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짱의 세상 이야기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들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주식용어 (6)
[안정성비율] 부채비율, 순부채비율이란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여러 참고할만한 지표들이 있는데요.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알 수 있는 지표 중 부채와 관련 된 지표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부채란 한마디로 말해서 빚이죠.

빚은 자본주의가 돌아가게 하는 힘이라는 말이있듯 부채없이 기업을 운영하는 곳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부채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떤 종류의 부채가 어느정도 있는 것이 적정한 것인지에 대해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정성비율] 부채비율, 순부채비율이란

 

부채비율

 

부채비율은 부채총계(타인자본)를 자본총계(자기자본)로 나누어 산출되며 타인자본의 의존도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이하이면 매우 안전, 200%이하면 큰 문제는 없다고 간주됩니다.

부채비율=(부채총계/자본총계)x100(%)

통상적으로 부채비율이 100%이하면 안전하고 200%이상이면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산업이나 업종에 따라 부채의 크기와 비중은 다르기 때문에 동종업계끼리 비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로 금융업이나 수주업이 일반 제조업에 비해 부채비율이 높습니다. 금융업의 경우 고객이 금융회사에 맡긴 돈이 많고 이런 예치금이 부채로 잡히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수주업의 경우 계약금이라고 볼 수 있는 선수금이 부채로 기록되기 때문에 수주를 많이 따내 계약금이 늘어날수록 부채비율이 증가하게 됩니다.

 

부채비율, 순부채비율, 자기자본비율, 이자보상비율 등은 재무구조를 살피기위한 비율이고 유동비율, 당좌비율, 이자보상비율 등은 재무유동성을 살피기 위한 비율입니다.

부채를 구성하는 항목중에는 실제로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는 영업부채(매입채무 등) 도 있는데, 영업부채의 규모가 커서 부채비율이 높은 경우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를 감안해 보다 실질적인 부채비율을 판단하기 위한 것이 순부채 비율 항목입니다.

순부채비율

 

순부채비율은 자본대비 순수한 부채(순 금융부채) 비율을 나타낸 안정성비율입니다. 부채비율의 공식에 부채총계를 대임하면 순부채비율 공식에는 순부채 항목을 대입합니다. 순부채 항목을 구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자가 발생하는 부채를 합산한 후 기업이 가지고 있는 현금과 예금을 차감하면 됩니다.

순부채비율={(이자발생부채-현금및예금)/자본총계}x100(%)

순부채비율은 부채비율에서 진화한 비율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순부채비율에서는 말 그대로 순수한 금융부채의 비율을 알 수 있는데 여기서 순부채란 이자발생부채에서 현금 및 예금을 차감한 것입니다. 통상적으로는 30%이하를 안전하다고 봅니다.

부채에는 이자가 발생하는 부채와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부채가 이습니다. 이자발생부채로 대표적인 것은 은행에서 빌린 차입금과 증권시장의 채권자에게 빌린 사채입니다. 반면, 매입채무와 같이 일상적인 영업활동에서 생긴 영업부채 등은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부채입니다. 어떤 기업이 무차입 경영을 한다고 할 때 그 기업은 부채가 전혀 없다는 말이 아니라 이자발생부채가 없다는 뜻입니다. 차입금이 없더라도 영업부채등은 항상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검토해야하는 부채는 이자발생부채입니다. 이자발생부채가 과도하면 기업이 부도 위험에 몰릴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과도한 이자비용으로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자발생부채만의 안정성 비율을 검토해봐야 하는데요. 더 나아가 이자발생 부태에서 그 기업으 ㅣ현금과 예금을 차감해주면 실질적으로 상환해야 할 순부채의 액수를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자본으로 나누어 주면 실제로 갚아야 할 순부채비율을 알 수 있습니다. 

부채비율과 순부채비율은 겉보기와 속내와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부채비율이 100%이내로 안정적으로 보이는 기업이라 할지라도 순부채비율이 90%라면 부채가 대부분 금융부채로 이루어져 있고 보유하고 있는 현금이 거의 없는 속빈 기업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부채비율이 150%가까이 되어 다소 공격적 재무구조를 가진것 차럼 보이는 기업일지라도 순 부채비율이 30%이하, 심지어(-)인 경우 부채가 대부분 영업부채로 이루어져 있고 충분한 현금예금을 보유한 알짜기업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유의해 투자에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기업의 안정성 비율 지표 중 부채비율과 순부채비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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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자사주란?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자사주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는 자사주를 보유하고 계신분들도 계실텐데요.

오늘은 이 자사주란 무엇인지 자사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용어] 자사주란?

 

 

 

자사주란 자기주식의 줄임말로 회사스스로가 매수하여 보유하고 있는 자기 회사의 주식을 말합니다.

 

자사주 매입행위에는 소각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주가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사주를 소각하게 되면 주식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한 주다 주주가치(주당 순익 등)가 증가하게 됩니다. 다라서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특별한 힘을 들이지 않고 주주의 가치를 높이는 행위입니다.(세금이 지출되는 배당보다 매력적입니다.)

 

단, 매입된 자사주가 반드시 소각되는 것은 아니고 시장에 다시 출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기업과 기존주주 입장에서는 자기 주식 매매차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익을 얻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기업 스스로는 자기주식이 저평가 상황일 때 매수하기 때문입니다. '자사줄를 매수하는 기업을 사라'는 투자전략이 유효한 경우는 위와 같이 저평가된 자사주를 매수 할 경우에 한합니다. 한편, 자사주가 많은 기업의 경우 기업가치를 평가할 때 자사주가 출회된다는 전제하에 보수적으로 가치평가를 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오늘은 자사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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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평범한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전환사채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신주인수권부사채라는 말은 들어보셨나요?

뉴스에서 CB, BW라는 용어로 많이 사용되고있는 용어인데요. 이런 용어가 포함된 뉴스를 접했을 때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도 많으셨을 겁니다.

오늘은 CB(전환사채)와 BW(신주인수권부사채)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가 무엇인가요?

 

 

CB(전환사채)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란 기업이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의 일종으로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입니다.

 

전환사채 보유자는 해당 증권을 주식으로 전환해도 되고 만기까지 채권으로 가지고 있어도 됩니다. 채권으로 가지고 있을 경우 확정이자분만을 얻을 수 있으나 일반 채권에 비해 이자율이 낮아 수취이자금액이 적습니다. 단,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 주식으로 전환 후 매각해 상당한 매각차익을 얻을 수 도 있습니다.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해당증권을 보유하지 않은 기존주주들의 주주가치는 하락합니다. 왜나하면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면서 주식수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특히, 특정 제3자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경우 기존주주들은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되는 겨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전환사채를 빈번하게 발행했었는지, 재무구조, 대주주 지분율 및 상속문제 등을 살펴 앞으로도 전환사채가 발행 될 가능성이 있는지, 전환사채가 이미 발행되었다면 앞으로 주식으로 전환될 사채가 얼마나 남았는지 등을 체크해야 합니다.

 

 

BW(신주인수권부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BW: Bond with Warrant)란 기업이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의 일종으로 특정가격에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채권입니다.

 

신숮인수권 부사채 보유자는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으므로 지급받는 이자는 일반사채에 비해 작습니다. 하지만 싼값에 주식을 매수할 권리가 있으므로, 주가가 상승할 때 이를통해 상당한 매매차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전환사채의 경우 기존의 채권이 사라지고 주식을 얻게 되는 것이라면, 신주인수권부사채는 기존의 채권을 유지한 채로 주식을 추가로 매수하는 형태입니다.

 

기업입장에서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할 때 일반채권을 발행사는 것보다 적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기존주주들은 신주인수권부사채의 권리행사 시 주식수가 증가하여 주주가치가 훼손되는 비해를 보게 됩니다. 특히 제3자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신주인수권 부사채를 발행할 때 나머지 주주들은 상당한 피해를 입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기존에 신주인수권부사채가 빈번하게 발행되었는지, 앞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가 발행될 가능성이(재무구조, 대주주 지분율 및 상속문제 등) 있는지 등을 점검해야 합니다.

 

 

오늘은 CB(전환사채)와 BW(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채권투자를 하는 입장에서는 CB와 BW가 메리트가 있는 상품이지만 주식투자를 하는 입장에서는 기업이 CB,BW를 발행하는 것이 좋은 소식만은 아닌 듯합니다.

 

투자라는 것이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어렵습니다.

 

성투하시고 오늘도 즐거울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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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우선주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주식투자들 많이하시죠?

'우선주'라고 들어보셨나요?

주식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종목 검색을 하다보면 주식명 뒤에 '우'라고 붙어있는 종목을 보셨을텐데요~이런 종목을 우선주라고 합니다. '우'가 없는 종목은 '보통주'라고 하고요.

오늘은 이 '우선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용어] 우선주란 무엇일까요?

 

우선주란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에 앞서 배당이나 잔여재산 분배에 대한 권리를 가지는 주식을 말합니다.

 

우선주란 보통주에 비해 우선적인 권리를 부여하는 대신 의결권을 제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우선주는 크게 이익배당우선주, 전환우선주, 상환우선주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중 이익배당우선주란 보통주보다 이익배당에 대한 권리를 유리하게 부여한 우선주로 권리성격에 따라 누적적우선주와 참가적 우선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특정 년도의 배당률이 이미 정해진 우선주 배당률에 미치지 못했을 때 다음년도에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이 누적적 우선주이며 보통주에 앞서 배당을 받고 기업의 이익에 대해 추가적으로 차가해 바당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참가적 우선주입니다.

 

 

기업 입장에서 우선주는 자금조달을 용이하게 하기위해 발행하며 자본항목에 속하긴 하지만 일정한 배당을 꾸준히 주는 특성 때문에 부채에 가까운 성격을 가집니다.

 

한편, 우선주 중에는 3~10년가량 지나면 보통주로 바뀌는 것이 있는데 이를 '전환우선주'라 합니다. '상환우선주'도 있는데 상환우선주란 특정기간동안 우선주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가 기간이 만료되면 발행회사에서 이를 되사도록 한 주식입니다. 상환우선주는 상환을 전제로 발행 되기 때문에  만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할인된 가격에 거래됩니다. 이런 특성을 이용해 보통주와의 가격차이가 큰 우선주에 투자한 후 수익을 올리는 우선주투자법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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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유상감자, 무상감자란?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얼마전에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주식용어] 유상증자, 무상증자란?

 

오늘은 그 반대 개념인 유상감자와 무상감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기서 감자가 포테이토가 아닌것은 다들 아시죠?ㅋ

[주식용어] 유상감자, 무상감자란?

 

 

유상감자

 

유상감자란 기업이 자기자본을 줄이고 그 대가로 주주에게 현금을 지급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증자가 주식수를 늘리는 것이라면 감자는 주식수를 감소시키는 것인데요. 유상감자란 주식수를 줄이는 대가로 주주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유상감자를 시행하면 현금이 유출되어 기업의 자본과 자산이 감소합니다. 대신 ROE와 같은 수익성 지표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어 기업을 매력저긍로 보이게 합니다. 또한 유상감자 이후 자본 효율성이 상승하여 기업의 수익성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자본을 줄이는 해위인 유상감자는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만 간혹 성장여력이 적고 현금이 꾸준히 유입되는 기업의 경우 유상감자를 시행하여 주주에게 현금을 돌려주기도 합니다.

무상감자

 

무상감자란 기업이 주주에게 아무 대가없이 주식을 소각하여 자본금을 감소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무상감자는 자본감소의 방법 가운데 하나이며, 보통 누적 결손금이 커져서(마이너스 이익잉여금 등) 자본잠식에이른 경우에 자본금 규모를 줄여 회계상의 손실을 털어내는 방법입니다. 주주에게 아무런 보상도 없이 자본금을 줄이는 것으로(ㅠㅠ), 실제 총 자산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형식적 감자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무상감자에 의한 자본감소는 당연히 주주들에게 부정적이겠죠?

대개 여러개의 주식을 합하여 적은 수의 주식을 발행하는 주식병합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3대1로 진행되는무상감자를 예로 들면, 3주를 보유한 주주는 1주만 보유하게 되고 감소한주식수에 대해서는어떤 보상도 받지 못합니다.

 

어떤 주식이 감자한다고 하면 안좋은 인식이 있는데 유상감자는 좋은 것이네요...

다만 유상감자가 일어날 일은 거의 기대 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거~ㅎ

무상감자가 있을거라는 소문만 나도 주식은 아래로 쭉~쭉~떨어집니다.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 보유주식이 무상감자되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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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유상증자, 무상증자란?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주식투자를 한 번쯤 해보신 분들이면 그 내용은 몰라도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란 말을 한 번 쯤은 들어보았을 겁니다.

 

오늘은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1. 유상증자

기업이 자금조달을 위해 주주에게 신주를 나눠주고 그 대가로 자금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유상증자를 실시하면 회사에 현금이 유입되어 기업의 자산과 자본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이를 통해 열악했던 재무구조를 개선시킬 수 있고, 유입된 현금을 큰 자본이 필요한 사업에 투자해 기업과 주주가치를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다만, 유상증자의 목적자금이 기업의 운영자금이라면 문제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일상적인 영업활동과 경영활동에 필요한 돈을 기업활동을 통해 조달하는 것이 아니라 주주에게서 추가조달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유상증자에는 크게 세가지 형태가 있는데, 유상증자 형태에 따라 주주들의 이익을 침해시키는 결과가 발생하기도 한다. 첫번째는 기존 주주들에게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이고, 두번째는 특정 제3자를 택해 배정하는 방식이며, 세번째는 기존 주주를 포함한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주를 공모하는 방식입니다. 이 중 특정한 제 3자 들의 주주가치를 훼손시킬 가능성이 크므로 투자자는 이에 유의해야 합니다.

 

 

 

 

2. 무상증자

기업이 기존 주주에게 무상으로 새로운 주식을 나누어 주는 것을 말한다.

 

무상증자는 복잡하게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기업이나 주주에게 끼치는 영향은 미미합니다. 무상증자는 기업의 자본구조를 바꾸는 것입니다. 무상증자는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의 금액을 자본금으로 옮기는 행위입니다. 이렇게 되면 발행주식수가 늘어나게 되는데요. 하지만 무상증자로 인해 자금이 유입되거나 하는 효과는 없기 때문에 적정한 기업가치(시가총액)는 그대로입니다.

 

주식시장에서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주식수가 늘어나게 되므로 시장에서 해당기업의 거래가 활발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무상증자로 주식수가 늘어나므로 주가가 하락하고, 이를 저평가로 오해한 다수 투자자들로 인해 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업경영이나 실적에 특별한 변동이 없다면 무상증자로 주식수가 늘어난만큼, 결국 그 비율대로(주식수가 2배가 되면 주가가 반으로 하락)주가가 하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금이 유입되거나 실적이 올라가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궁극적인 기업가치의 변화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오늘은 주식의 증자 2가지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성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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