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짱의 세상 이야기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들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KBO (3)
2017 KBO 플레이오프 중계, 예매 정보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엊그제죠~NC다이노스가 롯데자이언츠를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9:0으로 꺽고 시리즈전적 3:2로 승리하여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습니다.

 

이제 2017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은 플레이오프가 시작될텐데요.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오늘 10월 17일부터 열립니다.

1,2차전은 정규리그 2위팀인 두산베어스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에서, 3,4차전은 NC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마산야구장에서 경기가 열릴 예정이고요.

4차전까지 승부가 나지 않는다면 최종전인 5차전은 다시 서울로 올라와 두산베어스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 진출권을 두고 마지막 결전을 펼칠예정입니다.

2017 KBO 플레이오프 중계 및 티켓예매 정보

 

 

16일(화)에 있었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NC와 두산은 1차전 선발투수로 장현식과 니퍼트를 각각 예고했습니다.

 

NC의 정규리그 1선발인 에릭 해커선수는 준플레이오프 5차전 선발로 나왔기 때문에 장현식선수를 1차전 선발로 예고하였고, 두산베어스는 팀내 부동의 에이스 니퍼트를 선발로 예고하였습니다.

NC와 두산의 올시즌 상대전적은 16번의 경기에서 두산이 11승 5패로 크게 앞서 있습니다.

 

지난 해 한국시리즈에서 만난 두 팀.

작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정규리그 우승팀 두산베어스가 플레이오프 승자 NC다이노스에 시리즈 전적 4: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 해 플레이오프에서 두산이 한 번더 NC를 꺽고 한국시리즈에 진출을 할지, NC가 작년의 패배를 설욕을 하고 한국시리즈에 진출을 할지 기대가 되네요.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2017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중계는 10월 17일 18시 30분부터 지상파 SBS에서 담당하고 인터넷으로는 다음네이버에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티켓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_KBO.asp)에서 할 수있는데요. 이미 1,2차전 티켓은 판매가 완료되었습니다. 예매분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경기 당일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한다고 하니 현장에가시면 표를 구하실 수 도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부터는 마산경기인 3,4차전 티켓예매가 시작됩니다.

과거 사례를 보았을 때 순시간에 예매가 완료될 것으로 판단되니 직관을 위해서는 손을 빨리 움직이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어느 팀을 응원할지는 모르겠지만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서 많은 관심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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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로야구 올스타전 유니폼 공개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2017프로야구 올스타전이 다음달 14~15일 대구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데요.

현재 올스타전 투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죠

6월 30일까지 투표가 진행되고 1일 1회 투표가 가능하니 꼭 투표해주시구요

 

관련링크(http://sports.media.daum.net/sports/gamecenter/71052329/kboAllstar)

 

프로야구 올스타전팀은 드림올스타(두산,SK,롯데, 삼성,KT)나눔올스타(NC,넥센,LG, 기아, 한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올스타전 때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에관한 것인데요.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에서 올스타전에서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을 오늘 공개했습니다.

2017 프로야구 올스타전 유니폼 공개

 

 

마제스틱에서 제작했고요.

드림올스타는 하늘색, 나눔올스타는 빨간색을 대표색상으로 승화전사 기법을 적용하였습니다.

별 무늬 패턴으로 밑단으로 갈 수록 밝아지는 채색을 띄고 있구요.  작은 별이 모여 큰 별 무늬가 되는 디자인은 KBO리그 인기스타들이 모인 올스타전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산뜻하게 잘 나온 듯합니다.

약간 지겨울 수도 있는 디자인이기도 하지만 어차피 올스타전 유니폼이야 매일 입는 것도 아니고 지겨울일이 없겠죠?^^

 

유니폼을 포함한 어센틱 모자, 기념구, 기념 티셔츠, 머그컵 등 올스타 상품들은 7월 3일 부터 구매가 가능합니다.

판매는 온라인 공식 판매처인 라커디움(www.lockerdium.com) 에서 판매되고 대구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는 오프라인으로 올스타전 행사 당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

어센틱 유니폼은 8만9000원, 레플리카 유니폼은 5만9000원입니다.

온라이 구매시 2만원 추가하면 원하는 선수의 이름과 배번을 마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프라인 구매시는 마킹 불가라고하네요

 

오늘은 2017

저는 지금까지 한 번도 올스타전을 직관한 적이 없는데

올해도 직관은 어려울 듯하네요ㅜㅜ;

 

야구 많이많이 사랑해주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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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규칙] KBO 보크 규정

안녕하세요~

오늘은 야구 규칙 중 보크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보크는 야구 초보들은 물론이거니와 야구를 꽤나 오래 접한 분들도 정확하게 알아내는 것이 쉽지 않은 규칙 중 하나입니다.

 아래 내용은 2017년 KBO야구 규칙을 인용하였습니다.

 

 

보크(Balk)란 주자가 있을 때 반칙투구행위라고 규칙에서는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 때 모든 주자는 한 베이스씩 진루합니다.

 

보크 발생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a) 투수판에 중심발을 대고 있는 투수가 투구와 관련된 동작을 일으키다가 투구를 중지하였을 경우
[원주] 왼손잡이든 오른손잡이든 어느 투수라도 자유발을 흔들어 투수판 뒤끝을 넘게 되면 타자에게 투구를 해야 한다. 단, 2루주자에대한 픽오프 플레이(pick-off-play)일 경우 2루에 송구하는 것은 허용된다.


(b) 투수판에 중심발을 대고 있는 투수가 1루 또는 3루에 송구하는 시늉만하고 실제로 송구하지 않았을 경우
[주] 투수가 투수판에 중심발을 대고 있을 때 주자가 있는 2루에는 그 베이스 쪽으로 똑바로 발을 내디디면 던지는 시늉만 해도 괜찮으나 1루와 3루, 타자에게는 던지는 시늉에 그쳐서는 안 된다. 투수가 중심발을 투수판 뒤쪽으로 빼면 주자가 있는 어느 베이스에도 발을 내딛지 않고 던지는 시늉만해도 괜찮으나, 타자에게는 허용되지 않는다.

(c) 투수판을 딛고 있는 투수가 베이스에 송구하기 전에 발을 똑바로 그 베이스 쪽으로 내딛지 않았을 경우
[원주] 투수판을 밟고 있는 투수는 베이스에 송구하기 전에는 직접 그 베이스 쪽으로 자유발을 내딛도록 이 규칙은 요구하고 있다. 투수가 실제로 내딛지 않고 자유발의 방향을 바꾸거나 조금 위로 올려서돌리거나 또는 발을 내딛기 전에 신체의 방향을 바꾸어 송구하였을 경우는 보크이다.
투수는 베이스에 송구하기 전에 그 베이스 쪽으로 직접 발을 내디뎌야 하며 발을 내디딘 후에는 송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2루는 예외).
투수가 투수판에서 발을 뺀 다음 이러한 행동을 했다면 보크가 아니다.

 

(d) 투수판에 중심발을 대고 있는 투수가 주자가 없는 베이스에 송구하거나 송구하는 시늉을 하였을 경우
단, 플레이에 필요하다면 상관없다.
[문] 주자 1루 때 주자가 없는 2루에 송구하거나 송구하는 시늉을 하면 보크가 되는가?
[답] 보크이다. 그러나 1루주자가 2루에 도루하려는 것을 방지할 목적으로 2루 방향으로 올바르게 자유로운 발을 내딛으면 보크가 아니다. 또한 투수가 투수판에서 정규로 발을 뺐다면 스텝을 밟지 않고 송구하여도 관계없다.

 

(e) 투수가 반칙투구를 하였을 경우
[원주] 퀵 피치(quick pitch)는 반칙투구이다. 타자가 타자석 안에서 아직 충분한 자세를 갖추기 전에 투구했을 경우 심판원은 그 투구를 퀵 피치로 판정한다. 베이스에 주자가 있으면 보크가 되며 없으면 볼이다. 퀵 피치는 위험하기 때문에 허용해서는 안 된다.

(f) 투수가 타자를 정면으로 보지 않고 투구했을 경우

 

(g) 투수가 투수판을 밟지 않고 투구와 관련된 동작을 취하였을 경우
[문] 주자 1루 때 투수가 투수판을 양 발 사이에 두고 스트레치를 시작하였으나 공을 떨어뜨렸다. 보크가 되는가?
[답] 투수가 중심발을 투수판에 대지 않은 채 투구와 관련된 동작을 일으켰으므로 보크이다.

 

(h) 투수가 불필요하게 경기를 지연시켰을 경우

 

(i) 투수가 공을 갖지 않고 투수판을 밟거나 걸터섰을 경우 또는 투수판에서 떨어져 투구에 관련된 시늉을 했을 경우
[주] ‘투수판에서 떨어져’라는 것은 야구경기장 구획선 그림 3에 표시된 24인치(61cm)×6인치(15.2cm)의 직사각형 지역이 있는데, 베이스에 주자가 있을 때 투수가 공을 갖지 않은채 한쪽 발이라도 그 안에 대고 투구하는 시늉을 하면 심판원은 투수에게 보크를 선고한다.

 

(j) 투수가 정규의 투구자세를 취한 후 실제로 투구하거나 베이스에 송구하지 않고 공에서 한쪽 손을 떼었을 경우

 

(k) 투수판에 중심발을 대고 있는 투수가 고의 여부에 관계없이 공을 떨어뜨렸을 경우

 

(l) 고의4구를 진행 중인 투수가 포수석 밖에 나가 있는 포수에게 투구하였을 경우
[주] “포수석 밖에 있는 포수”라는 것은 포수가 포수석 안에 두 발을 모두 두지 않은 것을 말한다. 따라서 고의4구가 진행되고 있을 때 공이 투수의 손을 떠나기 전에 포수가 한쪽 발이라도 포수석 밖으로 내놓으면 이 항이 적용된다.

(m) 투수가 세트 포지션으로 투구할 때 완전히 정지하지 않고 투구하였을 경우
벌칙:8.05 각 항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볼 데드가 되고 각 주자는 아웃될 염려 없이 1개 베이스를 진루할 수 있다.
단, 타자가 안타, 실책, 4사구, 기타로 1루에 도달하고 다른 주자들도 최소한 1개 베이스 이상 진루하였을 때는 보크와 관계없이 플레이는 계속된다.

[부기1] 투수가 보크를 하고도 베이스나 홈으로 악송구를 하였을 경우 주자는 아웃될 위험을 무릅쓰고 주어지는 베이스보다 더 많이 진루할 수 있다.
[부기2] 이 규칙의 벌칙을 적용받은 주자가 안전진루권이 주어진 최초의 베이스를 밟지 않고 지나쳐 어필 아웃을 당하더라도 1개 베이스를 진루한 것으로 해석한다.
[원주] 심판원은 보크 규정의 목적이 투수가 고의로 주자를 속이려는 것을 막으려는 데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의심스러운 때는 투수의 의도가 무엇이었는지가 해결의 기준이 된다.

심판원이 명심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a) 공을 갖지 않고 투수판 부근에 가로서는 것은 무조건 주자를 속이려는 뜻으로 보고 보크를 선고한다.

(b) 1루에 주자가 있을 때 투수는 1루에 대한 머뭇거림이 없이 완전히 회전하여 2루에 송구해도 좋다. 이때는 빈 베이스에 송구한 것으로 보지 않는다.
[주1] 투수 보크가 일어난 투구가 4사구가 되었을 경우 주자 1루, 1·2루 또는 만루일 때는 그대로 플레이를 계속하나, 주자가 2루, 3루 또는 2·3루 및 1·3루일 때는 벌칙의 앞부분을 적용한다. 포수나 다른 야수의 타격방해는 포함되지 않는다.
[주2] [부기1]의 악송구에는 투수의 악송구 뿐 아니라 투수로부터의 송구를 잡지 못한 야수의 미스 플레이도 포함된다. 주자가 투수의 악송구 또는 야수의 미스 플레이를 이용하여 보크에 의해 주어진 것보다 더 많은 진루를 시도할 때에는 보크와 관계없이 플레이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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