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짱의 세상 이야기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들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주식투자 (10)
[안정성비율] 부채비율, 순부채비율이란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여러 참고할만한 지표들이 있는데요.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알 수 있는 지표 중 부채와 관련 된 지표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부채란 한마디로 말해서 빚이죠.

빚은 자본주의가 돌아가게 하는 힘이라는 말이있듯 부채없이 기업을 운영하는 곳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부채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떤 종류의 부채가 어느정도 있는 것이 적정한 것인지에 대해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정성비율] 부채비율, 순부채비율이란

 

부채비율

 

부채비율은 부채총계(타인자본)를 자본총계(자기자본)로 나누어 산출되며 타인자본의 의존도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이하이면 매우 안전, 200%이하면 큰 문제는 없다고 간주됩니다.

부채비율=(부채총계/자본총계)x100(%)

통상적으로 부채비율이 100%이하면 안전하고 200%이상이면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산업이나 업종에 따라 부채의 크기와 비중은 다르기 때문에 동종업계끼리 비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로 금융업이나 수주업이 일반 제조업에 비해 부채비율이 높습니다. 금융업의 경우 고객이 금융회사에 맡긴 돈이 많고 이런 예치금이 부채로 잡히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수주업의 경우 계약금이라고 볼 수 있는 선수금이 부채로 기록되기 때문에 수주를 많이 따내 계약금이 늘어날수록 부채비율이 증가하게 됩니다.

 

부채비율, 순부채비율, 자기자본비율, 이자보상비율 등은 재무구조를 살피기위한 비율이고 유동비율, 당좌비율, 이자보상비율 등은 재무유동성을 살피기 위한 비율입니다.

부채를 구성하는 항목중에는 실제로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는 영업부채(매입채무 등) 도 있는데, 영업부채의 규모가 커서 부채비율이 높은 경우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를 감안해 보다 실질적인 부채비율을 판단하기 위한 것이 순부채 비율 항목입니다.

순부채비율

 

순부채비율은 자본대비 순수한 부채(순 금융부채) 비율을 나타낸 안정성비율입니다. 부채비율의 공식에 부채총계를 대임하면 순부채비율 공식에는 순부채 항목을 대입합니다. 순부채 항목을 구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자가 발생하는 부채를 합산한 후 기업이 가지고 있는 현금과 예금을 차감하면 됩니다.

순부채비율={(이자발생부채-현금및예금)/자본총계}x100(%)

순부채비율은 부채비율에서 진화한 비율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순부채비율에서는 말 그대로 순수한 금융부채의 비율을 알 수 있는데 여기서 순부채란 이자발생부채에서 현금 및 예금을 차감한 것입니다. 통상적으로는 30%이하를 안전하다고 봅니다.

부채에는 이자가 발생하는 부채와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부채가 이습니다. 이자발생부채로 대표적인 것은 은행에서 빌린 차입금과 증권시장의 채권자에게 빌린 사채입니다. 반면, 매입채무와 같이 일상적인 영업활동에서 생긴 영업부채 등은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부채입니다. 어떤 기업이 무차입 경영을 한다고 할 때 그 기업은 부채가 전혀 없다는 말이 아니라 이자발생부채가 없다는 뜻입니다. 차입금이 없더라도 영업부채등은 항상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검토해야하는 부채는 이자발생부채입니다. 이자발생부채가 과도하면 기업이 부도 위험에 몰릴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과도한 이자비용으로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자발생부채만의 안정성 비율을 검토해봐야 하는데요. 더 나아가 이자발생 부태에서 그 기업으 ㅣ현금과 예금을 차감해주면 실질적으로 상환해야 할 순부채의 액수를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자본으로 나누어 주면 실제로 갚아야 할 순부채비율을 알 수 있습니다. 

부채비율과 순부채비율은 겉보기와 속내와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부채비율이 100%이내로 안정적으로 보이는 기업이라 할지라도 순부채비율이 90%라면 부채가 대부분 금융부채로 이루어져 있고 보유하고 있는 현금이 거의 없는 속빈 기업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부채비율이 150%가까이 되어 다소 공격적 재무구조를 가진것 차럼 보이는 기업일지라도 순 부채비율이 30%이하, 심지어(-)인 경우 부채가 대부분 영업부채로 이루어져 있고 충분한 현금예금을 보유한 알짜기업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유의해 투자에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기업의 안정성 비율 지표 중 부채비율과 순부채비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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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주식 투자 일기 작성하세요

안녕하세요~

최근 코스피지수가 2300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수익실현은 하셨나 모르겠네요.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주가지수는 올라가는데 내가 보유한 주식은 오르지 않는 희안한 현상이 많이 일어납니다. 흐름을 읽지 못한 투자를 하기 때문인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주식투자는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이 아닙니다. 그래서 많은 투자자들은 '기록'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는데요. 철저하고 자세한 기록은 주식투자 성공의 가장 기본적 자세이자 수익률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투자일지 작성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공부] 주식 투자 일기 작성하세요

 

 

 

그렇다면 투자일지는 언제, 어떻게, 무엇을 써야 할까요?

 

1. When

주식시장 개장(9시)을 기준으로 장전(개장전), 장중(개장중), 장마감(마감후) 이렇게 3번의 투자일지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2. How & What

기록할 내용과 기록방법은 장전, 장중, 장마감 세가지 경우가 모두 다릅니다.

장전

How : 장전 투자일지는 아침 장 시작 전 작성하는 것으로 굉장히 빠른 정보검색과 판단력이 요구되므로 간단히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hat : 신속하게 매일아침 저거야 하는 내용은 2가지 입니다.(증권사 데일리 리포트, HTS상의 예상체결가)

 

각 증권사들은 매일 해외증시, 국내산업, 기관과 외국인 매매동향 등의 개인투자자 수준을 뛰어 넘는 정보를 요약한 데일리 리포트를 공개합니다. 이 리포트는 투자자가 얻을 수 있는 정보 중 가장 질이좋고 영향력이 커서 이를 정독하는 것은 초보투자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트히 증권사 리포트의 '추천종복'은 미인주를 예측하는데 유용합니다.

 

 * 미인주란? - 영국출신의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열정적인 주식투자자였던 케인즈가 제시한 개념으로, 인기가 많은 후보가 1위가 되는 미인대회처럼 주식도 객관적인 평가를 떠나서 다수가 선택하는 주식의 값이 오른다는 것. 한마디로 미인주란 '만인이 좋아하는 주식'이란 뜻

 

주식을 살 때 합리적이고 객관적인자세로 연구해서 매수 종목을 결정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추천종목'을이용합니다. 하지만 경제방송, 증권사, 사이버 애널리스트 등에서 쏟아지는 추천종목만 수백 개에 달하는데요. 이 중 유독 증권사 리포트의 '추천종목'이 미인주 예측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이유는 바로 정보의 공개성 때문입니다. 증권사 리포트는 소수의 투자자가 몰래 읽는 리포트보다 많은 사람에게 읽히고 경제뉴스로 기사화 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다른 추천종목보다 훨씬 파급력이 큽니다.

 

증권사데일리 정독과 더불어 반드시 해야 할 장전 기록은 HTS를 활용해 관심종목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HTS에서 해외 증시, 특히 미국의 마감지수를 확인하고 오전 8시10분부터 제공되는 예상체결가를 조회환 후, 거기에 아침에 나오는 재료(정보)를 더해 관심종목을 정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개장전에 이렇게 예상체결가의 상위종목들과 아침에 나온 재료(정보)를 분석하는 훈련을 매일하다보면, '일찍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② 장중

How : 개장전과 마찬가지로 주식시장이 한창 열려있는 장중에는 일지를 쓸 시간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장중 투자일지는 더욱더 간략하게 작성해서 매매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What : 장중에 확인 할 체크포인트는 주식시장 개장전이나 마감 후 보다는 간단한 편인데요. 크게 상승-하락률 상위종목, 거래대금 상위, 외국인-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들과 시가 총액 상위그룹, 그리고 장중에 속보로 나오는 뉴스 및 공시사항 등이 있습니다.

 

③ 장마감

 How : 장전 투자일지와 장전 투자일지보다 중요한 것은 장마감 투자일지입니다.

What : 장마감 후에 확인할 것은 3가지 입니다. (종목분석, 지수분석, 코스피 200종목분석)

 

종목분석은 주료 재료(정보)분석을 통해 주가가 상승한 이유를 찾는 것인데요. 이렇게 장마감 후에 '상승률'상위 종목을 분석하는 것은 투자일지에서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이 때 분석할 대상은 '상한가 종목'보다 범위가 넓은'상승률 상위 10종목' 또는 '20종목'으로 선정하는 것이 좋고 이 종목들을 매일 꾸준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목분석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지수분석입니다. 거래소지수와 코스닥지수를 비교해서 매매동향과 차트 움직임을 파악하고, 더불어 미국지수를 포함한 해외증시도 살펴보며 우리나라 지수의 상대적 강도를 알아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현재의 위치가 단기적으로 또는 장기적으로 상승추세구간, 하락추세구간, 비추세구간(변동업슴) 중 어디인지를 확인하는 것이죠.

 

 

코스피 200을 분석하는 것은 종목분석과 지수분석의 특징을 한데 모은 것과 비슷합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이 다수 포함된 코스피200종목을 분석하면 상위기업의 동향과 지수의 움직임을 동시에 예측할 수 있는데요. 코스피 200종목을 모두 검토하는 것은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리기 때문에 초보투자자들에겐 코스피 200종목 중 상승률 1위종목과 하락률 1위 종목만 분석하고 투자일지를 작성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기에도 여러방법이 있듯 주식투자일지도 지금까지 설명한 방식만이 꼭 정답인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설명한 투자일지를 참고해 자신만의 방법을 개발 할 수 있을 것이며, 무엇보다 어떤 방식이든 꾸준히 성실하게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성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위 내용은 이레미디어의 '삼박자 투자법'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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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주가현금흐름비율)을 이용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PER(주가현금흐름비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CR(Price Cashflow Ratio)은 주가를 주당현금흐름으로 나눈 값으로 현재 주가가 영업활동 현금흐름에 비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를 보여주는 가치평가지표입니다. 주로 PER의 보완지표로 사용됩니다.

 

PCR = 주가 / 주당현금흐름(PCS)

 

기본적으로는 PCR이 낮을 수록 영업활동 현금흐름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뜻이므로 저평가임을 나타내고, 반대로 PCR이 높을수록 영업활동 현금흐름대비 주가가 높다는 뜻이므로 고평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PCR은 PER의 단점을 보와해주는 지표로 주로 사용됩니다. PER과 PCR이 모두 낮은 기업은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ER은 회계상 이익을 주가와 비료하는 반면 PCR은 영업활동을 통해 유입된 실제 현금흐름을 주가와 비교하기 때문에 두 가지 가치평가지표를 동시에 참조하면 이익의 질과 현금화 정도를 함께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당기순이익이 무제가 없고 시가총액이 하락한다면 PER이 하락하므로 저평가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경우에도 PCR이 하락하지 않는다면 영업 현금흐름 자체가 악화된 경우 이기 때문에 저평가가 아닐 수 도 있습니다.

 

PCR은 단독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PCR과 함게 사용될 때 유용합니다. PER과 PCR을 함께 본다는 얘기는 당기 순이익은 물론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함께 검토한다는 의미입니다.

 정확한 실적분석을 위해서는 매출액 순이익률 등 기업의 수익성 뿐 아니라 매출채권 회전율 등 활동성 까지 검토해서 혹시 모를 영업현금흐름 악화를 파악해야 합니다.

 

오늘은 가치평가 공식 중 하나인 PCR(주가현금흐름비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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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비상장 주식) HTS로 거래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공모주나 비상장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은데요.

비상장주식(장외주식)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거래를 해야 하는 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장외주식이란 상장요건에 미달하거나

상장요건은 갖추었음에도 회사의 판단으로 기업공개를 하지않아

유가증권시장 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지 않는 주식을 말합니다.

 

장외주식의 거래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실물주권 즉, 통일주권이 발행되었을 때

증권사 HTS로 주식을 이체하는 방법이고

두번째는 주주명부에 인적사항을 등재하는 명의개서라는

서류작업을 거쳐 주권을 이전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장외주식의 거래시세는 '38커뮤니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구요.

 

오늘은 HTS를 이용한 장외주식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수자 입장에서 진행절차에 대해 나열해 보겠습니다.

 

1. 장외주식 HTS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에 가서 개좌개설 및 HTS 신청을 합니다.

 

2. 종목탐색 및 매수의뢰를 합니다.

 

3. 증권사는 매도희망자에게 매도의향을 타진합니다.

 

4. 증권사와 매도희망자는 거래협의 및 조건을 확정합니다.

 

5. 증권사는 매수희망자에게 4번 사항을 알려줍니다.

 

6. 매수자는 주문을 승인합니다.

 

7. 매도자는 주식을 증권사에 입고합니다.

 

8. 증권사는 매수자에게 체결통보를 합니다.

 

9. 매수자는 대금을 증권사에 입금합니다.

 

10. 매도자는 대금을 수령합니다.

 

대략 이런 방식으로 장외주식 거래가 진행되구요

모든 진행사항은 HTS를 통해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장외주식의 매매수수료는 1%정도로

장내 주식 매매수수료 보다는 비쌉니다.

 

장외주식은 기업정보가 많이 없으므로

좋은 주식 그리고 저평가된 주식을 찾는 것이

어렵습니다.

 

HTS를 이용한 장외주식 거래 방법을

설명하는 정도로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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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민감형 기업 평가시 활용되는 PSR(주가매출액비율)을 활용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주식의 가치평가 공식 중 하나인 PSR(주가매출액 비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SR은 주가를 주당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현재 주가가 매출액에 비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PSR은 도입기, 경기변동형 기업 등 이익이 없거나 급변하는 기업들의 가치를 평가할 때 사용됩니다.

 

PSR = 주가 / 주당매출액(SPS)

 

PSR은 순이익이 아니라 매출액에 근거한 상대가치평가 방법입니다. 순이익을 활용한 PER과는 달리 PSR은 매출액을 사용해 기업가치를 평가하기 때문에 아직 이익이 나지 않는 도입기 기업이나 이익의 변동이 큰 경기 민감형 기업을 평가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PSR은 PER의 보완지표로 자주 사용됩니다. PER은 아시다시피 순이익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인데요. 만약 규칙적으로 또는 불규칙적으로 순이익의 변동성이 심하다면 그런 순이익을 통해 계산한 PER은 왜곡된 수치를 보여제게 되겠죠. 이때 PSR은 PER을 보완하는 효과를 냅니다. PSR은 매출액을 기초로 산출되어 순이익에 비해 변동성이 비교적 적기 때문입니다.

 

당기순이익이 없거나 그 변동성이 심한 경우는 주로 기술중심의 도입기 기업이나(손실을 내는 경우) 경기 변동형 깅버(변동성이 큰 경우)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초기 기업이거나 업황이 좋지 않은 경우 등에도, PSR 사용의 전제는 바로 이익률이 정상회귀(회복) 할 것이라는 것이 확실해야 합다는 것입니다.

향 후 매출액 성장과 더불어 이익성장이 확실시 되는 초기기업이나 주기적인 불황과  호황사이에서 이익률이 회복될 것이 확실시 되는 경기 변동형 기업의 경우, 매출액 대비 이익률이 현재 일시적으로 낮다면 PSR을 활용해서 투자시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도입기, 경기변동형 기업을 평가하는 가치평가 공식인 PSR(주가매출액비율)에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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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주가순자산비율)을 활용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어제 코스피 지수가 2,100을 넘겼는데 투자에 많이들 성공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코스피 지수가 올라도 내 주식은 안오르더라 라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들 계셔서요.ㅎ

대세에 따르지 못한 분들은 많이들 마구잡이식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주식투자 기법은 많이 있지만 지난 시간 알아본 PER이 뭔지도 모르는 분들은 투자를 잠시 접어두시고 공부를 좀 더 해보고 투자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가치평가 공식 두번째 시간으로 PBR(주가순자산비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BR(Price Bookvalue Ratio)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값으로서 현재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보여주는 가치평가 지표입니다. PBR은 지난 시간알아본 PER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PBR = 주가 / 주당순자산(BPS)

 

PBR이 1배 이하이면 기업이 시장에서 (장부상)자본총계에도 못미치게 거래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반대로 PBR이 1배이상이면 자본총계싱사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는 뜻이므로 청산가치 대비해서는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즉, 아주 기초적인 의미에서는 PBR이 낮을수록 저평가, 높을수록 고평가입니다.

PBR은 주가가 주당순자산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BR이 1배라면 주가가 주당순자산의 1배, 즉 주가와 주당순자산이 같다는 뜻입니다. 이 기업은 시장에서 정확히 장부상 순자산가치만큼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만일 이 기업의 수익성, 성장성 등이 향상된다면 시장가치 역시 올라가게 되겠죠? 반대로 이 기업의 수익성, 성장성 등이 손상된다면 시장가치 역시 하락하게 될 것입니다.

 

아주 기초적인 수준에서 PBR은 청산가치를 이용한 투자전략으로 사용됩니다. 다만 청산가치(부채를 모두 갚고 주주에게 남은 몫만으로 평가)를 계산하는 과정에서도 기업의 총자산 항목들이 모두 장부가격과 동일한 가치를 가지는 것은 아니기에, 청산 시 총 자산의 가치가 장부가 보다 낮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경우 낮은 PBR이어서 투자했던 기업의 자본총계(총자산-부채) 자체가 감소하면서 PBR이 상승하여 실제로는 저평가가 아닐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수익성과 성장성에 따라 적정한 PBR은 1.0(청산가치)을 훨씬 뛰어넘기도 합니다. 특정기업에 대해 적정한 PBR을 이용하여 적정주가를 구하기 위해서는 재무적으로 실적이 조정된 ROE와 해당기업에 적합한 할인율 및 이익성장률 등을 도출해야 합니다. 그런 연후에 상대가치평가 및 절대가치평가법에 의해 적정한 PBR을 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치평가 공식 중 PER과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공식 중 하나인 PBR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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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주가수익비율)을 활용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주식투자 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가치평가 공식 중 하나인 주가수익비율(PER)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증권방송이나 여타 매체등을 통해서 PER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주가수익비율'이란 말보다 PER라는 말로 많이 쓰이는 듯합니다.

 

PER(Price Earning Ratio)은 현재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현재 주가가 이익에 비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를 보여줍니다.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어떤 기업의 주가가 10,000원이고 주당순이익이 1,000원일 때 현재 이 기업의 PER은 10배가 됩니다. 현재 PER은 동일 기업의 과거 수치와 비교하거나 동종업계 경쟁기업의 현재 PER과 대조하여 해당기업의 고평가/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기초적인 지표로 사용됩니다.

 

현재 PER이 과거 PER보다 낮은 수준이라면 아주 기초적인 의미에서 그 기업은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과거의 PER보다 높은 수준이라면 아주 기초적인 의미에서 현재 고평가 상태라고 말할 수 있겠죠. 이런식으로 현재 PER을 장기적인 과거 수치와 비교해 상대가치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PER은 기업마다 다른 수치를 나타냅니다. 시장에서 불과 주당순이익의 3배에 거래되는 기업이 있는 반면 20배에 거래되는 기업도 존재합니다. PER은 이익의 지속성과 성장성도 포함하고 있기 대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한편, 투자자들의 오해에서 비롯해 일시적으로 낮은 PER을 기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기회를 잘 포착해서 투자수익률을 확보 할 수 도 있습니다.

 

아주 기초적인 의미에서는 PER이 높은 기업이 고평가이고, PER이 낮은 기업은 저평가로 이해 될 수 있ㅅ브니다. 다만, 시가총액 및 주가가 높지 않고 심지어는 낮은 경우에도 PER 수치가 높을 수 있는데 일시적으로 기업의 당기순이익(및 주당순이익)이 급락한 경우에 해당한다. 반대로 시가총액이 너무 높은 경우에도 PER수치가 오히려 낮을 수 있는데, 일시적으로 기업의 당기순이익이 급등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PER을 바탕으로 기업의 적정한 가치를 평가하려면, 우선 합리적인 당기순이익으로 실적조정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합리적으로 조정한 당기순이익에 적정한 PER을 부여하기 위해 역사적 상대가치평가법과 할인율에의한 절대가치 평가법등을 익혀야 합니다.

 

오늘은 PER(주가수익비율)을 활용한 주식투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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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현금흐름(CPS)를 활용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주단가치지표 중 하나인 주당현금흐름(CP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당현금흐름(CPS : Cashflow Per Share)은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한 주당 얼마의 영업현금흐름을 벌어들이는가나타냅니다. 특정 기업의 현재 주가를 주당현금흐름으로 나누면 현재의 PCR(주가현금흐름비율)이 도출됩니다.

 

CPS =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 발행주식수

 

 

주당현금흐름은 주당순이익(EPS)과 함께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이 좋습니다. 단, 현금흐름은 발생주의가 아니라 현금주의로 기록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수치를 살펴보고 추세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른 주당가치지표와 마찬가지로 주당현금흐름도 분모인 주식수가 변화함에 따라 주당현금흐륾 수치가 달라집니다. 주식수가 늘어나면 주당현금흐름이 낮아지고 주식수가 줄어들면 주당현금흐름이 높아집니다.

 

주당순이익(EPS)이 높아지더라도 주당현금흐름(CPS)이 현저히 낮아지면 회사의 경영에 악영향을 초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회사의 운전자본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우 주당현금흐름(CPS)은 낮아지게 되며 이는 실제로 회사에 유입되는 현금이 부족하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경우 투자자는 회사의 영업순환과정에서 현금화에 문제가 없는지 면밀히 따져봐야 합니다.

 

주당현금흐름(CPS)의 가장 큰 효용은 주당순이익(EPS)와 비교하기 위함입니다. 그 이유는 발생주의 회계와 현금주의 회계의 차이점에 있습니다. 발생주의 회계에 의한 당기순이익은 수익-비용의 원인결과가 명확하고 추세(손익트렌드)를 분석하기에 용이합니다. 반면 현금주의 회계에 의한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실제로 영업활동에 의해 기업에 유출입하는 현금흐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가 수익을 내기 위한 핵심은 수익-비용관계에 의한 추세분석이기 때문에 발생주의를 기본으로 참고 해야합니다. 그럼에도 불의의 손실을 막기 위한 필수요소로 실제 현금흐름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순이익잉 좋아도 몇 년간 현금흐륾이 악화되면 일시적으로 흑자부도 등의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당 순이익과 비교해서 주당현금흐름이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 영업순환과정(매입채무>재고자산>매출채권) 등 현금회수능력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주당가치지표 중 하나인 주당현금흐름(CPS)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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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S(주당매출액)을 어떻게 주식투자에 적용할까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요즈음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필요한 항목들 중 주당가치지표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주당가치지표 중 세번째로 SPS(주당매출액)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당매출액(SPS:Sales per share)은 한 해 동안 벌어들인 매출액을 발행 주식수로 난눈값으로 한 주당 얼마의 매출액을 벌어들이는 가를 나타내는 주당가치지표 입니다.

SPS = 매출액 / 발행주식수

 

 

투자를 함에 있어 주당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는 회사에 주목해야합니다. 기업은 판매수랴을 늘리거나 판매단가를 높임으로써 주당 매출액을 증가시킵니다. 그러므로 투자자는 어떤 요인에 의해 주당매출액이 증가하는 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서 알아본 주당가치지표와 마찬가지로 주당매출액 역시 분모인 주식수가 변화함에 따라 주당매출액 수치가 달라집니다. 주식수가 늘어나면 주당매출액이 낮앙지고 주식수가 줄어들면 주당매출액이 높아지겠죠?

주당매출액은 매출액에 기반한 가치평가의 기본수치로 주로 사용됩니다만 다른 주당가치 지표에 비해 자주 쓰이는 지표는 아닙니다.

 

주당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업은 주당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위한 전제조건입니다. 비용을 줄이는 것만으로 순이익을 끊임없이 늘릴 수 있는 기업은 없을 것이며 매출액이 성장하지 않으면 결국 어느 시점에서 순이익도 성장을 멈추게 됩니다.

 

주당매출액을 활용한 가치평가방법(PSR)에는 전제조건이 있는데요. 전제조건에 맞지 않으면 매출액 기반 가치평가는 사실 넌센스에 가깝습니다.

 

오늘은 투자를 함에 있어 많이 쓰이지는 않지만 알아둘 필요는 있는 SPS(주당매출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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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 주당순자산(BPS)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주식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 중 주당순자산(BP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당순자산(BPS)[링크]는 자산에서 부채를 뺀 기업의 순자산(자본총계)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즉, 한 주당 얼마만큼의 자본을 가지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죠.

 

BPS = 자본총계 / 발행주식수

기업이 적자를 내지 않고 꾸준히 이익을 벌어들인다면 그 기업의 BPS는 증가하게 됩니다. 당기순이익에 기반한 주당순자산의 증가율이 유지되거나 상승한다면 순이익 자체가 매년 커진다는 뜻이므로 해당기업의 수익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말이됩니다.

 

주당 순자산은 기업간 비교는 무의미 합니다. 기업마다 발행 주식수가 다르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기업간 비교보다는 동일기업내의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자는 이익에 기반해 주당순자산이 장기적으로 증가하고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순자산과 주당순자산이 증가하면 좋다는 이야기는 당기순이익에 기반한 이익잉여금의 증가로  순자산과 주당순자산이 증가할 경우에 한합니다. 좋은기업들은 당연히 영업, 영업외 활동을 통해 이익을 늘려가고, 늘어난 이익을 자본에 적립하면서 순자산과 주당순자산이 증가합니다.

 

기업들의 순자산이 증가하는 것이 좋은 일이 아닌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주주의 자본으로 자봉잉여금의 증가로 순자산과 주당순자산이 증가할 때는 주주가치가 증가하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주당순자산은 기업의 한 주당 자산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만일 주가가 주당 순자산보다 낮다면 해당 기업은 청산가치에 못미친다는 뜻이므로 일반적으로 투자매력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주당순자산은 기업의 수익성까지 나타내지는 못하므로 주당순자산만을 가치평가에 활용할 시 이익이 정체되거나 쇠퇴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손실이 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주당가치지표 중 하나인 BPS(주당순자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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