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짱의 세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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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투자(SPAC) 성공 노하우 공유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SPAC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PAC(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기업인수목적회사)의 정의는 매경시사용어사전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스팩이란 비상장 기업과 합병을 목표로 코스닥에 상장된 일종의 페이퍼컴퍼니다. 2009년 말 일반 상장이 어려운 우량 중소기업들이 우회상장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다. 상장 후 3년 내 합병해야 하며, 합병에 실패하면 주주에게 공모가 수준의 원금과 3년치 이자 수익을 돌려준다.

 

마지막 말의 '합병에 실패하면 주주에게 공모가 수준의 원금과 3년치 이자 수익을 돌려준다.' 이 말이 우리들에게는 중요합니다.

한마디로 말해 원금보장형 주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작년에 2013년 4곳의 스팩이 합병에 성공을 했는데 작년에는 무려 18개의 스팩이 합병에 성공했을 정도로 스팩전성시대 였습니다.

 

일반 주식HTS나 검색포탈 증권부분에 스팩을 검색하면 현재 올라와 있는 스팩들이 쭉~나옵니다. 'xx스팩x호'라고 나오는 것들이 대부분이고 이미 상장을 통해 명칭변경을 한 주식들도 검색됩니다.

 

스팩의 특징은 주당 2,000원에 3년만기 공모를 하게됩니다.  'xx스팩x호'라는 이름으로 상장 후 비상장회사와의 M&A를 통해 우회상장을 목표로 합니다.

흔히들 주식의 움직임은 기대값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상장의 징후가 없을 때에는 2000원 언저리에서 머무르게 됩니다. 2000원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기회비용에 따른 투자가치가 절하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주식 발행측에서는 만기(3년)전에 인수를 통한 상장을 추진하도록 노력을할 것이고 이러한 소문이 움직이면 주가는 상승곡선을 움직이게 됩니다. 비록 상장이 안된다 하더라도 주당 2,000+@의 수익아닌 수익이 나게 될 것이니 손실없는 주식 투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스팩투자 성공방법 소개하자면

 

1. 상장성공 실적이 좋은 증권사를 선택한다.

스팩경험이 많거나 과거 성공 사례가 많은 증권사를 택하는 것이 아무래도 성공 가능성이 높습니다.

2. 2,000원 언저리에서 매수한다.

만에하나 경우로 인해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2,000원 언저리의 스팩주를 사는 것이 유리합니다.

3. 잔여기간을 감당할 수 있는 주식을 매수한다.

물론 주식이라는 것이 언제든 사고 팔 수 있지만 잔여기간이 많이 남지 않는 주식은 아무래도 수익 또는 본전을 빨리 확정짓기에 유리합니다. 

4. 합병 전 주가 상승 시점에서 매도한다.

합병을 하고 나면 일반 코스닥 상장주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2,000원 보장은 없어지게 되고 스팩주의 전설인 콜마비앤에이치처럼 46,000원대까지 상승할 수 도 있지만 상장회사의 실적이 시가총액을 감당하지 못하면 주가 하락이 발생합니다.

 

위에 설명한 성공방법은 저의 기준이고 주식의 매수, 매도 시기 및 선정방법은 개인차가 있을 것입니다. 매수자가 있기에 매도자가 생기는 것이고 반대로 매도자가 있기에 매수자가 있는 것이 시장이니까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성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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