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짱의 세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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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수익비율 (1)
PER(주가수익비율)을 활용한 주식투자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주식투자 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가치평가 공식 중 하나인 주가수익비율(PER)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증권방송이나 여타 매체등을 통해서 PER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주가수익비율'이란 말보다 PER라는 말로 많이 쓰이는 듯합니다.

 

PER(Price Earning Ratio)은 현재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현재 주가가 이익에 비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를 보여줍니다.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어떤 기업의 주가가 10,000원이고 주당순이익이 1,000원일 때 현재 이 기업의 PER은 10배가 됩니다. 현재 PER은 동일 기업의 과거 수치와 비교하거나 동종업계 경쟁기업의 현재 PER과 대조하여 해당기업의 고평가/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기초적인 지표로 사용됩니다.

 

현재 PER이 과거 PER보다 낮은 수준이라면 아주 기초적인 의미에서 그 기업은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과거의 PER보다 높은 수준이라면 아주 기초적인 의미에서 현재 고평가 상태라고 말할 수 있겠죠. 이런식으로 현재 PER을 장기적인 과거 수치와 비교해 상대가치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PER은 기업마다 다른 수치를 나타냅니다. 시장에서 불과 주당순이익의 3배에 거래되는 기업이 있는 반면 20배에 거래되는 기업도 존재합니다. PER은 이익의 지속성과 성장성도 포함하고 있기 대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한편, 투자자들의 오해에서 비롯해 일시적으로 낮은 PER을 기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기회를 잘 포착해서 투자수익률을 확보 할 수 도 있습니다.

 

아주 기초적인 의미에서는 PER이 높은 기업이 고평가이고, PER이 낮은 기업은 저평가로 이해 될 수 있ㅅ브니다. 다만, 시가총액 및 주가가 높지 않고 심지어는 낮은 경우에도 PER 수치가 높을 수 있는데 일시적으로 기업의 당기순이익(및 주당순이익)이 급락한 경우에 해당한다. 반대로 시가총액이 너무 높은 경우에도 PER수치가 오히려 낮을 수 있는데, 일시적으로 기업의 당기순이익이 급등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PER을 바탕으로 기업의 적정한 가치를 평가하려면, 우선 합리적인 당기순이익으로 실적조정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합리적으로 조정한 당기순이익에 적정한 PER을 부여하기 위해 역사적 상대가치평가법과 할인율에의한 절대가치 평가법등을 익혀야 합니다.

 

오늘은 PER(주가수익비율)을 활용한 주식투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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