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짱의 세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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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G(주가수익성장비율)를 통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PEG(주가수익성장비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EG(Price Earnings to Growth ratio)는 주가수익비율(PER)을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에서 %를 뗀 수치(100배)'로 나눈 것으로 향후 이익의 성장성을 감한한 가치평가 지표 입니다. PEG 수치가 낮을 수록 저평가 이고 높을 수록 고평가라고 보면됩니다.

 

PEG = PER / (주당순이익증가율(%) x 100)

 

PEG는 향후 이익의 성장성에 비해 현재 PER이 적정한 수준인지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향후 순이익 성장률이 높으면 적정 PER역시 성장성을 반영하여 높게 되고 순이익 성장률이 낮으면 적정 PER도 낮습니다. PEG는 이런 특성을 수치화 한 것이라 보면 됩니다.

 

 

 

PEG가 1보다 낮으면 일반적인 의미에서 저평가되어 있고 1보다 높으면 고평가로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는 PEG 0.5배 미만에서 매수, 1.5배이상에서는 매도를 할것을 조언한 적이 있습니다.

PEG가 작다는 것은 향후 순이익 성장성이 높은 기업이 저평가 되어있는 상황을 의미하므로 절호의 투자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PEG를 사용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PEG를 계산할 땐 반드시 최소 3년 이상동안 유지가능한 주당순이익증가율을 대입해야 합니다. PEG는 관심기업의 현재 PER은 높지만순이익의 성장률이 높기 때문에 , 몇 년 후에는 높아진 순이익 대비 PER이 낮아질 것을 미리 계산하여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과거 1~2년간 순이익 성장률이 높았다던지, 향후 1~2년 정도 높은 순이익성장률이 기대된다던지 하는 근거는 PEG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PEG 수치를 적용하기 위한 순이익성장률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PER, PSR에 비해 더욱 근본적인 순이익성장률을 알아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고성장 기업의 기대치가 무너지는 순간 주가는 급락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주식투자 가치평가 공식 중 하나인 PEG(주가수익성장비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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