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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득종합과세 절세 방법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온을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절세 전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금융소득 종합과세2천만원 초과금융 소득에 대해서만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하여 초과누진세율로 과세 되는데요. 그래서 2천만원 초과금융소득에 대한 세부담을 최소화 하여야합니다. 이를 위한 절세 전략 8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주거래 금융회사 선정

 소득세는 납세의무자가 스스로 신고해야하는 세금입니다. 즉, 거래하는 모든 금융회사에서 발생한 금융소득은 작더라도 납세의무자가 모두 챙겨야 하는데 너무 많은 금융회사를 이용하다보면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배당소득의 경우 Grossup 대상인지 아닌지의 여부가 분명하지 않아 실수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은행, 증권회사, 보험회사, 상호저축은행 등 목적에 맞게 주거래 금융회사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비과세저축과 분리과세 저축 활용

 비과세 저축과 분리과세저축의 금융소득은 기준금액 초과여부를 가릴 때 포함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비과세저축과 분리과세저축의 가입요건을 확인하고 최대한 활용하여야 합니다.

 

3. 예금 등 금융자산의 분산 증여

 금융종합과세는 개인별로 과세되며 부부인경우에도 합산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금융자산의 규모가 커서 금융소득이 많이 발생한다면 금융자산을 가족에게 분산시키는 것도 고려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고액자산가라면 사전증여가 상속세 절세의 방법인데요. 이 경우 금융재산을 미리 가족들에게 분산증여하면 금융종합과세의 누진과세 부담도 피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배우자에게 증여하는 경우 6억원 까지는 증여공제가 되므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연간 금융소득의 평준화

 제목만 봐도 알만한 내용일텐데요. 소득세는 1년단위로 과세하는 세금입니다. 따라서 금융소득이 어느 한 해에 편중된다면 이를 평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금융소득을 파악하고 이자수령조건을 조절 할 필요가 있습니다.

 

5. 중도해지 이자소득감액분에 대한  처리는 세부담이 적은 방법을 선택

  이자지급식 예금이나 신탁계약을 하고 이자를 받은 후에 금융소득 종합과세 신고까지 마친상태에서 중도해지하는 경우에는 이미 수령한 이자를 다시 계산해서 감액하여야 할 수 도 있다. 감액되는 이자소득에 대한 처리는 다음 두가지 중에서 선택할 있으므로 낮은쪽으로 선택하여 활용한다.

 1) 중도해지일이 속하는 과세기간의 종합소득금액에서 빼는 방법

 2) 당초 신고한 과세기간의 소득을 감액하는 방법

 

6. 타인신택의 활용

 거액의 금융자산을 자녀에게 직접 증여하면 증여세 부담이 커서 금융자산을 분산하는 데 제약이 될수 있습니다.  이 때 타인신탁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타인신탁이란 위탁자와 수익자가 다른 신탁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10억원을 신탁회사에 신탁하면서 원본의 수익자는 본인으로 하고 신탁수익의 수익자를 자녀로 하는 것으로서 금융소득을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자녀에 대한 증여세가 과세되긴 하지만 증여공제가 5천만원(미성년자 2천만원)이므로 증여세부담은 없거나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7. 주식형 펀드상품 활용

  소액주주의 상장주식 매매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듯 주식형 펀드에 가입한 경우에도 펀드 수익 중 주식매매차익 및 장내 파생상품의 이익등은 과세되지 않습니다.

주식 직접투자가 어려운 분들은 주식형펀드를 통해 투자한다면 금융자산 분산효과와 절세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8. 장기저축성보험 활용

  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은 소득세법상 이자소득으로 보기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다만 정책적 목적으로 10년이상의 장기저축성보험등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을 주고 있으므로 장기간 투자여유가 있는 경우 장기저축성보험 상품에 가입하는 것도 절세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종  류

 요  건

 일시납 보험

 ◆ 계약자당 보험료 합계액이 2억원 이하일 것

 ◆ 최초 납입일로부터 만기일 또는 중도해지일까지 기간이 10년이상일 것

 월적립식

저축성 보험

  ◆ 최초납입일로부터 만기일 또는 중도해지일까지 기간이 10년이상일 것

 ◆ 최초 납입일로부터 납입기간이 5년 이상일 것

 ◆ 기본보험료가 균등하고, 기본보험료의 선납기간이 6개월 이내일 것

 종신형 연금보험

  ◆ 계약자가 보험료 납입 계약기간 만료 후 55세 이후로부터 연금을 받을 것

 ◆ 연금 외의 형태로 보험금, 수익등을 받지 않을 것

 ◆ 사망 시 보험계약 및 연금재원이 소멸 할 것

 ◆ 연금수령개시 후 사망일 전에 계약을 중도해지 할 수 없을 것

 

오늘은 금융소득종합과세 절세방법에 대해알아보았습니다.

사회초년생 등 금융소득이 많지 않으신 분들은 지금 당장 크게 와닫지 않겠지만 나중에 머니를 많이 모았을 때를 위해서라도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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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가스 란 - 셰일가스 발전소 상업운전 개시

안녕하세요~오늘은 에너지관련 뉴스가 있어서 포스팅합니다.

국내에 셰일가스를 연료로 하는 발전소가 상업운전을 하였다는 소식이네요

 

우선 셰일가스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 실텐데요. 셰일가스란 오바마 행정부 시절부터 미국에서 각광받는 가스로 오랜 세월동안 모래와 진흙이 쌓여 단단하게 굳은 탄화수소가 퇴적암(셰일)층에 매장되어 있는 가스입니다.

 

유기물이 풍부한 셰일층과 같은 근원암에서 만들어진 탄화수소가 투수율과 공극율이 큰 다공질 암석층으로 이동하여 석유가스를 축적하게 되는 데 이를 저류층이라고 합니다.

 

반면, 셰일가스는 근원암인 셰일층의 낮은 투수율 때문에 이동을 못하고 셰일층에 남아있는 가스를 말하며, 그동안 전통가스 자원에 비해 생산량이 낮고 경제성이 없어 석유사들의 관심밖에 있었습니다.

 

1998년 그리스계 미국인 채굴업자 '조지미첼'이 프래킹(fracking,수압파쇄)공법을 통해 상용화에 성공하였고 석유관련 기반시설이 잘 갖충진 텍사스 주를 중심으로 개발붐이 일어났었죠

 

 

셰일가스 개발 붐으로 미국은 향후 10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가스량이 확보되어 있으며, 기술의 발달로 인해 가채 매장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2030년 경에는 미국 가스생산량의 50%이상을 셰일가스가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에 버금가는 많은 양의 셰일가스가 매장되어 있으며 국가적인 차원에서 활발한 탐사, 개발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망성이 좋은 쓰촨성 중심으로 시험생산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셰일가스 저류층의 특성이 미국과 달리 깊은 심도, 어려운 접근성, 수압파쇄에 필요한 수자원 조달,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미국에 비해 높은 개발비용과 생산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당장은 직접 생산보다는 미국등에서 수입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오바마 정부시절 '에너지 자깁국'을 공표한 적이 있는데요.

이 배경에는 에너지 소비국 미국이 셰일가스를 생산/수출하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으며 높은 에너지 사용비를 셰일가스로 대체하려는 에너지 혁명을 진행 중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2025년까지 100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셰일가스의 확인된 매장량만 해도 187조 5000억㎥로, 전세계가 60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열량으로 환산하면 1687억 TOE로 석유 매장량(1888억TOE)과 비슷합니다.

※TOE(Tonnage of Oil Equivalent) : 연료간 비교를 위해 석유 기준으로 환산한 단위

 

어쨌든 이 셰일가스를 주연료로 하는 발전소가 생겼다고 하여 경향신문의 기사내용을 발췌하여 포스팅 합니다.

 

미국산 셰일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발전소가 국내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SK E&S 100% 자회사인 파주에너지서비스는 경기 파주 봉암리에 건설된 1800㎿급 고효율 천연가스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파주 천연가스발전소는 SK E&S가 지난달 초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사빈패스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로부터 들여온 6만6000t의 셰일가스를 연료로 사용한다.


미국산 셰일가스를 국내에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 E&S는 원가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발전소가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연료를 공급받지 않고 가격 경쟁력이 있는 셰일가스를 직접 공수해 원가를 절감했기 때문이다.

SK E&S는 이번 사빈패스 셰일가스와 같이 현물시장에서 구매하는 방법 외에 중장기 계약을 통해 발전용 천연가스를 들여올 방침이다. 호주 고르곤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부터 5년 계약으로 연간 80만t 천연가스를 직도입할 계획이며, 미국 프리포트 LNG 터미널로부터 2019년부터 220만t 셰일가스를 20년간 공급받을 예정이다.

셰일가스로 상업운전을 개시한 파주 천연가스발전소에는 단일 발전기 기준으로 국내 최대용량인 900㎿급 발전설비가 2기 설치돼 있다. 이는 한국의 전체 발전설비용량(약 100GW)의 약 2%에 해당하는 규모로 60만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한다.

SK E&S 측은 “이번 1800㎿급 파주 천연가스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계기로 현재 운영 중인 1126㎿급 광양천연가스발전소와 함께 총 설비용량 3000㎿ 수준의 발전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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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Top 70 영어실수 바르게 고치기(이광수, 이수경 저, 다락원)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최근 읽었던 책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제목에서 이미 보시고 들어오셨겠지만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Top70 영어실수 바르게 고치기'라는 책입니다.

회사에서 영어 온라인 교육을 신청해서 받은 책이구요. 읽고서 한 번 추천해볼만한 책인 것 같아 포스팅 합니다.

 

 

 

책은 296페이지이고 구성은 6개의 챕터 70가지 Cas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hapter 1. 우리말을 영어로 그대로 옮기려다 하게 되는 실수

Chapter 2. 알면서도 자꾸하게 되는 실수

Chapter 3. 뜻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단어들

Chapter 4. 한국인이라면 흔히 틀리는 단어들

Chapter 5. 자꾸 틀리게 되는 어법

Chapter 6. 문장을 길게 만드려다 하게 되는  실수

부록 1. 우리나라에 와서 새로 태어난 영어, 콩글리시!

부록 2. 네이티브들이 툭하면 틀리는 영어 Top10

 

책의 내용을 잠깐 설명하자면 '나는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났어' 라는 표현을 할 때는 'I was get up early this morning.'이라는 표현이 아니라 'I got up early this morning.'이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be동사를 쓰는 첫 번째 경우는 '저 애는 참 약았어, 나 ' 내 남자친구는 정말 훈훈해' 처럼 누가(무엇이) 어떠하다 또는 ~이다라고 말할 때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내 남동생은 항상 모든 것에 대해 불평해.' 라는 표현을 할 때에도 'My younger brother complains every time.' 이라는 표현이 아니라 'My younger brother always complains.' 또는 'My younger brother complains all the time.' 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합니다.

every time은 언제 사용하냐면요? '매번'이라는 뜻으로 쓰일 때도 있고, 뒤에 <주어+동사>가와서  '~할때마다' 라는 뜻으로 도 많이 쓰입니다.

ex)

I fall for his tricks every time(난 매번 그의 장난에 속아 넘어가.)

Every time I see my English teacher, I get scared(난 우리 영어 선생님을 볼 때마다 무서워)

 

 

책은 영어에 아주 초보가 아닌 이상 쉽게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빠르게 읽으시고 싶다면 아는 내용만 skip하고 본인이 헷갈리는 부분만 선별해서 읽으시면 될 듯하구요. 뭔가 공부한다는 느낌 보다는 헷갈렸던 것을 체크한다는 느낌으로 읽는 편이 더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토익과 같은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 보다는 일상 회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분들에게 조금 더 적합할 듯합니다. 예를 들면 watch와 look at의 차이와 같은 것 들은 시험에도 나오지만 시험 전문 서적에서 더 알맞게 설명되어 있을 듯하구요. 대부분의 내용들이 회화나 작문을 하는 경우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용어적인 문제로 쉽게 틀릴 수 있는 경우에 대해 잘 설명해 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Top70 영어실수 바르게 고치기(이광수, 이수경 저, 다락원) 후기를 포스팅 하였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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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의 차이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연말정산 잘 하셨나요? 연말정산 계산기 두들겨서 얼마를 받을지 계산해보시는 분들 도 많던데. 대부분 연말정산을 마무리 하셨거나 마무리 중이시라 봅니다. 회사의 연말정산 담당자들은 한창 바쁘게 일하실 듯 하구요.

연말정산을 하다보면 소득공제라는 용어와 세액공제라는 용어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둘의 차이를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의 차이를 알아보기위해서는 먼저 소득세의 산출세액 계산구조를 먼저 알아보아야 하는데요.

 

 

 

소득공제란 자신의 소득에서 공제항목에 따라 그 금액을 빼서 소득을 줄인 후에 세금을 계산하는 것이고요.

세액공제란 전체적인 세금을 먼저 계산하고 나서 나중에 세금에서 공제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결과적으로, 세액공제는 정해진 금액을 누구나 똑같이 받게되지만, 소득공제는 세율이 계산되기전에 공제가 되기때문에 소득이 높은 사람이 더 높은 공제를 받을 수 있어 유리합니다.

 

소득공제는 가족내에서 소득이 많은 사람이 몰아서 받는 것이 유리하고, 반대로 세액공제는 소득이 낮은 사람에게 몰아주는 것이 유리합니다.

 

 

 

한가지 덧 붙이자면 세액공제를 하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최근 추세는 소득공제를 줄이고 세액공제를 늘리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연말정산 제도를 보와하기 위함(?)입니니다.  소득공제는 같은 금액이라 하던라도 소득이 많은 사람들에게 유리한데요.

 

예를들어 100만원의 소득공제 항목이 있다고 하였을 때, 6% 세율을 받는 직장인과 24%세율을 받는 직장인을 비교해보면, 약 18만원의 차이가 나게 됩니다.

 

 - 6%세율 직장인 실 절세효과 : 100만원 x 6% = 6만원

 - 24%세율 직장인 실 절세효과 : 100만원 x 24% = 24만원

 

고소득자가 혜택을 더 받게 되는 것이죠. 물론 고소득자는 세금을 더 많이 내니까 꼭 불공평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누진제를 적용해놓고 혜택을 더주니까 보기에 않좋아 보이는 것이죠.

앞으로도 많은 항목들이 세액공제로 돌아설 가능성이 많이보이고 그렇게 될것이라 예상됩니다.

 

오늘은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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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Gold) 투자 방법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금투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정자산인 금에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은데요. 정작 현물시장에 관심은 많지많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금투자 얘기를 하면 금을 사야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도 많고, 더 나아가 금을 사서 집에두면 도둑맞을 우려가 있는데 리스크가 큰 것 아니냐는 말도 하더라구요.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자면 금을 현물로 가지고 있지 않아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을 우선 알려드리고요. 금투자 방법에도 여러가지가 있으니 하나씩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TF, ETN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증권사의증권 계좌만 있으면 투자 가능합니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금 관련ETF ETN은 대략 5가지 정도. 이 중에서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ODEX골드선물(H)ETF가 거래규모가 가장 큰 ETF S&P GSCI Gold Index를 기초지수로 삼아 국제 금 시세를 반영합니다. KODEX골드선물(H)의 경우 1주가격이 약 8,900원대이니 소액으로도 매수가 가능하구요. 금값이 향후 상승할 것이라는 믿음이 강하면 금 값 상승/하락의 2배의수익과 손실이 반영되는 KINDEX골드선물레버리지ETF, 금값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 신한인버스금선물ETN(H)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ETF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인데요. 국내에서 상장된 국제 금 시세 관련 ETF는 매매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되며, 해외에서 출시된 금 ETF는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는 점은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KRX 금 거래소
위 ETF는 주로 국제 금의 선물 가격을 반영하는 상품입니다. 반면 14년 3월에 금 현물가격을 취급하는 거래소가 등장했으며, 삼성증권을 비롯해 국내 9개 증권사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거래단위가 1g으로 무척 작아 5만원 안팎의 소액자금으로도 투자 가능하며,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가 된다는 점이 ETF와는 차별화된 점이죠. 또한 장내거래 시 부가가치세가 면제됩니다. 한국조폐공사에서 인증하는 순도 99.99% 고품질 금만 거래되며, 매수한 금은 한국예탁결제원에 안전하게 보관된다고 하네요.

 

 

 골드뱅킹

금융을 통해 가장 많이 금에 투자 하는 방법이 바로 골드뱅킹이죠. 보통 처음 금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이 방법을 많이 쓰시더라구요. 계좌에돈을 입금하면 은행이 입금액에 해당하는 금을 국제시세에 맞춰 금 무게로 환산해 적립시켜 주는 상품으로 돈을 찾을 때는 금 실물이나 금 시세에 해당하는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대형은행에서 취급하기에 접근성이나 가입 용이성은 좋은 반면 취급수수료가 발생되고, 차익에 대해 ETF처럼 배당소득세(15.4%)가적용돼 금융소득종합과세를 고민하는 투자자는 큰 금액을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부럽)지난해 후반 대법원이3개의 시중은행에서 판매하는 골드뱅킹의 과세에 대해서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와 비과세로 전환될 가능성이점쳐졌으나 아직까지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서는 이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는 중이며, 전반적인 증세 분위기에서 이 상품이 비과세로 전환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보이네요. 예금자보호는 안됩니다.

   

 골드바(비추)

한국조폐공사, 은행, 증권사등을 통해 금괴를 직접 살 수 있습니다. 골드바의 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되지만 금 현물 매입 시 10%의 부가가치세를 내야 합니다. 또한 수수료도 부과되는데 은행에서투자할 경우 5% 안팎, KRX금시장에서 거래 시 온라인약 0.3%, 오프라인 약 0.5%. 골드바 제작비용으로도 약 5% 가량 내야 합니다. 따라서 16% 이상의 수익이 나야 투자 수익이 발생하게 되죠. 이것저것 다 내다보면 별로 남는 것도 없고 보관문제도 곡칫거리 입니다.  

 

 

 

금 펀드

5년 전 금 값이 치솟자 자금이 몰렸던 상품이 금 펀드죠. 하지만 이후 성과는골드 ETF나 골드뱅킹보다도 형편 없었습니다. 다른 상품들은금의 변동에만 평가액이 달라지지만 국내에서 판매되는 주요 금 펀드는 금뿐만 아니라 다이아몬드와 같은 귀금속을 생산하는 기업들에도 투자하는 상품이기때문에 금 값이 올라도 다른 귀금속 값이 떨어지면 수익률은 좋지 못합니다. 2011년 금 값이 올랐을때도 다른 귀금속 값이 떨어져 수익률이 마이너스였다. 설상가상으로2013년부터 금 값이 폭락하면서 금 펀드 수익률은 고전을 면치 못했구요. 최근에는 은행의골드뱅킹에 연동되거나 국제 금 지수에 연동되는 상품들도 출시됐지만 수수료나 매매 순발력, 그리고 금값을 거의 100% 반영하는 측면에서 ETF나 증권사 매매가기반이 된 금 거래소에서의 금 매수를 추천합니다.  

 

 DLS

ELS가 주로 주가지수에 연계되는 상품인 반면 DLS는 원자재, 화폐 등에 연계되는 파생상품이다. 최근 몇 년 사이 금에 연동되는 DLS가 출시됐지만 실상은 은(), 원유도 같이 들어가는 상품이 많아 투자 전에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물을 재테크에서 주력으로 가져가는 분들은 많이 없는 것 같구요. 다른 재테크 수단에 대한 헷지하는 개념으로 소량 투자하는 분 들이 많은 듯합니다.

최근 금 시세는 약간 오르긴 했지만 금 값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니 투자하기에 적절한 시점이라고 판단됩니다.

 

오늘은 금 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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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GR/IR이란 - 계정 정산방법

안녕하세요~

많은 회사에서 회계정산을 위해 SAP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꼭 회계 담당자가 아니더라도 회계처리를 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GR/IR 정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R/IR을 SAP을 한 번 이라도 이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들어 보았을 텐데요. 정작 과거 전임자들이 사요했던 매뉴얼대로 따라하기만 해서 GR/IR이 뭔지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도 항시 궁금하던 차에 이번에 포스팅을 하면서 좀 알아보았습니다.

 

GR/IR이란 Good Receipt/Invoice Receipt의 약어로서 말 그대로 그대로 입고 및 송장처리 시 사용하는 가계정입니다. 가지급금, 가수금처럼 임시적으로 사용하는 계정이라 결산시점이 되면 반드시 정산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건설사에서 A사와 B라는 건물의 건설구매계약을 맺고 송장처리 및 입고 할 때 회계처리를 보면

 

담당부서

수행업무 

회계처리 

계약부서

대금지급

차변)GR/IR저장품-물대 10억

대변)미지급금-자재대 10억 

자재부서

입고

차변)투자비 도급재료비 10억

대변)GR/IR저장품-물대 10억

 

위 분개에서 알수 있듯 차변과 대변의 GR/IR 저장품 계정은 서로 상계되어 투자비와 미지급금만 남게되는 것이 GR/IR 계정정산 입니다. 그리고 투자비의 WBS 코드를 기간정산하면 아래 표와 같이 건설중인 자산으로 대체되고, 건설중인 자산을 완정정산하면 최종적으로는 본 자산으로 대체됩니다.

 

담당부서

수행업무 

회계처리 

회계부서 

기간정산 

차변)건설중인 자산 10억 

대변)투자비 도급재료비 10억

건설부서

완전정산

차변)기계장치 10억 

대변)건설중인 자산 10억

 

그런데 GR/IR 정산은 안해도 될까요?

답은 재무제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해야합니다.

 

이미 대금을 지급했고 입고가 되었는데도 입고처리를 제때 하지 않는 경우에는 해당 자재는 미착품으로 남아 재고자산이 과대계상됩니다.

한편, 입고가 되었으나 송장을 처리하지 않은 경우에는 미확정미지급금이라는 유동부채가 늘어나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업무처리를 해줘야 신뢰성 있는 재무제표가 작성이됩니다.

 

오늘은 일반적인 투자와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SAP의 GR/IR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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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통찰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공부법(안상헌 저, 북포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통찰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공부법(안상헌 저, 북포스 출판)입니다.

이 책을 언제부터 가지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어느날 책꽂이에 꽂혀있는 것을 보고 최근에 읽어보았습니다.

책 표지에는 '2012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라고 찍혀있는 것을 보니 꽤나 유명했던 책이었나봐요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이지성 저)가 저를 독서의 세계로 이끌었다면 이 책은 인문학 초보자들을 인문학의 세계로 이끌만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바쁜 일상생활중에 깊은 인문학 공부를 하지는 못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책을 읽다 보면 앞으로 인문학을 공부해야할 것만 같은(?), 그리고 나에게 맞는 인문 고전을 찾은것만 같은 느낌을 받네요.ㅎㅎ

 

저자는 이 책을 이런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인문학 공부를 하기는 해야겠는데 어디서부터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

제대로 읽어낸 책도 별로 없이 계속 실패하는 사람

책 한 권을 다 읽어도 무엇을 공부했는지 남는 것이 없는 사람

좀 더 현명한 공부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사람

분야별로 깊이 있는 결과물을 얻고 싶은 사람

읽고 공부한 것을 어디에 활용해야 할 지 감이 잡히지 않는 사람

무엇보다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

 

 

인문학을 공부해야한다.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야 한다는 말은 많이 하고 있는데 인문학이란 무엇일까요?

인문학은 말 그대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입니다.

 

여타의 수학,과학과 같은 실용학문과는 달리 인문학은 답이 무엇인지 직접적으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인문학이 공부하기 힘든이유이구요. 답을 찾기위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어렵지만 하면할 수록 스스로 깨우침을 얻는 학문이라 생각됩니다.

이 책의 가장 좋은 장점 중의 하나는 다양한 인문고서들의 특징을 잘 정리 해놓은 것입니다. 책을 읽다가 문득 저자는 정말 책을 좋아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여러 인문고서의 내용을 단순히 요약한 것 뿐만아니라 문체 및 이해의 난이도 각 인문고전을 읽는 방법까지 설명해두고 있습니다. 인문고전을 뭔 가 읽고 싶은데 어떤 책을 읽을 지 모르겠는 분들에게 꼭 추천 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도가사상을 공부하고 싶다면 이책에서는 도가사상의 핵심인물과 그들이 지은 책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이어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과 책을 읽는 순서 등을 알려준다. 저자는 큰 도를 알려주는<도덕경>을 먼저 읽고, 쉬운 이야기를 들려주는<열자>를ㄹ 읽은 후, 두께가 제법 있는 <장자>를 읽는 것을 추천한다. <열자>와 <장자>는 전설적인 요소와 함께 이야기 책의 형식을 띠고 있어서 일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도 많다고 한다.

각 책을 비유한 내용이 책에 있습니다.

 

 

 <열자>에는 우리가 익히 들었을 법한 이야기들이 가득 실려있다. 방금 소개한 기우를 비롯해서 우공이산, 백아절현 등 익숙한 고사도 자주 등잦ㅇ해 읽기가 수월하다. 노자의 <도덕경>이 세상의 큰 흐름을 알려주는 시(詩)라면  이어지는 <열자>와<장자>는 큰 흐름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구체적인 이야기들의 모음이다. 마치<도덕경>의 해설서 같은 기분이 들고 <도덕령>에 비해 읽기가 쉽고 재미있다.

<열자>는 내용으로 봐서 후세대의 사람들이 여러 이야기를 모아서 만든 위직이라는 평가가 많지만 <장자>못지않게 재미있고 알차다. 현대인들에게 어떤 책이 더 재미있느냐고 물으면 아마 <열자>ㄹ고 대답하는 사람이 많을것이다. 게다가 더 실용적으로 읽힌다.

각 책에서 저자가 감명 깊게 읽은 부분을 삽입하고 설명하고 있으며 위에서 예를 든 동양 철학 뿐만이 아니라 서양 철학, 소설, 역사 책에 대한 설명과 공부방법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방법 중 하나로서 책에 줄을 그으면서 읽는다던가 정리를 하면서 읽는 방법이 있습니다.

 

소설이나 등장인물이 많은 책들을 읽을 때 인물간 상관관계를 표시하면 그린다던가 하는 방법, 역사책의 경우 연대기를 정리하면 읽는 방법 등을 알려줍니다.

 

책의 중간중간 내용등을 요약해서 눈에 띄게 정리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역사 공부를 하는 방법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 내용을 보면,

1. 좋아하거나 관심이 가는 인물을 선정한다.

2. 그 인물과 관련된 부분을 역사채에서 찾아 공부한다.

3. 인물의 출생부터 사망까지 연대별로 주요사건들을 기록한다.

4. 사건의 의미를 찾아보고 인물이 가진성격과 특성, 사회적 역할을 정리한다.

5. 연관된 인물이 누군인지 알아보고 그 인물들로 공부를 확대한다.

 

돈과 행복에 대한 인문학자들의 해법 정리 부분이다.

1. 돈과의 관계를 재구성하라

2. 대중들로부터 멀리 떨어져라.

3. 필요에 따라 살아라

4. 삶의 방식을 변화시켜라

5. 이런 삶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이 책은 인문학을 공부를  시작할 때의 어려움을 해결해 줍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상이나 책을 공부하고자 할때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야할 지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할 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즈음은 서점이나 인터넷에 자료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바로 본서를 읽어야 할지 해설서를 먼저 읽어야 할지에 대한 고민부터 하게되는데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줍니다.

위 글에서 언급한 <열자>와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아라비안 나이트>를 시간이 될 때  읽어 볼 예정입니다.

 

오늘은 통찰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공부법(안상헌 저)에 대한 독서후기를 포스팅 했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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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의 정의 및 회사 보유 금융상품의 분류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은 IFRS에 따른 회사 보유 금융상품의 분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IFRS가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IFRS란 간단히 말해서 기업의 회계 처리와 재무제표에 대한 국제적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에서 마련해 공표하는 회계기준입니다.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C: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Committee)가 기업의 회계 처리와 재무제표에 대한 국제적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해 공표하는 회계기준을 말한다. 국제회계기준 또는 국제재무보고기준이라고도 한다.

재무제표 작성 절차, 공시 시스템, 재무 정보 시스템, 경영성과 지표, 경영 의사결정 등 기업의 전반적인 재무 보고 시스템과 회계 및 자본 시장의 감독 법규, 실무 등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규정한 IFRSIASC가 마련한 국제회계기준(IAS: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을 2003년부터 확대한 것으로 세계 증권시장과 투자자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회계기준이 되었다.

IASC는 세계 각국의 회계 전문가들이 1973년 런던에서 설립한 민간 단체로, 상임위원 12명과 비상임위원 2명으로 구성된 국제회계기준이사회(IASB : 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Board)에서 관장한다.

2000년 5월 국제증권감독위원회(IOSCO)가 IASC에서 규정한 회계기준을 전 세계적인 단일 기준으로 채택할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한 뒤, 이 기준을 도입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다. 한국에서도 2007년 3월 15일 '국제회계기준 도입 로드맵'을 발표하고, 2009년부터 순차적으로 국내 상장기업에 도입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2013년 2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관련 개정사항이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라고 사전에 나와있네요~(출처 :두산백과)

 

본론으로 들어가서 IFRS기준상 금융상품이 크게 4가지로 분류되는데요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 만기보유 금융자산, 대여금 및 수취채권, 매도가능 금융자산

이렇게 분류됩니다.

 

오늘도 예를 들어 이해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핫한 설현이 속한 아이돌그룹 AOA의 콘서트가 있어요

금융상품은 티켓이 될것이고 티켓가격이 10만원이라고 할때 상황에 따라 각각 분류될 수 있습니다.

 

 

 

1. 당기손익인식 금융자산

AOA의 콘서트라 중고 거래시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구입함. 예상대로 중고나라에서 15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5만원 이익을 보고 티켓을 판매하려고 함

이 경우 단기간 내 매각을 목적으로 한 자산은 얼마를 주고 샀느냐보다는 얼마에 팔 것인가가 더 중요합니다 재무상태표에서는 그 자산을 공정가치(15만원)로 표시하고 시가변동분(5만원)은 손익계산서에 당기손익으로 반영합니다. 

 

2. 만기보유 금융자산

내가 좋아하는 AOA의 콘서트이기 때문에 절대 팔 생각이 없고 공연을 관람할 예정

이 경우 만기까지 보유할 자산은 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자산의 시가보다는 얼마에 샀는지가 더 중요함. 재무상태표에서는 그 자산의 취득원가(10만원)로 표시해야 합니다.

 

3. 대여금 및 수취채권

AOA의 한 멤버가 콘서트 준비도중 부상으로 콘서트가 취소되어 판매처에서 환불. 10만원을 돌려받게 된 상황

지급받을 금액이 확정난 상태로, 그 지급받을 권리가 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융상품이 아니므로 대여금 및 수취채권으로 분류합니다.

 

4. 매도가능 금융자산

콘서트를 보러 갈지 아니면 현재 거래되는 15만원에 판매해서 5만원의 이익을 남길지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한 상황

위 1~3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매도가능 금융자산으로 분류하고 최초 취득원가(10만원)와 현재 공정가치(15만원)의 차이는 매도가능 금융자산평가이익 항목으로 기타포괄손익으로 계상하고 향후에 실제 판매하여 실현되면 당기손익으로 재분류합니다.

 

금융상품을 분류하는 목적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금융상품을 성격별로 나누어서 일관성있게 회계처리를 하려는 것입니다. 일관성있는 회계처리를 통해 각 범주별로 금액을 공시하고 재무제표 정보이용자에게 회사 보유 금융상품에 대해 유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죠.

 

오늘은 조금 어려울 수 도 있는 IFRS에 따른 회사보유 금융상품의 분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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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임대사업자 등록방법(인터넷 접수)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과거에는 아파트나 오피스텔 임대 시 등록을 하지않고 전,월세를 주는 경우가 많았었는데요. 각종 세제혜택 등을 받게 되면서 요즈음은 임대사업자 등록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임대사업자는 일반임대사업자주택임대사업자로 나누는데요. 그 차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알아보기로 하고 오늘은 주택임대사업자의 등록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은 각 시,군,구청 주택과에서 접수를 받는데요. 오프라인으로 가셔서 하셔도되는데 바쁜 직장인들은 평일에 시간내서 행정기관에 가는 것이 힘들죠. 그래서 오늘은 인터넷 접수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민원24' 에 접속하세요

 

정부민원 포털 민원24 http://www.minwon.go.kr

 

 

로그인 하시구요(회원가입이 안되신 분들은 회원가입 부터 하세요)

 

 

 

검색창에 '임대사업자' 입력하고 검색을 합니다.

 

 

 

 

검색결과가 나오면 '임대사업자 등록' 옆의 신청 버튼을 한 번 클릭해 줍니다.

 

 

작성 창이 나오게 되는데요

항목에 맞게 작성하고 제출을 클릭하면됩니다.

각 항목에 대해 설명하자면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오피스텔 투자 기준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1. 대상기관 : 신청인 주소지의 관할 시,군,구청을 검색해서 입력하시면 됩니다.

2. 신청구분 

  신청인이 개인이면 개인, 신청인이 법인이면 법인

  대개 개인이죠?

3. 성명(법인명) : 자기 이름, 주민번호입니다.

4. 상호 : 안써도 됩니다. 오피스텔 임대 주는데 상호명까지 사용할 필요있나요.

    주소, 전화번호 : 주소랑, 전화번호 쓰시구요

5. 신청사항

  민간임대주택의 소재지 : 물건지 주소 쓰세요

  호수 또는 세대수 : 한채면 1, 두채면 2, 다가구주택의 경우는 별도록 ()안에 실의 수를 적어야 합니다.

  민간임대주택의 종류 : 기업형, 준공공, 단기임대 중 택1

    일반인들 오피스텔 투자는 준공공 또는 단기임대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준공공은 8년의무, 단기임대는 4년의무 입니다. 준공공이 세제혜택이 조금 더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다음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민간임대주택의 유형 : 오피스텔 투자의 경우 '오피스텔(매입)' 선택

  민간임대주택의 규모 : 등록하고자 하는 물건의 크기 선택하여 등록

6. 구비서류

  주민등록증 사본(개인), 재외국민등록증 사본 및 여권사본(재외국민) 1부 등록

  임대하고자 하는 주택 건설에 관한 사업계획승인서 사본(주택법 제9조에 의한 등록사업자는 제외), 건축허가서 또는 주택매입에 관한 계약서(분양계약서 포함) 사본 1부 등록

7. 수령방법 및 수령기관

  임대사업자 수령은 방문밖에 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주소지 관할에서는 방문만 되네요

  수령기관도 저는 선택지가 하나만 있는데 여러개 나오시는 분들은 찾기편한 곳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모든 사항 입력이 끝났으면 민원 접수하기를 클릭하면 됩니다.

접수 후 처리하는데는 5일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연락오면 찾으러 가면됩니다.

직장인들 휴가 낼 때 괜히 눈치보이는데 사업자 등록한다고 휴가 하루 더 내지 마시고 인터넷 접수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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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세상을 바로읽는 진실의 힘 팩트체크(JTBC)

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 철이짱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세상을 바로읽는 진실의 힘 팩트체크'입니다.

여러 사회적 이슈가 맞물려 최근 JTBC의 뉴스룸이 뜨고 있죠. 손석희 앵커는 말할 피요도 없구요. 그중 가장 핫한 코너인 팩트체크 역시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팩트체크는 미국 미디어에서 먼저 시작된 분야이다. 주로 선거기간 등에 정치인 들이 내놓은 발언을 검증하는데 사용되었다. 그러다 보니 팩트체크는 항상 정파논란에 휩싸일 수밖에 없었고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특정 진영을 공격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그래서 팩트체크는 주로 온라인 매체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방송에서 팩트체크를 한 다는 것은 사소한 실수에도 심의와 소송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는 말이고 이러한 포맷을 도입한다는 것 자체가 커다란 모험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뉴스룸의 간판 코너인 팩트체크는 정치인의 발언 뿐아니라 경제통계의 오류, 잘못된 건강상식, 납득하기 힘든 사건 판결 등을 모두 팩트체그 영역으로 삼고 있다. 또한 복잡한 주제라 하더라도 손석희 앵커와 대화를 주고받는 방식을 택하고 있어 항상 방송을 시청할 때 긴장감을 가지고 볼 수 있죠. 그 동안 있었던 팩트체크의 내용 들을 책으로 구성 한 것이 '세상을 바로읽는 진실의 힘 팩트체크'다.

저는 종합편 한권을 보았는데 실제로 종합편, 정치사회편, 경제상식편 총 3권으로 구성되어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종합편을 보자면 우선 구성은 이슈체크, 경제체크, 정치체크, 사회체크, 상식체크의 5개의 장 44개의 이슈로 구성되어있다. 397페이지로 얇지많은 않은 두께이다. 하지만 그동안 팩트체크를 방송으로 보았던 보지 않았던지 책을 읽다 보면 방송을 보는 듯하게 빠져들어 쉽게쉽게 책장이 넘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 개의 이슈당 10페이지 내외로 구성되어 있고 중간 중간 방송에 사용되었던 사진이나 인포그래픽이 곁들여져 있어 이해하기가 쉽다.

 

장그래법부터 메르스, 세월호 이슈까지 그 동안 팩트체크를 통해 봐왔던 이슈들을 되짚어 볼 수 있다. 방송을 통해 봐왔던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기억을 떠올리게 할 수 도있고 방송을 놓쳤던 주제에 대해서 알아 볼 수 도 있다.

 

누가 봐도 무모한 도전이었을 것 같은 Daily Fact Check를 해낸 기자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JTBC가 왜 그토록 신뢰받는 언론기관인지 다시 한 번 알게 해주는 그런 책이었다.

 

마지막으로 책에 있는 내용인 '팩트체크가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던지는 5가지 질문'을 던지면서 이 글을 마치겠다.

 

1. 무엇에 눈 뜨고 귀 귀울여야 하는가

2. 알수록 피가되고 살이 되는 것들은 무엇인가

3. 이 사회에서 어떤 목소리를 내야 하는가

4. 이 사회의 진짜 문제는 무엇인가

5. 머리와 마음을 채우기 위해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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