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짱의 세상 이야기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들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경매공부 (2)
[독서후기]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이현정 지음, 길벗)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저는 경제, 재테크 관련 책을 한달에 한,두권은 사서 읽어보는데요.

책에 줄을 그어서 보는 습관 때문에 가급적 책은 교보문고를 통해 직접 구매를 합니다.

 

서점을 갔다가 눈에 띄는 책을 한 권 발견하여 사서 읽고 후기를 남겨볼까합니다.

[독서후기]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이현정 지음, 길벗)

 

책 제목은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 입니다. 예전부터 경매라는 분야에 관심은 가지고 있었고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하는 경매 강좌 수업을 듣기도 했지만 부동산이란 분야에 무지하기도 했고 큰 자금(제 기준에)을 투자하는 것에 비해 리스크가 크다는 생각에 실천으로 옮겨보지는 못했었습니다.

 

경매와 관련된 여러 책들을 보면 대부분 권리분석과 같은 전문적인 책들을 많이 찾을 수 있는데요. 이런 책들을 보면 우선 아~어렵다 라는 생각부터 들기 마련입니다.

서점에서 이 책, 저 책을 슬슬 넘겨보다가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눈에 띄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고수들은 노는 물이다르다'

'고수들은 특수 물건을 공략하여 수익률을 높인다.'

'어렵고 복잡한 경매는 고수들에게 맡기고 쉬운 것만 해도 된다'

 

이런 몇몇 문구를 책을 넘겨보며 보았다. 이 것을 보며 옳다구나~싶었다.

그래~ 쉬운것 부터 도전해보면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바로 책을 구매 하고 집에 와서 읽어 보았다. 서점에서 훑어본대로 쉽게쉽게 책장이 잘 넘어갔다. 초보자의 입장에서 지은이의 직업인 주부의 입장에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써서 그런지 느낌이 와닿았다. 또한 다른 경매책 대비 설명이 어렵지 않고 쉽게 잘되어 있으며 실전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것들이 다양한 예시를 통해 설명되어 있다.

 

물론 이 책 한권으로 경매에 완벽하게 접근하기는 어렵다. 온/오프라인 강의를 듣기 싫고 책만으로 경매를 공부하고자 한다면 시중에 나와있는 다른 경매관련 책들을 여러권 읽어보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경매에 '경'자도 모르는 초보자들에게 입문서로는 아주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어떤분야든 초급, 중급, 고급반이 있다. 처음도전하는 사람들은 당장 고급반을 가고 싶은 마음이 있겠지만 기초를 다잡아 놓아야 실패할 확률이 적다. 주변 지인들에게 경매에 대해 물어보면 '경매는 어렵다'라는 생각을 대부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치권이며 가처분 등등 어려운 법률용어도 많이 나오고 입찰가 잘못 산정하면 예상보다 돈을 더 많이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심심찮게 들었다.

저자의 말대로 초보는 우리들만의 리그, 쉬운경매만 우선 도전해보기로 하자

재테크는 한 방이 아니다. 수익률이 낮은 초보자들만의 리그에서의 내공을 쌓은 뒤 고수들의 리그로 넘어가도 괜찮다.

 

이미 이 책 이후로 두어권의 경매관련 책을 읽었습니다만 경매에 관한 첫 책으로 이 책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자부합니다.

 

특별선물로 스피드옥션 30일 체험권도 있는데요. 유료 경매사이트를 함께 이용하면 경매를 이해하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항상 성투하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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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경매물건 조회 방법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저에게는 예전부터 관심은 많았지만 섣불리 도전해보지 못했던 영역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경매입니다. 최근에 본격적으로 도전해보고자 마음을 먹고 열공중입니다.

그래서 제가 알아보고 궁금했던 부분을 공부하고 함게 알아보고자 하니 당분간은 경매 포스팅이 조금 늘어날 듯 합니다.

 

오늘은 경매 카테고리의 첫 번째 포스팅으로 경매물건을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법원경매물건 조회 방법

 

경매가 어디에서 이루어 지는지 아시나요? 물론 소더비경매와 같은 사설경매도 있고 어시장에서 경매사들이 참여하는 경매도 있지만 우리가 알아보고자 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고요.

흔히 TV 드라마에 나오는 빨간딱지 붙이는...그런 경매를 말합니다.

이런 것은 당연히 법원에서 경매를 하게 됩니다.

그럼 경매정보는 법원 홈페이지에 있겠죠?

다음, 네이버 등 검색포털에서 대한민국 법원경매정보를 검색하여 해당 홈페이지(www.courtauction.go.kr)에 접속합니다.

회원가입은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비회원이라 하더라도 경매물건을 검색하는데 전혀 불리한 점은 없습니다. 다만 회원가입을 하면 관심물건 등록 등을 할 수 있어 다음에 재차 물건 검색 시 편리한 점은 있습니다.

 

물건을 찾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찾을 수 있는데요.

저는 물건상세검색 통해 입찰하고자 하는 물건을 주로 찾습니다.

 

먼저 물건상세검색을 통해서 찾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빠른 물건검색 아래에 '물건상세검색'을 클릭합니다.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고 찾고자 하는 지역, 용도 등의 원하는 조건을 설정하고 검색을 선택합니다.

검색을 선택하면 원하는 조건에 맞는 물건들의 목록이 아래 처럼 나옵니다.

목록 세번째를 보면 사건번호 8월22일에 2017타경1857 도화동 마포삼성아파트의 경매가 이루어 지네요. 이미 한 번 유찰된 물건이라 최저매각가격이 감정가의 80%에서 시작됩니다.

이 물건을 선택하여 클릭하보면 물건에 대한 상세정보를 알수 있는 창으로 전환이 됩니다.

아파트 주소 및 매각기일 및 시간을 알 수 있고

아래쪽에보면 매각물건명세서, 현황조사서, 감정평가서 등을 조회 할 수가 있네요.

등기기록열람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등기기록 열람은 유료 입니다.

 

 

위에 설명한 방법 외에도 지도검색을 통해서도 물건을 쉽게 찿을 수도 있고

자동차나 중기와 같은 동산도 경매를 통해 매입할 수 있습니다.

사건번호를 알면 매각결과를 알 수 도 있습니다.

경매를 함에 있어서 법원경매정보 홈페이지가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구요

그밖에 지지옥션, 굿옥션, 스피드옥션 등 유료 경매사이트를 이용할 수 도 있습니다.

또한 다음이나 네이버 부동산 홈피에서도 경매물건 검색을 할 수 있고 한달에 몇개정도는 상세검색이 가능하기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법원경매를 시작함에 있어 물건을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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