 있어 많이 쓰이지는 않지만 알아둘 필요는 있는 SPS(주당매출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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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 주당순자산(BPS)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주식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 중 주당순자산(BP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당순자산(BPS)[링크]는 자산에서 부채를 뺀 기업의 순자산(자본총계)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즉, 한 주당 얼마만큼의 자본을 가지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죠.

 

BPS = 자본총계 / 발행주식수

기업이 적자를 내지 않고 꾸준히 이익을 벌어들인다면 그 기업의 BPS는 증가하게 됩니다. 당기순이익에 기반한 주당순자산의 증가율이 유지되거나 상승한다면 순이익 자체가 매년 커진다는 뜻이므로 해당기업의 수익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말이됩니다.

 

주당 순자산은 기업간 비교는 무의미 합니다. 기업마다 발행 주식수가 다르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기업간 비교보다는 동일기업내의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자는 이익에 기반해 주당순자산이 장기적으로 증가하고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순자산과 주당순자산이 증가하면 좋다는 이야기는 당기순이익에 기반한 이익잉여금의 증가로  순자산과 주당순자산이 증가할 경우에 한합니다. 좋은기업들은 당연히 영업, 영업외 활동을 통해 이익을 늘려가고, 늘어난 이익을 자본에 적립하면서 순자산과 주당순자산이 증가합니다.

 

기업들의 순자산이 증가하는 것이 좋은 일이 아닌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주주의 자본으로 자봉잉여금의 증가로 순자산과 주당순자산이 증가할 때는 주주가치가 증가하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주당순자산은 기업의 한 주당 자산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만일 주가가 주당 순자산보다 낮다면 해당 기업은 청산가치에 못미친다는 뜻이므로 일반적으로 투자매력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주당순자산은 기업의 수익성까지 나타내지는 못하므로 주당순자산만을 가치평가에 활용할 시 이익이 정체되거나 쇠퇴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손실이 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주당가치지표 중 하나인 BPS(주당순자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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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주당순이익)이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주식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 중 주당순이익(EP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PS(주당순이익)이란?

 

주당순이익(EPS:Earning Per Share)은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순이익을 발행된 수식수로 나눈 값으로 한 주당 얼마의 순이익을 벌어들이는 가를 나타내는 주당가치지표입니다.

EPS = 당기순이익 / 발행주식수

 

주당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은 사내 유보금만으로 배당이나  재투자를 할 여력이 충분하여 지속적으로 주주가치를 증가시킬 수 있게됩니다. 따라서 한 해 만의 주당순이익을 확인하기보다는 장기적인 추세를 확인해야 합니다.

 

우량한 기업은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늘면서 자연스럽게 주당순이익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경기에 민감한 사업을 영위하여 경기변동에 따라 순이익의 변동이 큰 기업도, 우량한 기업일 경우 장기적인 추세를 살펴보면 증가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경기에 민감도와는 상관없이 우량한 기업의 EPS는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주당 순이익은 분모인 주식수의 변화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기업이 유상증자를 하거나 CB,BW 소유자가 권리를 행사할 때 주식수가 증가하여 주당 순이익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기존주주들의 주당가치를 감소시켜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떨어뜨리죠. 반면에 자사주 매입 및 소각활동으로 주식수를 감소시키게 되면 주주들의 주당순이익을 증가시켜 주주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기본적으로 그러하다는 것이고 깊게 들여다보면 기존 주주들에게 배정하는 유상증자의 경우 일시적으로 주당순이익이 감소하는 것에 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유상증자로 주식수만이 아니라 자본총계도 늘기때문에 끌어들인 자본을 현재의 자본수익률(ROE) 이상으로 잘 활용한다면 금세 주당 순이익을 회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 기업이 어려워서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증자를 하는 것은 대개 좋지 못하고, 탁월한 투자기회가 주어졌는데 급히 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만 (신규사업 투자자금으로)증자가 때때로 나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오늘은 주식평가의 가치지표 중 하나인 EPS(주당 순이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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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손익계산서 정의 및 용어정리

얼마전에 재무상태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재무구조만 좋아서 경영상태가 좋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죠.

기업의 목표는 이윤추구!

 

오늘 알아볼 손익계산서는 일정기간 회사의 경영성과, 즉 얼마나 벌었는지, 또 얼마를 쓰고 얼마가 남았는지를 알려주는 재무제표입니다.

 

우선 손익계산서의 구성을 알아볼께요.

 

<손익계산서 구성>

 매출액

  -매출원가

 매출총이익

  -판매비와 관리비

 영업이익

  +금융손익

    이자손익 및 배당금 수익

    외환 및 파생상품관련 손익

    기타 금융손익

  +지분법 투자자산관련 손익

  +기타손익

 법인세비용차감 전 순이익

  -법인세비용
 당기순이익

    지배지분순이익

    비지배지분순이익

  +기타포괄손익

 총포괄이익

 

다음은 손익계산서 상의 항목에대한 용어정리를 간략하게 해보겠습니다.

 

<손익계산서 용어정리>

항  목 

내  용 

 매출액

 제품 및 상품의 판매액

 매출원가

 제품 및 상품에 소요된 원가비용(재료비, 노무비, 경비, 외주가공비 등)

 매출총이익

 원가(원재료 등)를 차감한 이익

 판매비와 관리비

 판매 및 관리비용(인건비, 감가상각비, 연구개발비, 광고판촉비 등)

 영업이익

 영업관련 실제이익(=수익-비용)

 영업 외 수익

 부대수익

 이자수익

 예금 등에의한 이자수익

 배당금 수익

 타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여 수령한 배당금

 지분법 이익

 피투자회사의 이익에 대해 지분율만큼 반영된 이익

 영업 외 비용

 부대비용

 이자비용

 차입금 등에 의한 이자

 지분법 손실

 피투자회사의 손실에 대한 지분율 만큼의 손실반영

 당기순이익

 영업이익에서 영업외 손익을 가감하고 법인세까지 차감한 주주의 이익

 

여러단계의 비용들이 모두 매출액 증가율레 연동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출액이 늘면서 비용의 비중이 줄어들게 되면 당기 순이익 증가율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성장산업의 경우 판매수량을 늘림으로써 양적성장을 이루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그러다 산업이 성숙기로 접어들면 판매수량 증가가 한계에 부딪히는데 이때 경쟁구도가 강한 업종의 경우 매출액이 정체되게 되지만 경쟁구도가 강하지 않은 업종의 경우 독과점업체들이 주기적으로 판매가격을 올려서 가격중심의 매출액 성장이 가능합니다.

 

지난 시간에 알아본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만을 참고로 기업평가를 한다면 재무상태표의 안정성이 높고 손익계산서의 수익이 높으면 경영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겠죠?

 

즐거운 하루되세요.

 

링크

 [재무제표] 재무상태표 정의 및 용어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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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투자(SPAC) 성공 노하우 공유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SPAC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PAC(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기업인수목적회사)의 정의는 매경시사용어사전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스팩이란 비상장 기업과 합병을 목표로 코스닥에 상장된 일종의 페이퍼컴퍼니다. 2009년 말 일반 상장이 어려운 우량 중소기업들이 우회상장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다. 상장 후 3년 내 합병해야 하며, 합병에 실패하면 주주에게 공모가 수준의 원금과 3년치 이자 수익을 돌려준다.

 

마지막 말의 '합병에 실패하면 주주에게 공모가 수준의 원금과 3년치 이자 수익을 돌려준다.' 이 말이 우리들에게는 중요합니다.

한마디로 말해 원금보장형 주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작년에 2013년 4곳의 스팩이 합병에 성공을 했는데 작년에는 무려 18개의 스팩이 합병에 성공했을 정도로 스팩전성시대 였습니다.

 

일반 주식HTS나 검색포탈 증권부분에 스팩을 검색하면 현재 올라와 있는 스팩들이 쭉~나옵니다. 'xx스팩x호'라고 나오는 것들이 대부분이고 이미 상장을 통해 명칭변경을 한 주식들도 검색됩니다.

 

스팩의 특징은 주당 2,000원에 3년만기 공모를 하게됩니다.  'xx스팩x호'라는 이름으로 상장 후 비상장회사와의 M&A를 통해 우회상장을 목표로 합니다.

흔히들 주식의 움직임은 기대값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상장의 징후가 없을 때에는 2000원 언저리에서 머무르게 됩니다. 2000원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기회비용에 따른 투자가치가 절하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주식 발행측에서는 만기(3년)전에 인수를 통한 상장을 추진하도록 노력을할 것이고 이러한 소문이 움직이면 주가는 상승곡선을 움직이게 됩니다. 비록 상장이 안된다 하더라도 주당 2,000+@의 수익아닌 수익이 나게 될 것이니 손실없는 주식 투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스팩투자 성공방법 소개하자면

 

1. 상장성공 실적이 좋은 증권사를 선택한다.

스팩경험이 많거나 과거 성공 사례가 많은 증권사를 택하는 것이 아무래도 성공 가능성이 높습니다.

2. 2,000원 언저리에서 매수한다.

만에하나 경우로 인해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2,000원 언저리의 스팩주를 사는 것이 유리합니다.

3. 잔여기간을 감당할 수 있는 주식을 매수한다.

물론 주식이라는 것이 언제든 사고 팔 수 있지만 잔여기간이 많이 남지 않는 주식은 아무래도 수익 또는 본전을 빨리 확정짓기에 유리합니다. 

4. 합병 전 주가 상승 시점에서 매도한다.

합병을 하고 나면 일반 코스닥 상장주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2,000원 보장은 없어지게 되고 스팩주의 전설인 콜마비앤에이치처럼 46,000원대까지 상승할 수 도 있지만 상장회사의 실적이 시가총액을 감당하지 못하면 주가 하락이 발생합니다.

 

위에 설명한 성공방법은 저의 기준이고 주식의 매수, 매도 시기 및 선정방법은 개인차가 있을 것입니다. 매수자가 있기에 매도자가 생기는 것이고 반대로 매도자가 있기에 매수자가 있는 것이 시장이니까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성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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